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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2015 F1] 포스인디아 엔진 업그레이드는 오스트리아서 포스인디아는 메르세데스의 최신 업그레이드 없이 캐나다를 달린 것으로 밝혀졌다. 메르세데스는 몬트리올로 향하기에 앞서 인-시즌 퍼포먼스 ‘토큰’ 사용 없이 파워 유닛에 업그레이드를 행했다. 몬트리올 패독에서는 이 업그레이드된 엔진이 실질적인 파워 증가 효과는 없고, 신뢰성 개선은 곧 하이 퍼포먼스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우리는 원하면 높이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루이스 해밀턴은 이렇게 말했다. 이 새 파워 유닛은 캐나다에서 메르세데스를 비롯해 윌리암스와 로터스 머신에도 탑재된 것으로 보이나, 확실히 포스인디아는 그 혜택을 받지 못했다. “우리는 연료 장치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제 시간에 8기 엔진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더보기
[2015 F1] 재급유 아이디어 사실상 도입 무산 전략 그룹이 사실상 2017년 포뮬러 원을 위해 구상 중인 포트폴리오에서 ‘레이스 중 재급유’ 제안을 제외할 전망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전략 미팅에서 톱 팀들, 그리고 버니 에클레스톤과 FIA는 2017년 F1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레이스 중 재급유를 다시 도입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직후, 팀 보스와 매니저들 간 이루어진 미팅에서 우려가 감지되었고, 캐나다에서는 그 제안이 도입 무산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 GP 현장을 방문했던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재급유 부활을 반대하는 주장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결론적으로 재급유 부활은 무산된다고 시사했다. “전략 그룹은 재급유라는 것이 스마트한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퍼.. 더보기
[2015 F1] 팀 감독들 투표에 해밀턴이 ‘최고 드라이버’에 현재 포뮬러 원 최고의 드라이버로 팀 대표들이 루이스 해밀턴을 꼽았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모나코에서 모든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메르세데스의 지난해 챔피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과 페르난도 알론소를 꺾고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건 제게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해밀턴은 이 투표에서 큰 차이로 1등을 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22점, 멕라렌-혼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12점을 받은 가운데, 해밀턴은 35점을 받았다. “루이스는 빠르고, 정신적으로 무척 강합니다. 또 놀랄 정도로 일관됩니다. 체력 조건도 우수합니다.” 페라리 팀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30세 영국인을 이렇게 평가한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그 투표 ..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전략 에러에도 “해고자는 없다.” 모나코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다잡은 듯 보였던 우승을 앗아간 절망적인 팀 에러로 메르세데스에서 중징계를 받는 멤버는 없다. 그러나 그것이 분노한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약속했던 레이스 후 자체 조사에서 책임 소재가 밝혀지지 않았단 뜻은 아니다. “우리의 수석 전략가 제임스 보울스가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실수를 했습니다.” 니키 라우다는 독일 『빌트(Bild)』에 이렇게 말했다. 라우다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메르세데스는 절차를 간단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항상 무전을 듣는데, 저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한다고, 많은 전략들이 난무할 때 누군가 단호하게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이미 경고했었습니다. 제게 그런 사람은.. 더보기
[2015 F1] 커스토머 카 도입, 시야에 포뮬러 원이 ‘커스토머 카’라는 피니쉬 지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바, 매너 네 개 팀이 당장 시즌 중반에 붕괴할 위험이 있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그것은 버니 에클레스톤이 자신의 “하나의 섀시, 하나의 엔진” 해결책을 강한 의지로 밀어붙이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이 구상에서 팀들은 달라라와 같은 싱글 시터 스페셜 리스트가 제작한 기본 섀시, 그리고 표준 엔진 패키지를 1,500만 유로(약 180억 원)에 공급 받을 수가 있다. 현재 파워 유닛 공급 비용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F1의 구조가 컨스트럭터와 커스토머 두 부류로 분류돼 챔피언쉽 포인트도 따로 관리된다는.. 더보기
[2015 F1] 해밀턴은 화낼 권리가 있다. - 토토 울프 루이스 해밀턴은 “화낼” 권리가 있다. 토토 울프는 팀의 어처구니 없는 전략으로 해밀턴이 우승을 놓친 모나코 레이스가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메르세데스와 재계약을 하고 불과 며칠 뒤, 루이스 해밀턴은 맥스 페르스타펜의 사고로 세이프티 카가 출동하기 전까지 우승을 향해 크게 앞서서 달리고 있었다. “루이스는 타이어 온도가 급락해 접지력이 없었습니다.” 오스트리아 TV 『ORF』에 토토 울프는 이렇게 말했다. 해밀턴이 피트에서 나왔을 땐, 넓었던 간격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에게 추월까지 당했고, 그는 우승 대신에 3위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저희가 망쳐버렸습니다. 그에게 면목이 없습니다.” 울프는 말했다. “(피트로 부른 건) 잘못된 결정이었습니.. 더보기
[2015 F1] “모든 톱 팀이 보타스를 주시하고 있다.” 모든 톱 팀이 발테리 보타스를 주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일 뿐만 아니라 보타스의 매니지먼트 팀에도 참여하고 있는 토토 울프가 이렇게 주장했다. 요 근래에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가 장래에 페라리로 이적할거란 얘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 소문이 25세 드라이버에게 영향을 주고 있냐는 질문에 토토 울프는 이렇게 답했다. “대답은 무척 간단합니다. 발테리 앞에는 멋진 미래가 펼쳐져있습니다.” “만약 가장 경쟁력 있는 다음 세대 드라이버들을 찾고 싶으면, 발테리, 다니엘 리카르도를 보세요. 어쩌면 다닐 키바트도.”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그는 말했다. “그들이 가장 유망합니다. 그리고 더 젊은 축에 맥스 페르스타펜도 있습니다.” “모든 빅 팀들이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 더보기
[2015 F1] 재급유 부활, 비용에 달려있다. – 토토 울프 비용이 눈에 띄게 상승하면 2017년 포뮬러 원에 재급유 부활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토토 울프는 밝혔다. 지난 주 실시된 전략 그룹 미팅 하루 뒤, FIA는 2017년에 재급유를 부활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부정적 여론은 2009년을 마지막으로 비용 절감의 이유에서 금지되었던 것을 왜 하필 독립 팀들이 재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재도입하려고 하는 것인지 의아해한다. “재급유는 비용 문제와, 피트스톱에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 금지됐습니다.”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는 『BBC』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재검토를 원합니다. 연료를 채우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톱이 지금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걸리는 것과 같은 2~ 3초의 시간에 가능한지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