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르노 트위지, 내년부터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2인승 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내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순 부산시,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를 생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트위지는 현재 스페인 바야돌리드(Valladolid)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완제품으로 들여와 판매돼왔다. 이로 인해 부품 수급과 물량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내년 3월경부터는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가 생산된다. 연간 생산 규모는 우선 5,000여대로 시작해 최대 1만 5,000여대로 확대하고, 이를 국내 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도 수출한다는 것이 르노의 계획이다. 트위지의 아시아 판매 비중은 전체에서 60% 수준으로 '조선비즈'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 본사 판단"이라는 르노.. 더보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못 몬다. 르노삼성차의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몰 수 없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비록 1, 2인승의 초소형 전기차이긴 하지만, 자동차 관리법상 승용 소형차로 분류돼 제한속도 구간이 적합한 일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트위지의 최고속도는 80km/h)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초소형 전기차’를 따로 규정하는 법이 없어서 현행법에서 ‘경차’로 한시적 분류를 해놓을 것일 뿐이라며, 교통 안전을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자동차 통행을 단속할 수 있도록 한 도로교통법 6조를 근거로 트위지의 자동차 전용도로 운행을 금지하고 이를 안내하는 표지판 등 시설을 도로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기사 원문http://news1.kr/articl.. 더보기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라인업 ‘클리오’ 서울모터쇼서 최초 공개 르노삼성차는 월드베스트셀링카 ‘클리오’를 국내 시판에 앞서 2017 서울 모터쇼에 공개하고 국내 고객들과 설레는 첫만남을 가진다. 클리오는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려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한다. 정교한 차체 밸런스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정평이 나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르노삼성차는 8번째 신규 라인업인 클리오가 가진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용을 한껏 치켜세워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클리오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사랑’을 모티브로 한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날카롭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은 오히려 더 강렬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르노의 ‘따뜻함’, ‘감각적’, ‘심플’ 디자인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았.. 더보기 F1을 꿈꾸는 아이 - 2013 Twizy Renault Sport F1 사진:Renault ‘르노 트위지’는 분명 레이스 카와 거리가 먼 자동차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 1994년에 미니밴 이스페이스에 윌리암스제 820마력 V10 F1 엔진을 탑재했던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근 20년 만에 로드 카를 사이에 놓고 다시 한 번 포뮬러원 팀과 합을 맞췄다. 이번에 그들의 그물망에 걸려든 건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다. 그들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운송수단인 ‘트위지’에 F1 스타일의 바디 킷을 입히고 파워를 키웠다. 그로써 ‘트위지 르노 스포츠 F1’이라는 새 이름을 가졌다. 레이싱 게임 ‘카트 라이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를 가진 ‘트위지 르노 스포츠 F1’은 F1 머신의 그것처럼 바닥을 짚으려는 듯 잔뜩 내려온 프론트 스포일러를 앞에 내고 사이드 포드도 가졌다. .. 더보기 면허 필요 없는 울트라 컴팩트 전기차 - 2013 Renault Twizy 사진:르노 경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도심에서 출퇴근을 하는 이들에게 매우 이상적인 개인 운송수단이다. 운전면허증이 필요 없어, 새벽 일찍 일어나 운전면허학원에 들렀다 졸리는 눈을 비비며 출근하는 고생도 필요 없다. ‘르노 트위지’는 스마트 포투보다도 358mm 작다. 때문에 영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스몰 쿼드리사이클(Small Quadricycle)”로 분류돼 면허가 없어도 법적나이 16세만 넘기면 누구라도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출퇴근 용도뿐 아니라 통학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면허가 필요 없다는 사실이 장점으로만 연결되는 건 아니다. 바로 ‘보험’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면허가 없는 16세 운전자라고 하면 사고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운전자로 받아들여지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