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조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 EU CO2 기준 미달로 벌금 문다. 사진/페라리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이 2015년에 주어진 CO2 배출량 목표치 달성에 실패해 도합 50만 유로 가량의 벌금을 물게 됐다. 유럽 연합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2015년에 두 자동차 제조사가 만족시키는데 실패했다. 유럽 환경청 European Environment Agency(EEA)가 설정한 목표치 달성에 실패한 두 자동차 제조사는 바로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이다. EEA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유럽 내 신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9%가 증가했지만 km 당 평균 CO2 배출량은 119.5g으로 3.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목표치 130g/km보다 8% 좋은 결과다. 람보르기니, 부가티, 벤틀리, 롤스-로이스, 코닉세그, 멕라렌 등 많은 이들이 연간 판매.. 더보기
현대, 벤츠, 토요타 등 총 29개 차종 4,770대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스바루코리아, 한불모터스, 에프씨에이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모토 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승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00 등 8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1월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배선위치 조정 등)를 받을 수 있다. (연료펌프배선 결함) 뒷좌석 프레임과 연료펌프 배선 간에 간섭이 일어나 배선이 손상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21일부터 2016년.. 더보기
다카르 2연승을 향해 더욱 진화됐다. - 2017 Peugeot 3008 DKR 사진/푸조 푸조가 다카르 랠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브랜드-뉴 랠리 카 ‘3008 DKR’을 공개했다. 신형 ‘3008 DKR’에는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푸조의 신형 SUV ‘3008’의 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반영돼,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 “미스터 다카르” 스테판 피터한셀과 함께 종합 우승을 거둔 ‘2008 DKR’과 겉 외형부터 다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계속해서 네바퀴 굴림이 아닌 뒷바퀴 굴림 방식을 사용한다. 올해 푸조는 다카르 랠리 역사에 있어 뒷바퀴 굴림 차로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거둬, 장장 2주에 걸쳐 지구상 가장 험준한 코스를 질주하는 다카르 랠리에서 네바퀴 굴림 차가 반드시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그들 스스로 증명해냈다. 다카르 랠리 데뷔 첫해였던 2015년에 푸.. 더보기
한불모터스, 컴팩트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208’ 출시 사진/푸조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9일(금)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208’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푸조 208은 세계 최초로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도입하고, 가볍고 날렵한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개성 넘치는 디자인, 높은 연비 효율 등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푸조 아이덴티티 반영한 활력 넘치는 트렌디한 디자인 ‘New 푸조 208’은 푸조 특유의 카리스마와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완성된 기존 208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포인트 요소들로 변화를 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차량의 전면부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넓어진 그릴, 새롭게 장착된 투톤.. 더보기
7인승 SUV가 되어 돌아왔다. - 2017 Peugeot 5008 사진/푸조 MPV로 친숙했던 ‘푸조 5008’이 SUV가 되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푸조가 2세대 뉴 제너레이션 ‘5008’을 공개했다. 신형 ‘3008’과 마찬가지로 브랜드-뉴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5008’은 전장이 4.64미터로 여전히 C세그먼트를 벗어나지 않는다. 선대와 비교해 전장이 11cm 길어졌다. 이것은 대부분 축간거리 확보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신형 ‘5008’은 2.84미터 길이의 축간거리를 갖고 있다. 그렇게 만든 실내 공간에 푸조는 7개의 시트를 넣었고, 2열 시트 무릎공간은 60mm를 넓혔다. 기본 사양인 3열 시트는 평평하게 접을 수 있으며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인 5명이 탑승했을 때 짐칸으로 확보할 수 있는 용량은 최대 1,060리터. 2열 시트.. 더보기
닛산, 다임러트럭, 푸조 등 총 7개 차종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다임러트럭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특수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하여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4년 5월 12일부터 2016년 4월 1일까지 제작된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승용자동차 4,69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6월 9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유니목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 더보기
타임리스 레이싱 스프릿 - 2016 Peugeot L500 R HYbrid 사진/푸조 푸조가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에서 우승한지 100년째가 된 올해, 그 위대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컨셉트 카 ‘L500 R 하이브리드’가 제작됐다. 이번에 푸조가 공개한 16장의 사진 가운데 하나에 등장하기도 하는 당시 레이스 위닝카 ‘L45’에서 영감을 구해 ‘L500 R 하이브리드’가 디자인됐다. 가장 압권은 ‘L45’처럼 뒤로 가면서 점점 좁아지는 스트림라인 리어. 그리고 그 끄트머리에는 오늘날 푸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3개의 테일램프가 있다. ‘L500 R 하이브리드’는 차체 높이가 1미터 밖에 안 되며, 차량의 무게는 1톤 밖에 나가지 않는다. 270ps(266hp)를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2기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최고출력 500ps(493hp.. 더보기
최첨단 ‘i-Cockpit’과 새 플랫폼 - The new 2017 Peugeot 3008 사진/푸조 여기는 신형 ‘푸조 3008’이다. 푸조의 준중형 크로스오버가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됐다. 신형 ‘3008’은 새로운 ‘EMP2’ 플랫폼을 사용하며, 또 푸조에서 최초로 “i-Cockpit” 철학을 적용 받았다. 현행 ‘푸조 3008’은 MPV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외형은 SUV보다 MPV에 가까웠었다. 하지만 이번에 완전한 SUV가 됐다. MPV 폼을 버린 탓에 실내가 좁아진 게 아닐까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우려와 달리 새 플랫폼을 사용하는 신형은 뒷좌석 다리 공간이 24mm, 앞좌석과 뒷좌석 팔꿈치공간은 각각 17mm와 4mm, 뒷좌석 머리위공간은 36mm가 넓다. 동시에 뒤쪽 짐칸은 432리터에서 520리터로 90리터 이상 넓어졌다. 아울러 “매직 플랫(Mag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