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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렉서스 하이브리드, 호주서 경찰차로 변신 호주에서 두 대의 하이브리드 렉서스가 경찰차로 변신했다. 렉서스 호주 법인과 뉴 사우스 웨일스주 경찰은 정식 스키 시즌에 맞춰 렉서스 GS 450h와 RX 450h를 경찰차로 만들어 남부 지역에 투입한다. 이 차량들은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나 운동 경기,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포함한 곳에서 활동하며, 스키 시즌 중에는 이목을 끄는 외관으로 모터리스트들의 눈길 안전 운행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로드 세이프티 캠페인 활용으로 렉서스는 자사 하이브리드 차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단 ‘GS 450h’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에서 254kW(345ps) 출력을 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5.9초 밖에 안 걸리는 .. 더보기
[2014 WEC] 개막전 6시간 실버스톤 - 도요타 1-2위! 아우디 더블 DNF 4월 17일~ 20일 일정으로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세계 내구 선수권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완전히 말랐다가도 폭우가 쏟아져 쉽게 갈피를 잡을 수 없었던 트랙 컨디션 속에서 도요타는 첫 1-2 피니쉬를 달성했다. 마지막 1시간을 남겨두고 쏟아진 폭우로 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던 레이스는 예정된 종료 시간을 30분 가량 남겨두고 중단되었다, 트랙 전반에 많은 빗물이 고여 끝내 재개되지 않고 레이스는 그대로 끝났다. 우승 트로피는 No.8 도요타 TS040 하이브리드를 몬 앤소니 데이비슨, 세바스찬 부에미, 니콜라스 라피에르 조에게 돌아갔다. 레이스가 조기에 끝나지 않았더라도 승자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감히 확신할 수 있다. 알렉스 부르츠의 선도로 시작된 레이스는 초반 1.. 더보기
렉서스, RX 하위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공개 - 2015 Lexus NX 렉서스가 브랜드-뉴 크로스오버 ‘NX’를 선보였다. “럭셔리 컴팩트 크로스오버”라고 스스로 소개하는 렉서스의 이번 신차는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를 컨셉으로 개발되어 첨단 기술과 더불어 비범한 디자인까지 입었다. 뉴욕이 아닌 베이징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NX’는 렉서스의 최신 스타일링 큐를 적용 받아 매우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을 가졌다. 다행히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중 앞에 모습을 보여온 ‘LF-NX’ 컨셉트 카에 비해 많이 상냥해졌다. (LF-NX에서 ‘LF’는 “Lexus Future”를 뜻한다.) ‘NX’ 역시 렉서스에서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처럼 거대한 ‘스핀들’ 그릴로 위용을 뽐낸다. 헤드램프는 신형 ‘IS’처럼 위아래가 분할되었다. 새로운 장비들이 대거 투입된 실내에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더보기
푸조 세단의 비전 - 2014 Peugeot Exalt concept 2012년에 공개돼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높은 관심을 샀던 컨셉트 카 ‘오닉스(Onyx)’를 다시금 연상시키게 하는 푸조의 신형 컨셉트 카가 10일 공개되었다. ‘이그졸트’라는 이름의 이 차는 샤크 스킨(Shark Skin), 즉 상어 피부를 특징 중 하나로 한다. 실제 상어 피부가 사용된 건 아니다. 상어 피부에서 영감을 받은 특수한 직물을 사용했다. 구리와 폐 신문 등 평범하지 않은 소재가 사용되었던 ‘오닉스’처럼 ‘이그졸트’에도 흔하지 않은 소재들이 사용되었다. 문제의 상어 피부는 차체의 뒷부분을 감싸고 있다. 마이크로 도트(Micro-dot)로 이루어진 이 직물은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골프공 표면에 패인 ‘딤플’을 떠올리면 된다. 콕핏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스티어링.. 더보기
70% CO2 감축, 하이브리드 뮬산 - 2014 Bentley Hybrid concept 벤틀리가 브랜드의 기함 뮬산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해 CO2 배출량을 118g까지 낮췄다.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뮬산 하이브리드 컨셉트’는 5,575mm 길이의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뮬산’을 기초로 개발되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구체적인 파워나 성능, 효율성에 관한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 다만, 위 사진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듯 전기 모터의 보조를 받는 건 배기량 6.75리터의 V8 엔진이다. 벤틀리는 외부에서 콘센트를 꽂아 직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개발되어, 25% 상승한 파워와 70% 경감된 CO2 배출량을 양립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50km 가량 운행할 수 있는데, 이때는 엔진이 가동되지 않아 유.. 더보기
인피니티,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7일, 국내 최초의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QX60 하이브리드는 2.5리터 QR25 수퍼 차저 엔진(233ps) 및 15kW(20ps)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ps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QX60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은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이 획기적으로 줄면서 가솔린 모델 QX60 3.5와 동일한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7명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고, 2열의 아동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쉽게 3열에 탑승할 수 있다. 3열 폴딩 시 최대 1,277리터, 2열과 3열 동시 폴딩 .. 더보기
최대 1,000마력, 도요타 2014년 LMP1 머신 ‘TS 040’ 공개 도요타가 2014년 WEC 챌린저 ‘TS 040’을 공개했다.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2014년 시즌을 함께 달릴 드라이버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TS 040’은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최대 1,000마력을 발휘한다. ‘TS 040’은 2013년 머신 TS 030의 후속 모델로 서킷에서 싸운다.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뛰는 도요타의 새 머신은 변화된 규정들에 대응하며, 폭이 50mm 좁아졌고 지난해보다 연료 소모율이 25% 줄었다. 그와 동시에 줄어든 폭으로 손실된 다운포스를 보상하고 공기 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공기역학 최적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TS 040’에 탑재된 연소 엔진은 3.7리터 배기량의 V8 자연흡기 엔진. 작년보다 0.3리터 배기량이 커진 이 가솔린 엔진은 .. 더보기
렉서스, 첨단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하된 ‘THE NEW CT200h’ 국내 출시 렉서스 유일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컴팩트 해치백 ‘CT200h’가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렉서스 브랜드는 26일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THE NEW CT200h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가졌다. 공식 고객 출시일은 4월 2일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CT200h의 부분 변경 모델인 ‘THE NEW CT200h’는 국내 시장에 스탠다드 모델인 ‘Supreme’과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F 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 국내에 도입된다. ▶‘THE NEW CT200h’는 차세대 렉서스의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 각종 첨단편의사양 등이 대거 추가되면서 큰 폭의 변신을 단행했다. “대중 속에서 훨씬 더 눈에 띌 수 있어야 한다”는 디자인 컨셉트 하에 스핀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