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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 성향 늘어난 ‘458 스페치알레’ - [Novitec Rosso] 458 Speciale 페라리 튜닝 스페셜리스트 노비텍 로소가 이미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는 ‘458 스페치알레’에 테일러-메이드 패키지를 입혔다. 이번 튜닝에서 4.5리터 V8 엔진이 605ps(597hp)에서 636ps(628hp)로 출력이 상승했고 피크토크가 55.1kg-m(540Nm)에서 58.3kg-m(572Nm)로 상승했다. 이를 위해 노비텍 로소는 점화와 분사 매핑을 수정했고 비스포크 배기 장치를 달았다. 그리고 고성능 매니폴드, 스포츠 촉매도 달았다. 이와 함께 매트 블랙으로 코팅된 테일파이프를 뒤로 뺐는데, 전자식 사운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옵션 장착하면 스티어링 휠의 마네티노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으로 사운드 트랙을 온화하거나 거칠게 바꿀 수 있다. 유압 서스펜션 시스템이 달려있어, 이제 과속 방지턱을 지날 .. 더보기
[MOVIE] 고갯길을 질주하는 458 챌린지 페라리 458 챌린지가 루마니아의 한 고갯길을 마치 먹잇감을 향해 질주하는 맹수처럼 아주 낮은 자세로 포효하며 질주한다. 힐클라임 이벤트에 출전한 458 챌린지. 유리창을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꾸는 등의 극단적 경량화를 거친 이 차는 원메이크 레이싱 등에 사용되기 위해 제작되어 2010년에 공개되었었다. 더보기
페라리 458도 페이스리프트로 터보 엔진 탑재 페라리가 V8 미드쉽 슈퍼카 ‘458 이탈리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458 이탈리아의 새 모델은 ‘458T’나 ‘458M’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2월에 캘리포니아 모델이 터보차저를 달고 새롭게 나왔는데, 그때 모델명 뒤에 ‘T’가 붙었었다.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 등의 외신에 따르면 신형 458에 3.8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탑재돼, 100마력 가량 상승한 670마력의 힘으로 0-100km/h 제로백을 3.4초에 처리한다. 현행 458 이탈리아는 4.5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스페샬레 모델의 경우 자연흡기 엔진에서 605마력을 발휘한다. 출시 시기에 관해서는 2015년이라고 말해질 뿐, 2015.. 더보기
라우다에게 바치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오스카상 수상 경력의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러쉬’를 통해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두 라이벌의 박진감 넘치는 실제 스토리가 세계 각국에 상영되었다. 같은 해, 니키 라우다의 과거 F1 팀이었던 페라리는 그를 위한 특별한 V8 슈퍼카를 제작했다. F1의 살아 있는 전설 니키 라우다를 위한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의 황금기인 1970년대 중반을 회상하는 리버리가 특징이다. 미드쉽 V8 슈퍼카의 붉은 바디는 이탈리아 국기처럼 초록, 하양, 빨강 세 색깔이 가지런히 뻗은 흰색 지붕을 가졌다. 사이드 스커트에도 흰 칠이 되었다. 그 양쪽 림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금색으로 처리되었다. 실내에도 이탈리아 국기 모티브가 시트와 센터 터널에 되풀이되었으며, 강렬한 붉은색 박음질이 대쉬보드, 인스트루먼.. 더보기
[2013 IAA] 신차 시장의 희망의 징후를 보다. 사진:IAA/AP/Reuters  1897년, 독일 베를린의 브리스톨 호텔에서 8대의 자동차를 전시한 것으로 시작된 115년 역사의 IAA 쇼는 그러한 풍부한 역사를 과시하듯 승용차는 물론이고 튜닝카, 친환경차, 자동차 IT 기술, 텔레매틱스, 2휠 바이크, 트레일러, 부품 및 악세서리 등.. 세상 어떤 모터쇼보다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면을 관람객들 앞에 펼쳐놓았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IAA 쇼에서는 특히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 출품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BMW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 그리고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피로했으며, 폭스바겐은 무공해차 ‘e-업!’과 ‘e-골프’, 포르쉐는 900마력에 이르는 파워의 하이브리드.. 더보기
레이싱 카의 DNA를 주입 받다. - 2013 Ferrari 458 Speciale 사진:Ferrari 페라리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작 ‘458 스페치알레’를 20일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착각할지 모르는 ‘스페치알레’는 사실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 F430 스쿠데리아의 계보를 잇는 익스트림 드라이빙 머신이다. 458은 이번에 그릴부가 현저하게 넓은 프론트 범퍼를 장착하면서 헤드램프 앞 흡기구멍 또한 넓혔고 헤드램프 바깥에 층층이 난 배출구를 키웠다. 또 F430 스쿠데리아를 연상시키는 공격성 짙은 리어 디퓨저를 뒤에 달고 기존의 트리플 배기파이프 대신 중앙에 몰린 트윈 파이프로 변경했다. 그와 더불어 과거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나 430 스쿠데리아처럼 본네트에서 시작돼 테일까지 연결되는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려넣었고 사이드 스커트의 끝에는 기류.. 더보기
트윈터보 강철심장의 458 - [Hennessey Performance] HPE700 Twin Turbo 사진:Hennessey  헤네시 퍼포먼스가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제로백을 2초대에 주파할 수 있는 738마력의 강철 심장을 이식했다. 로터스 엑시지를 ‘베놈 GT’라는 하이퍼급 스프린터로 탈바꿈시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아메리칸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이번에 처음으로 페라리를 수술대에 올렸다. 엔진은 그대로 4.5리터 V8이지만, 커스텀 카본 파이버 커버 아래에 저관성 볼 베어링 터보차저를 이식, 트윈 웨이스트게이트와 블로우 오프 밸브를 장착하고 냉각 성능 또한 강화했다. ECU 또한 변경되었다. 738hp로 170마력 이상 증가한 출력과 73.5kg-m 토크로 ‘458 스파이더’는 0-60마일을 2.8초에 주파한다. 400미터 가속에서는 10.5초 만에 137마일(약 220km/h)을 찍어 람보.. 더보기
[MOVIE] 원초적이며 강렬한 - 458 이탈리아, MP4-12C, R8 V10 플러스 영국 EVO 매거진 팀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멕라렌 MP4-12C,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로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촬영한 영상을 릴리즈했다. 이 영상에 사람이라곤 아주 잠시 스쳐지나가듯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평선에서 끊긴 도로의 끝을 주시하고 그곳을 향해 질주하는 세 대의 대표 주니어 슈퍼카와 그들이 연주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 그리고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먹구름 잔뜩 낀 눅눅하고 굽이진 가장 영국적인 크로스-컨트리 만으로도 완벽한 오케스트라가 완성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