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켄버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F1] 훌켄버그 “알파 로메오 보스와 대화 나눴다.” 니코 훌켄버그가 알파 로메오 보스 프레데릭 바세르와 접촉한 사실을 시인했다. 훌켄버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르노를 떠난다. 그들이 내년에 에스테반 오콘을 기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독일인은 대신 하스로 이적하는 것을 검토했었지만, 올해 하스의 경기력에 실망해 선택지에서 제외시켰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러시아 ‘스포트박스(Sportbox)’에 훌켄버그는 말했다. “올해 그들의 퍼포먼스가 그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 그에게 유일한 기회는 알파 로메오에 있다. 키미 라이코넨이 2020년까지 계약돼있고 페라리가 후원하는 안토니오 지오비나지가 올해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훌켄버그에게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저보다 그를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제 팀에서 포뮬러 3와 포.. 더보기 [2019 F1] 메르세데스는 보타스, 오콘은 르노와 2020년 계약 확정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2020년 거취가 최종 확정됐다.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 팩토리 팀에서는 5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발테리 보타스가 계속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 역사적인 영광의 순간들을 장식한다. 최근 몇 달간 메르세데스는 발테리 보타스와 에스테반 오콘 두 드라이버 가운데 누구를 2020년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로 선발할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그리고 한 달에 가까운 긴 여름 휴가를 보낸 뒤,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와의 계약 연장을 최종 결정하고 현지시각으로 29일 이 같은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올해 포스인디아(현 레이싱 포인트)의 레이스 시트를 잃고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되어 막후에서 조용히 활동했던 에스테반 오콘은 비록 이번에 5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 더보기 [2019 F1] 레드불, 2020년 훌켄버그 기용할까? 레드불이 2020년 계약 문제로 니코 훌켄버그와 접촉을 가졌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전했다. 올해 레드불은 다니엘 리카르도가 1년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르노로 이적함에 따라 드라이버 라인업을 변경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의 새 팀 동료로 선택된 것은 주니어 팀 토로 로소 소속의 피에르 가슬리다. 그러나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가슬리의 승격은 원래 팀이 짜놓은 계획보다 1년 일찍 일어났다. 정말로 아직은 시기상조였을까? 현재 그는 챔피언십 3위를 달리고 있는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의 활약에 전혀 못 미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탈리아 매체 ‘모터스포트(Motorsport)’는 레드불이 그의 능력에 확신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해를 위한 ‘백업 솔루션’ 구상에.. 더보기 [2018 F1] 최종전 아부다비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시즌 11승 달성! 2018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에서 예선 1위 뿐 아니라 우승 트로피도 손에 넣었다. 이로써 F1 역사상 최다 경기 21경기로 구성됐던 2018 시즌에 해밀턴은 총 11승을 챙겼다. 시즌 11번째 폴 포지션에서 해밀턴은 좋은 출발에 성공하고, 보타스(메르세데스), 베텔(페라리), 라이코넨(페라리), 리카르도(레드불), 그리고 내년에 페라리 드라이버가 되는 샤를 르클레르(자우바)를 차례로 이끌고 가장 먼저 턴1을 빠져나왔다. 니코 훌켄버그가 모는 르노 머신이 로망 그로장이 모는 하스 머신의 바퀴를 타고 뒤집어지며 날아간 사고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됐고, 5랩부터 레이스가 재개됐다. 2랩 뒤에 이번에는 버추얼 세이프티 카가 발령됐다. 키미 라이코넨이 몰던 페라리 머신이 갑..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 – 베텔, 해밀턴 저지하고 여유 있게 우승! 포뮬러 원 2018 시즌 13차전 경기 벨기에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과의 포인트 차이를 17점으로 대폭 줄였다. 이번 주 드라이 컨디션의 스파에서 강력한 페이스를 나타냈었지만, 비가 내리자 물에 젖은 휴지처럼 힘없이 무너졌던 페라리는 스파의 악명 높은 예측불가능한 날씨로부터 자유로웠던 결선 레이스에서는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베텔은 오프닝 랩 케멜(kemmel) 스트레이트에서 슬림스트림을 이용해 폴 스타터 해밀턴(메르세데스)을 추월하고 선두에 등극했다. 그 이후 총 44랩을 달린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그는 한 번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레이스 21랩에 당시 2위 해밀턴이 먼저 피트인을 했다. 그리고 타이어를 슈퍼.. 더보기 [2017 F1] 헤일로 도입에 살인적 다이어트 경쟁 재개 내년에 F1에 ‘T’자형 프레임 형태의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가 의무 도입된다. 올해 여러 그랑프리 주말에 트랙에서 볼 수 있었던 헤일로는 사실 겉형태만 갖춘 일종의 견본이었다. 그것은 오직 F1 머신의 외형적 변화를 미리 눈에 익히고, 시야나 승하차의 어려움과 같은 피드백을 드라이버들로부터 얻기 위해서 시범적으로 제작된 것이었다. 이때까지 팀들은 헤일로가 섀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오직 추정할 수 밖에는 없었는데, 지난주 월요일에 포스인디아가 초기 팀 중 하나로 FIA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모터스포트(Motorsport)’를 통해 확인됐다. 포스인디아 테크니컬 보스 앤디 그린에 따르면, FIA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모든 팀은 바퀴가 날아와 헤일로에 충돌하.. 더보기 [2017 F1] 리버티 미디어, 그리드 걸 없앨까? F1에서 또 다시 ‘그리드 걸’ 논쟁에 불이 붙었다. 올해 F1의 오너가 리버티 미디어로 바뀐 이후, 낡은 관행을 손보고 새로운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로 발돋움 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전방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F1의 스포팅 보스 로스 브라운은 스타팅 그리드 위에서 짧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팻말을 들고 서 있는 그리드 걸 문화에 대해서도 현재 “강력한”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을 존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제 시대착오적 문화가 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문제를 신중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로스 브라운운 영국 ‘BBC’에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20세.. 더보기 [2017 F1] 쿠비카 “지금 내 운전 능력 이전과 90% 같다.” 폴란드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2011년 랠리 사고로 팔을 다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 자신은 90%의 F1 카 운전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 BMW/르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올해 르노와 윌리암스로부터 F1 복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실제 현역 복귀 가능성을 놓고서 F1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테스트에서 그에게 페이스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르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Sport1’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모나코나 싱가포르의 첫 번째 랩에서의 긴박한 레이싱 액션까지 시뮬레이트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그가 다시 높은 수준의 레이스를 보여줄 수 있길 바라지만, 그것은 내년에 그가 실제로 차에 탔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의 복귀 가능성은 50대 .. 더보기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