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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DTM] 9차전 발렌시아 Valencia 레이스 - 브라질인 최초 파퍼스 우승 사진:DTM/BMW/벤츠/아우디/GEPA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시즌 9번째 레이스 주말에 브라질인 BMW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퍼스(Augusto Farfus)가 DTM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거둔데 이어 하루 뒤 레이스에서도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WTCC에서 다년간 활동하다 올해에 처음 DTM에 참전한 BMW 루키 드라이버 파퍼스는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고 46랩 뒤 체커기가 펄럭일 때까지 페이스 세터의 자리를 굳혀, 레이스 종반 턴4에서 그라벨로 뛰어든 모르타라를 저지하고 브라질인 드라이버 최초로 DTM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파퍼스 외에 전 F1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의 아들 애드리언 탐베이(Adrien Tambay), 그리고 마티아스 에크스트롬(Mattias Ekstrom) 두 아우디 드라이버가.. 더보기
M3 파워트레인에 슈퍼차저까지 “1M의 반란” - [G-Power] G1 V8 Hurricane RS 사진:G-Power BMW 1시리즈 M 쿠페에는 항상 억압된 잠재성에 대한 안타까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지만, BMW 튜닝 스페셜리스트 G-파워의 최신작 ‘G1 V8 허리케인 RS’에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G-파워 엔지니어 팀은 1M의 오리지널 420마력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들어내고 E92 M3의 V형 8기통 배기량 4.0 엔진을 올린 뒤, 거기다 슈퍼차저 킷까지 이식했다. M3의 DCT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도 결합해, 4.4미터도 채 안 되는 조그마한 체구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최고출력 600ps와 최대토크 59.1kg-m(580Nm)로 4.4초 제로백과 최고속도 330km/h를 구현한다. 속도계의 새빨간 바늘이 ‘200’이라는 숫자를 가리키는데 12.7초면 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가속은.. 더보기
Dotz 신 신은 360마력 “블랙 맘바” BMW 335i 사진:Dotz 여느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BMW의 대량생산 ‘335i’에는 306마리의 말이 뛰논다. 하지만 이 ‘블랙 맘바(Black Mamba)’에게는 그보다 치명적인 독성이 있다. 직접분사와 트윈 터보차저가 결합된 배기량 3.0리터 6실린더 엔진은 1.6톤의 체중을 가진 2007년식 E92에서 40.8kg-m(400Nm)의 토크를 발휘해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발군의 가속력을 낸다. 버거 모터스포츠(Burger Motorsports)의 JB4 메탄올 분사 장치로부터 지원 받아 360마력을 내는 ‘블랙 맘바’는 그보다 빨리 시야에서 벗어난다. ‘335i’의 5.5초 제로백보다 빠르다는 뜻이다. 시각적인 하이라이트로 영국의 튜닝 휠 제조사 닷츠(Dotz)의 합금 휠을 꼽을 수 있다. 단, 한 개 제품이.. 더보기
[2012 DTM] 8차전 오셔스레벤 Oschersleben 레이스 - 슈펭글러 우승, 타이틀 다툼 과열 사진:아우디/벤츠/BMW/DTM 오셔스레벤(Oschersleben)에서 열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TM 시즌 8차전 경기에서 No.7 BMW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가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를 통해 29세 캐나다인 슈펭글러는 챔피언십 리더 게리 파펫(No.11 메르세데스)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이날 2위를 한 게리 파펫의 챔피언십 리드는 이제 11포인트에 불과하다. 파펫과 동향이면서 같은 메르세데스 머신을 모는 제이미 그린의 경우 슈펭글러가 우승 후 챔피언십 순위를 상승시키면서 3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마지막 3위 시상대를 채운 것은 제이미 그린(No.5 메르세데스). 그것은 다른 말로 아우디가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는 뜻이다. 아우디에서 가장 좋은 순위는 마이크 로켄펠러가 거둔 6위로, 메르.. 더보기
[Design] 2012 BMW Concept Active Tourer 사진:BMW 더보기
BMW 최초의 FWD를 시사한다. - 2012 BMW Concept Active Tourer 사진:BMW BMW 최초의 전륜구동 모델이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라는 이름으로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크로스오버 해치백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는 모델명에도 나와 있듯 ‘컨셉트 카’지만, 한편으론 메르세데스의 A-클래스나 B-클래스와 라이벌 구도를 그리는 BMW 최초의 전륜구동 양산차를 시사한다. 이 컨셉트 카는 또, 미래 BMW 컴팩트 모델이나 미니에 사용되는 새로운 UKL 플랫폼을 채택한 최초의 차량이다. 완성도 뛰어난 외관 디자인에서 향후 시판될 전륜 구동 모델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엿볼 수 있다. 뭉툭한 프론트 엔드에서 큼지막한 헤드라이트와 본네트의 저돌적인 주름이 키드니 그릴을 향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테일라이트로 이어지는 힘찬 캐릭터 라인이 사.. 더보기
BMW 최초의 스쿠터, BMW C600 Sport와 C650 GT 국내 출시 사진:BMW BMW 모토라드는 1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도시형 ‘맥시 스쿠터(MAXI Scooter)’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초부터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BMW 모토라드 특유의 민첩성에 스쿠터 모델의 안락한 주행성을 더해 500cc 이상 빅스쿠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파워풀한 직렬 2기통 CVT 엔진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 더보기
BMW 코리아, 아시아 최초 ‘뉴 7시리즈’ 출시 사진:BMW BMW 코리아가 새롭게 오픈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가장 친환경적인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되었으며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하는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이번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연이어 10월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과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하이브리드 7 L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정교한 주행성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