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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포르쉐, 서스펜션 문제로 ‘918 스파이더’ 205대 확대 리콜 최근 총 918대의 한정 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단 소식을 전해온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이번에 리콜 소식으로 헤드라인을 다시 찾았다. 리콜 원인은 후방 서스펜션 때문이다. 올해에 이미 포르쉐는 이 문제로 50대 차량을 리콜했었는데, 이번에 205대 리콜 확대가 결정되었다. 50대의 ‘918 스파이더’에 대한 리콜은 올 9월에 실시되었었다. 이때 포르쉐는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판매 중단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전체 물량 918대가 이미 완판되었기 때문이다. 포르쉐는 이번 리콜이 엔지니어들이 부품의 영구적 보장을 할 수 없어 이루어지는 “예방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문제는 2년 전 포르쉐 소유가 된 이탈리아 나르도 시설에서 이루어진 엄격한 자체 .. 더보기
[MOVIE] 아게라 R vs 918 스파이더, 롤링 드래그 대결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비-하이브리드 슈퍼카와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포르쉐가 이겼을까? 그러나 상대가 코닉세그였다. 코닉세그에서도 ‘아게라 R’이 대결에 출전했다. 제로삼백이 14.53초에 불과한 메가급 슈퍼카 ‘아게라 R’은 출시된 지 거의 4년째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지구상 가장 빠른 차로 군림하고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경량 차체에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1,140마력과 122.4kg-m의 힘을 낸다. 이 대결에서도 이 연료가 사용되었다. 반면에 복잡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포르쉐는 아게라 R보다 300kg 중량이 무거울 뿐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까지 끌어다 모아도 최고출력은 887마력, 토크는 130.5kg-m로 아게라 R 앞에서.. 더보기
‘라페라리’ 구입 위해 정가에 두 배 지불한다. ‘라페라리’를 입수하기 위해 일부 부호가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가에 거의 두 배에 이르는 비용 지불마저도 마다하지 않는 구매자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라클 파이낸스(Oracle Finance)는 현재의 하이퍼 카와 슈퍼카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 사실을 전했다. 이미 충분히 범접하기 힘든 12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이르는 가격에 판매되는 ‘라페라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구매자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추가로 지불하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받아들여 1,0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내는 완성차로, FXX와 최신 F1에서 얻은 기술들을 한데 집약한 집약체다. 120만 파운드(약 20억.. 더보기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출시 직전 더 강력해졌다.  첫 고객 인도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자신의 벤치마크 벨류를 깼다. 최종 조율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하이퍼 카가 더욱 확고한 역사상 가장 빠른 로드-고잉 포르쉐가 되었다. 기존에 ‘918 스파이더’는 추가적인 경량화가 베풀어지는 ‘바이사흐(Weissach)’ 패키지에서 0-100km/h 가속력을 2.8초에 끊었다. 그런데 이번에 0.2초가 더 단축되었다. 0-200km/h는 0.5초 빨라진 7.2초가 되었고, 더 올라가면 가속력 향상 규모도 커져 2.1초 빨라진 19.9초에 0-300km/h를 돌파한다. 뿐만 아니라 제로-이미션 퍼포먼스도 강력해졌다. 앞뒤 차축에 설치되어있는 두 기의 전기모터를 이용해 유해가스 배출 없이 6.2초 만에.. 더보기
시판형으로 공개된 포르쉐 하이퍼카 - 2014 Porsche 918 Spyder 사진:Porsche  BMW가 ‘i8’의 양산 모델을 피로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그보다 높은 성능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 스파이더’의 시판 모델을 공개했다. 2010년에 최초로 컨셉트 카가 발표된 이후 진행되어온 개발 과정 중에 몇 차례의 기술 변경이 이루어져 ‘918’는 프로젝트 초기 때보다 훨씬 강력해져 멕라렌 P1, 라페라리와 경쟁하는 하이퍼 카 대열에 올랐다. ‘918’에 실린 배기량 4.6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617ps(609hp) 출력을 발휘하고 두 기의 전기모터가 156ps(154hp) 출력을 보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은 899ps(886hp)에 이른다. 토크는 기어에 따라 93.5kg-m(917Nm)에서 최대 130.5kg-m(1,280Nm.. 더보기
대폭 강화된 성능 공표 - 2014 Porsche 918 Spyder 사진:Porsche  포르쉐가 ‘918 스파이더’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표되었다.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레코드들을 작성하게 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은 올해 하반기에 84만 5,000달러(약 9억 4,4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만약 ‘바이자흐 패키지(Weissach package)’를 구입한다면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92만 9,000달러(약 10억원)로 뛴다. 섀시 전체가 CFRP 탄소섬유강화폴리머로 제작된 ‘918 스파이더’는 1,685kg의 중량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포르쉐가 직접 라이벌로 언급하는 라페라리, 멕라렌 P1보다 무거운 것인데, 만약 ‘바이자흐 패키지’를 구입하더라도 두 라이벌을 웃돌진 못하지만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루프, 리어 윙, 사이드 미러, 윈드쉴드 .. 더보기
[MOVIE] 서킷을 달리는 ‘Porsche 918 Spyder’ 온보드 영상 2013년, 포르쉐가 시장에 내놓을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 카 ‘918 스파이더’에 튜너 에도 컴페티션의 관계자가 동승했다. (튜너의 주장에 의하면) 전기모터 두 기를 조합해 내는 795마력으로 제로백을 2.9초에 끊는 포르쉐의 다가올 슈퍼스포츠 카를 라이프치히에서 만나 탑승한 기념으로 그는 정지된 사진이 아닌 온보드 필름을 가져왔다. 더보기
마티니 레이싱 룩 입은, Prototype Porsche 918 Spyder 사진:포르쉐 2013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포르쉐의 슈퍼카 ‘918 스파이더’의 시험 운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포르쉐는 자사 모든 기종과 마찬가지로 현재 개발 중에 있는 ‘918 스파이더’의 최종 테스트 프로그램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20.8km 장거리 경주 코스에서 테스트와 선택 구간 주행을 실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주행 방식을 사용한 혁신적인 슈퍼카 ‘918 스파이더’가 이 코스에서 7분 22초 이내의 랩 타임을 기록하는 것은 당초 개발 목표의 하나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슈퍼카를 일반차처럼 매일 운전하기에 어렵다는 약점을 보완하여 일상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편의장치를 설계했고, 여기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이룩하기 위해 앞뒤 차축에 고성능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