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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첫 그랑프리 우승에 경의 담은 ‘720S 스파 68 컬렉션’ 공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또 하나의 특별한 슈퍼카를 제작했다. 이번에는 맥라렌 브뤼셀이 맥라렌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 중 하나를 기념하고자 제작을 의뢰해 탄생한 차로 이름은 ‘맥라렌 720S 스파 68 컬렉션’이다. 제작 대수는 총 3대. 이들 트리오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맥라렌의 첫 그랑프리 우승 달성의 순간에 경의를 표한다. 당시 레이스 카는 맥라렌 창립자인 브루스 맥라렌이 몰았다. 그는 1968년 벨기에 GP에서 자신의 팀으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고출력 720마력, 최고속도 341km/h의 미드-엔진 슈퍼카 720S 쿠페는 당시 그가 몰았던 맥라렌 M7A 레이스 카의 파파야 오렌지(Papaya Orange) 차체처럼 샛노랗게 물들었다. 스파 68 컬렉션에 적용된 바디 컬러는 MS.. 더보기
맥라렌, 세나의 챔피언십 위닝 MP4/4 재현한 ‘P1 GTR’ 공개 아일톤 세나의 첫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우승 30주년인 올해의 마지막 순간, 맥라렌이 세나를 추억하는 특별한 비스포크 P1 GTR 차량 제작을 마치고 20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 차는 아일톤 세나의 팬이 MSO,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에 의뢰해 제작됐다. 과거 아일톤 세나가 F1에서 몰았던 맥라렌 MP4/4의 말보로 레이싱 리버리를 복각한 도장 작업에만 무려 800시간이 소요됐다. 그리고 차를 모두 완성하는데 장장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P1 GTR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오너의 증언에 따르면 “적절히 만족스럽게” 파워가 증가됐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새 다이브 플레인, 폭이 더 넓은 프론트 스플리터, 새 리어 거니 플랩, 새 바지 보드, MP4/4를 따라서 엔드플레이트가 커진 리어.. 더보기
멕라렌, 블랙 & 골드 원-오프 ‘720S’ 슈퍼카 공개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슈퍼카를 갖길 원하는 한 부유한 오너를 위해 원-오프 720S를 제작했다. 멕라렌의 비스포크 부서가 만든 이 최신 작품은 4.0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0-200km/h 가속을 불과 7.8초에 해내고 최대시속으로 340km 이상을 기록하는 720S 미드십 슈퍼카로 제작됐다. 고혹적인 미드십의 자태는 지금 새틴 피니시가 적용된 ‘제니스 블랙(Zenith Black)’ 바디 페인트와 골드 컬러의 합금 휠 조합으로 유니크한 기운을 발산하며, 24k 금으로 된 엔진 방열판이 장착되었고 차량 내부도 휠처럼 골드 컬러로 곳곳이 장식됐다. 리어 윙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그곳에는 멕라렌 창업자 브루스 멕라렌의 자서전에 나오는 유명한 글귀인 “Lif.. 더보기
‘MSO R’ 단 한 명의 고객이 주문한 두 대의 특별한 멕라렌 슈퍼카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의 신작이 공개됐다. 단 한 명의 부유한 고객이 멕라렌 슈퍼카 두 대를 한꺼번에 구매했다. 게다가 그냥 구매하지 않고, 멕라렌의 맞춤 제작 부서인 MSO에 두 차를 맡겨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차로 만들었다. 두 차의 이름은 각각 ‘MSO R 쿠페’와 ‘MSO R 스파이더’다. 모두 650S 모델을 토대로 개발됐다. 하지만 엔진부터 남다르다. 원래 650마력이었던 3.8 V8 트윈-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이 688마력으로 솟구쳤고, ‘크로스오버’ 머플러가 달린 새 고성능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사운드도 유니크하게 낸다. 마치 레이스카처럼 생긴 MSO R 쿠페와 스파이더에는 ‘보통’의 650S와는 다른 새 디자인의 범퍼를 비롯해 새 후드, 루버가 뚫린 .. 더보기
멕라렌 슈퍼 시리즈의 새 플래그쉽 퍼포먼스 - 2016 McLaren MSO HS 사진/Autoevolution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또 하나의 신작을 공개했다. ‘570GT by MSO Concept’에 이어 이번 주 그들이 공개한 또 하나의 새 결과물은 ‘멕라렌 MSO HS’다. ‘MSO HS’라는 이름에서 ‘HS’는 “High Sport”의 머릿글자다. 이미 ‘MP4-12C’에 사용되었던 이 이름이 이번에는 ‘650S’에 적용되었고, ‘650S’는 더욱 핫해졌다. ‘MSO HS’에는 풀 카본-파이버 바디 킷이 달려있다. 그 ‘킷’에는 레이싱 카처럼 강렬한 프론트 스플리터와 범퍼 모서리에 달린 블레이드를 비롯,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루프와 후드 또한 포함된다. 윈도우도 경량화됐다. 하이퍼 카 ‘P1 GTR’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리어 .. 더보기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570GT by MSO Concept’ 공개 사진/멕라렌 이번 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콩쿠르 델레강스 클래식 카 이벤트에서 멕라렌이 ‘570GT’를 기반으로 제작한 MSO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이 차의 이름은 ‘570GT by MSO Concept’다. MSO,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가 그랜드 투어러 성향의 모델 ‘570GT’를 통해 향후 제공하는 몇 가지 특별한 옵션을 사전에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차량이다. ‘570GT by MSO Concept’에 적용된 특별한 구성들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단연 “Electro-Chromic 루프”다. 현재에도 개발 중인 “Electro-Chromic 루프”는 수동으로 파티션을 여닫는 수고로움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글라스 루프의 투과도를 여러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높은 편의를 제공한다. 거의 .. 더보기
캔-암 탄생 50주년을 기리며 - 2015 McLaren 650S Can-Am 멕라렌이 캔-암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한정 모델을 공개했다. 그레이엄 힐, 재키 스튜어트, 케케 로스버그 등의 유명한 이름들을 매료시켰던 캔-암은 멕라렌 브랜드에 있어서 F1 못지 않게 큰 의미를 지닌 레이싱 시리즈다. 그런 캔-암 레이싱 시리즈의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작된 ‘650S 캔-암’은 세상에 단 50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스파이더다. ‘650S 캔-암’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건, 오리지널 레이스 카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 요소들과 아낌없이 사용된 카본 파이버다. 리트랙터블 하드 톱을 시작으로, 본네트, 에어브레이크,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범퍼 중앙부와 도어 블레이드, 그리고 ‘650S Can-Am’ 브랜딩이 이루어진 도어 스카프에 카본 파이버가 사용됐다. 리트랙터.. 더보기
[사진] 멕라렌 P1 고객의 90% MSO 이용했다. ‘멕라렌 P1’ 구매자 가운데 무려 90%가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에 커스터마이징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슈퍼카 황금기에 한 축을 담당했던 멕라렌이 로드 카 시장에 재기해 야심차게 세상에 선보인 최첨단 하이퍼 카 ‘P1’은 일반에 공개된 차량 기본가만 우리 돈으로 10억 원이 넘는다. 그러나 총 375명의 구매자 가운데 최소 90%가 가장 첫 번째로 염두한 것이 가격이 아니었다. MSO를 이끌고 있는 폴 맥켄지(Paul MacKenzie)는 『디트로이트 뷰로(Detroit Bureau)』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해치는 차체 변형이 아니라면 고객의 요청에 “안 됩니다.”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 것이 MSO의 철칙이라고 밝혔다. 최대시속 330km 슈퍼카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