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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프리미엄 C세그먼트 올-로더 - all-new Volvo V40 Cross Country 사진:볼보 볼보가 2012 파리 모터쇼 개막에 앞서 ‘V40 크로스 컨트리’를 공개했다. ‘볼보 V70’이 1997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한지 15년이 지나 탄생한 ‘V40 크로스 컨트리’는 프리미엄 C세그먼트 해치백 ‘V40’ 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BMW X1, 아우디 Q3와 같은 컴팩트 SUV들과 시장에서 다툰다. ‘V40’과 ‘V40 크로스 컨트리’가 나란히 주차되어있어도 헷갈릴 걱정이 없다. ‘V40 크로스 컨트리’는 새 다크 범퍼와 사이드 실로 훨씬 우락부락한 외모를 가진다. 또 새 허니컴 메시 그릴과 더불어 리어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부착했다. 전면엔 수직 주간주행등도 새로 달렸다. 40mm 높아진 지상고를 V70의 것과 동일한 사이즈의 19인치 합금 휠이 떠받치.. 더보기
미니 이보크? 프리미엄 액티비티 쿠페 - 2013 Mini Paceman 사진:미니 라인업 확장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BMW 그룹의 미니가 2012 파리 모터쇼에서 또 하나의 신 모델 ‘페이스맨’을 초연한다.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된 동명의 컨셉트 카의 시판형으로, ‘컨트리맨’의 쿠페 버전에 준하는 ‘페이스맨’은 도어 2개를 떼어내는데서 그치지 않고 A필러 뒤쪽을 컨셉트 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자신만의 접근법으로 디자인했다.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이드 윈도우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닮은 사이드 뷰를 연출한다. ‘페이스맨’의 전, 폭, 고는 각각 4,109mm, 1,786mm, 1,518mm이며, 휠 베이스는 2,596mm로, 컨트리맨보다 30mm 정도 낮다. 파워트레인으로 ‘쿠퍼 S 페이스맨’에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가장 강력한 184ps(18.. 더보기
올-뉴 2세대의 스포티 바디 - 2013 Kia Pro Cee’d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9월 말 2012 파리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유럽전략형 C세그먼트 카 ‘씨드’의 3도어 버전인 ‘프로 씨드’를 공개했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2세대 ‘씨드’는 5도어 해치백으로만 공개되었으며, 그로부터 몇 달 뒤에 3도어 해치백 모델인 ‘프로 씨드’의 티저가 공개되었었다. 기아차가 이번에 공개한 7장의 사진을 통해 ‘프로 씨드’의 외관 뿐 아니라 실내 구성과 디자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데, 실내는 5도어 모델과 동일하지만 외관은 2개 도어가 사라지면서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진 까닭에 특히 사이드 뷰와 리어 뷰에서 스포티한 감각이 배가되었다. 최근 유행을 의식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연결하는 스타일링을 행해 프론트 엔드를 새롭게 했고,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 더보기
현대차, 현지전략차 ‘HB20’ 브라질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브라질 동북부 꼬만다뚜바(Comandatuba) 리조트에서 현지 딜러 및 플리트 관계자, 브라질 기자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혼합연료(Flex-Fuel)’ 차량 ‘HB20’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행사를 갖고 브라질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HB20’은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약 90%를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가 개발한 브라질 전용 신차로, 상파울루 인근 삐라시까바市(Piracicaba)에 위치한 현대차 브라질공장에서 생산될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프로젝트명 ‘HB’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한 ‘HB20’은 약 40여 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 더보기
스타일리쉬 드라이빙 - 2013 Volvo V40 R-Design 사진:볼보 볼보 V40이 ‘R-디자인’ 적용으로 유니크한 그릴을 전면에 내걸고 빅 림을 신었다. 스포티 감각이 물씬한 ‘V40 R-디자인’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레벨 블루(Rebel Blue) 바디에 은은한 느낌의 실크-메탈 프레임 고광택 그릴을 앞세우고, 에어로다이내믹스에 더욱 친절한 범퍼를 장착했으며 트윈 배기구를 리어 디퓨저에 냈다. 17인치 5스포크 합금 휠을 기본사양으로, 스페셜한 디자인의 18인치 휠을 옵션으로 신는다. 또한 ‘V40 R-디자인’은 더욱 강건해진 서스펜션과 안티-롤 바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섀시를 통해 10mm 낮은 자세를 취한다. 섀시 튠은 볼보의 공식 모터스포츠 파트너 폴스타(Polestar)가 담당했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 R-디자인 로고가 찍힌 누벅(.. 더보기
역사상 가장 빠른 미니 - 2013 MINI John Cooper Works GP 사진:미니 트랙 개발 기술이 접목된 역사상 가장 빠른 미니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미니 존 쿠퍼 워크스 GP(MINI John Cooper Works GP)’는 6,000rpm에서 218ps(215hp) 출력을 쏟아내고 1,750rpm에서 26.5kg-m(260Nm) 피크토크를 내지르는 JCW 특제 배기량 1.6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뒷좌석 시트를 과감하게 제거한 2인승 실내, 조절가능한 서스펜션, 강화된 브레이크를 가져 기존 미니의 주행 감각을 초월한다. 오버부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일시적으로 토크가 28.5kg-m(280Nm)로 솟구치고, 이러한 욕정은 전후 각각 330mm, 280mm 디스크가 신속하게 다스린다. 신형 ‘JCW GP’는 6.3초에 0-100km.. 더보기
더욱 날렵하고 다부진 새 디자인 - 2013 Ford Fiesta 사진:포드 2008년 발표된 6세대 ‘포드 피에스타’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페이스리프트 ‘피에스타’는 최근 포드의 신차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애스턴 마틴을 닮은 사다리꼴 그릴을 내건다. 이러한 ‘피에스타’의 새로운 얼굴은 2011년에 처음 공개되었던 180마력 ‘피에스타 ST’에서 이미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다만 검은 허니컴 그릴만을 달았던 ST와는 다르게 5개의 크롬 살을 쳐 준수한 외모를 가진다. 더불어 본네트를 새롭게 조각하고 범퍼와 헤드라이트 디자인도 새롭게 했다. 헤드램프에는 이제 LED 주간주행등이 새로이 거주한다. 테일램프 그래픽도 새로운 구성을 띤다. 그에 반해 인테리어에서 변경된 부분은 소소하다. 운전석 도어측에 달린 창문과 미러 조절 .. 더보기
‘골프’ 그 일곱 번째 이야기 - 2013 Volkswagen Golf 사진:폭스바겐 C세그먼트를 재정의한 오리지널 모델의 등장으로부터 36년이 지나, 7세대 ‘폭스바겐 골프’가 등장했다. 4일 공개된 베스트-셀링 폭스바겐 ‘골프’의 7세대 모델은 현행보다 더욱 가볍고 더욱 효율적이며, 더욱 실용적이 되었다. 마치 포르쉐 911처럼 전체적인 바디 형태는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에 변화를 준 신형 ‘골프’는 기본적으로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기법을 따르지만, 프론트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나 리어 엔드와 같은 곳에서는 어쩐지 4세대를 느껴지게 한다. 상징적인 C필러는 이번에도 유지되었다. 프론트 노즈 부분을 낮췄으며, 앞차축을 앞으로 밀어내 현행보다 짧은 오버행을 가진다. 세아트 레온, 아우디 A3와 함께 MQB 플랫폼을 채택한 신형 ‘골프’는 현행보다 56mm 길어지고 13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