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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5 F1] 12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이사회, 레드불에 엔진 공급 저지 메르세데스 이사회가 향후 레드불에게 F1 엔진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오토스포트(Autosport)』가 전했다. 레드불과 르노의 관계는 비록 계약상으로 2016년까지 유효하지만, 르노의 파워 유닛에 불만이 쌓일 대로 쌓인 레드불이 먼저 프랑스측에 계약 파기를 정식으로 요구했단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그러면서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와 엔진 공급 문제로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0년을 기다려온 지금과 같은 F1 내에서의 위치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레드불을 돕는데 대해 메르세데스 수뇌부의 견해가 부정적인 것으로 『오토스포트』를 통해 알려졌다. 루이스 해밀턴도 레드불에게 엔진을 공급하는 문제에 관해 질문 받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약 우리가 월드 챔피언쉽 우승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안..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우승 최종 확정··· 메르세데스 “혐의 없음” 루이스 해밀턴의 이탈리아 GP 우승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레이스 종료 후 스튜어드는 타이어 압력 제한 위반 혐의로 메르세데스를 소환 조사했으나,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처벌을 내리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의 머신에 장착된 타이어에서 피렐리가 몬자 그랑프리 주말에 앞서 정한 최저 압력 제한을 위반한 정황이 발견됐다. FIA는 그리드에서 상위 4대 머신의 타이어를 체크했고, 여기서 해밀턴 머신의 좌측 뒤타이어가 0.3psi를, 로스버그 머신은 1.1psi를 위반한 것을 발견했다. 때문에 해밀턴이 시상대에서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난 뒤에도, 결과가 바뀌어 우승 트로피를 반납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단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스튜어드는 처음에 타이어가 머신에 장착됐을 때는 압력.. 더보기
[2015 F1] 12차전 이탈리아 GP 레이스 - 해밀턴 7번째 폴-투-윈! 니코 DNF 유서 깊은 “Temple of Speed” 이탈리아 몬자가 올해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그랑프리의 무대가 됐다. 페라리의 홈 그라운드이기도 한 이곳에서 이번 주 그들이 바랐던 더블 포디엄은 무산됐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했고, 베텔(페라리)이 2위, 로스버그가 레이스 마지막에 극적으로 리타이어하며 마사(윌리암스)가 3위를 했다. 이번 레이스 역시 루이스 해밀턴이 선두에 서 시작됐다. 하지만 이전 경기들과 달리, 해밀턴 바로 옆 그리드는 또 다른 “실버 에로우”가 아니라 페라리가 채웠다. 예선에서 예상 밖의 활약으로 2위를 한 라이코넨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2열에는 베텔(페라리)과, 예선에 이어 레이스에도 구사양 엔진으로 임한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나란히 했다. 3열에서는 마사와 보타.. 더보기
[2015 F1] 12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피렐리 리포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이탈리아 GP에서 폴을 새겼다. 피렐리의 P제로 옐로우 소프트 타이어로 1분 23초 397을 오후 예선에서 기록, 지난해 자신의 폴 타임 1분 24초 109를 크게 앞질렀다. 해밀턴은 이번 주말 몬자의 전 세션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새기고 프리 프랙티스와 예선을 모두 지배했다. 예선 상위 10위를 한 드라이버 가운데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 포스인디아의 니코 훌켄버그와 함께 해밀턴 만이 새 소프트 타이어를 단 3세트만 사용했다.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4세트를 사용했다.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렸었지만, 같은 날 오후 열린 몬자 예선은 기온 26도에 트랙 온도는 41도로 완전히 드라이한 컨디션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오직 미디엄 타이어만 사용해 Q1을 통과한.. 더보기
[2015 F1] 12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폴 획득한 해밀턴, 이제는 레이스 스타트 걱정 키미 라이코넨이 팀의 예선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파워 유닛을 새롭게 개량하고 이번 주 그랑프리 주말에 뛰어든 메르세데스가 금요일 오프닝 프랙티스에서 라이벌들을 상대로 큰 차이를 냈다. 그러나 세 차례의 프랙티스 세션을 통해 페라리는 차근차근 독일 팀과의 차이를 좁혀나갔고, 급기야는 예선 Q3에서 폴 경쟁을 걸기에 이르렀다. 그것은 소속 드라이버 라이코넨에게도 전혀 뜻밖의 일이었다. “물론 강한 주말이 될 거란 예상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에 예선 컨디션에서 머신이 굉장히 좋아져서, 여러 차례 좋은 주회를 했습니다.” 라이코넨에 따르면 페라리는 금요일 메르세데스의 페이스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사람들은 항상 금요일에 너무 의미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금.. 더보기
[2015 F1] 12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해밀턴 11번째 폴! 페라리 2-3위 시즌 12차전 이탈리아 GP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무려 시즌 11번째 폴 포지션 사냥에 성공했다. 올해 3회 챔피언 등극에 도전하는 해밀턴의 예선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로스버그는 아니었다. 페라리가 그의 허점을 공격해, 예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예선 첫 두 세션 Q1과 Q2, 그리고 대미의 Q3에서 모두 루이스 해밀턴이 1위를 달렸다. 로스버그(메르세데스)도 경쟁력이 있었다. 그러나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두 페라리 드라이버는 Q2에서 그를 4위로 밀어내고 각각 2위와 3위로 올라섰고, Q3에서도 그는 페라리를 막지 못했다. 사실, 이번 이탈리아 GP에 메르세데스는 보유 토큰을 모두 사용해 개량한 새 파워 유닛을 투입했지만, 로스버그는 구형 엔진으로 예선을 달렸다. 해밀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