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F1] 레드불 없어도 F1은 건재할 것 - 토토 울프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는 레드불과 토로 로소가 철수하게 되더라도 F1에 심각한 타격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도 계속 레드불과 함께 서킷을 달리길 바란다. 4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는 대활약 뒤 맞이한 ‘파워 유닛’ 시대에 깊은 수렁에 빠진 레드불은 경쟁력 있는 2016년 ‘파워 유닛’을 요구하며 또 다시 F1 철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재 (F1의)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팀을 지켜내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팀을 맞이하고 또 떠나 보내왔습니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레드불의 최근 철수 주장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레드불도 다른 이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훌륭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 18개월 .. 더보기 [2015 F1] 레드불과의 대화는 이미 끝났다. - 토토 2016년 ‘파워 유닛’ 공급에 관한 메르세데스와의 대화가 막후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란 크리스찬 호너의 주장을 토토 울프가 부인했다. 이번 주에 레드불 팀 감독 호너는 레드불이 소유한 오스트리아 매체 『제부스 TV(Servus TV)』를 통해,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를 가리켜 “두 매뉴팩처러와 대화 중이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앞서 이미 레드불과의 엔진 파트너쉽 가능성을 부인한 적 있는 울프는 “그들은 협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상대가 우리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여름에 레드불과 얘기를 나눴고, 그 뒤에 저희는 그 사안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독일 『SID』 통신은 토토 울프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습니다. 9월에 들어서는 아예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 더보기 [2015 F1] 베어라인의 매너 데뷔 가능성 “없지 않다.” - 토토 울프 현재 DTM에서 챔피언쉽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파스칼 베이라인이 내년 매너 시트를 통해 F1에 데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토토 울프가 인정했다. 이번 주 목요일, 메르세데스와 매너의 2016년 ‘파워 유닛’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있었는데, 매너는 시즌 종료까지 다섯 경기가 남은 현재까지도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서, ‘파워 유닛’ 계약을 계기로 DTM에서 활약 중인 메르세데스 F1 팀의 젊은 리저브 드라이버가 2016년 매너 시트 중 하나를 차지할 가능성이 의심되고 있다. 토토 울프는 그 가능성이 전혀 없진 않다고 인정했다. “저희에겐 전문적인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이 없어서, 조금 복잡한 상황입니다.”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는 말했다. “저희에겐 파스칼이 있지만, 그는 DTM에만 .. 더보기 [2015 F1] 에클레스톤, 일본서 MB에 보복했다?/ 2016년 캘린더 변경 에클레스톤, 일본서 메르세데스에 보복했나? 버니 에클레스톤의 지시로 지난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FOM의 중계 카메라가 메르세데스를 거의 잡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F1에서는 과거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2012년 당시 반정부 시위로 정세가 불안했던 바레인에서 안전을 우려한 포스인디아가 팀 멤버들을 서둘러 숙소로 돌려보냈다가, 예선 경기에서 TV 중계 화면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보복을 당했다. 물론 에클레스톤은 당시 그러한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 말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전무했다. 그리고 지난 주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달린 두 대의 은색 메르세데스 머신이 중계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으면서, 관련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독일 『스카이(Sky)』는 메르세.. 더보기 [2015 F1] 팀 오더도 있을 수 있다. - 토토 울프 미스터리한 싱가포르에서의 슬럼프 이후,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팀 오더’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두 소속 드라이버를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로스버그가 챔피언쉽에서 자신에게 41점을 앞서있는 해밀턴의 리드가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메르세데스는 딱 꼬집어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페이스가 급격히 저하됐고, 페라리 뿐 아니라 레드불에게까지 앞을 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싱가포르는 우리에게 이상적이었지만, 올해 우리가 부진했던 곳 중 하나인 실버스톤을 닮은 일본은 그렇지 않다.”며, 싱가포르에서와 같은 결과를 이.. 더보기 [2015 F1] 스즈카에서 다시 정상 되찾는다 -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는 싱가포르에서 일어난 사태에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2014년 ‘파워 유닛’이 F1에 도입된 이래로 군림해온 메르세데스는 지난 주말 싱가포르에서 24경기 연속 폴 포지션 획득에 실패했다. 그리고 레이스에선 헝가리 GP 이후로 올해 두 번째로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어느 누구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헝가리에서는 스타트 미스와 리카르도와의 충돌 등이 있었지만, 지난 주말 싱가포르에서 그들이 시상대를 놓친 이유는 뚜렷하게 설명이 안 된다. 메르세데스는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이 캘린더의 다른 서킷들과 비교해 매우 독특해 발생한 일로, 이번 주 일본에서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자신한다. “저는 한 경기 만에 이렇게 극적으로 머신의 퍼포먼스가 ..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의 고전은 피렐리의 새 가이드라인이 원인? 메르세데스의 오랜 지배가 싱가포르에서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이유를 두고 추측이 무성하다. 현장 뿐 아니라 TV 스크린을 통해 이번 주 싱가포르 GP를 지켜본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몬자에서 위용을 떨쳤던 두 대의 메르세데스 머신이 2주 만에 페라리와 레드불보다 1초 느린 속도로 달리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바스찬의 기록을 보고 ‘이게 대체 뭐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코 로스버그는 예선 후 이렇게 말했다.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베텔 폴 포지션 온보드 영상http://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video/2015/9/Onboard_pole_position_lap_-_Singapore.html 독일인은 F1의 새로운 ‘파워 유닛’ 시대를.. 더보기 [2015 F1] 계약 결과에 따라 레드불 철수도 가능 - 호너 르노를 대체할 엔진 공급자와의 협상이 진전이 없으면 이번 시즌 이후 F1에서의 레드불의 미래는 위태로워질 수 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이같이 주장했다. 4회 챔피언 팀은 2016년 엔진 계약 문제로 오직 페라리와만 대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는 이사회 차원에서 계약에 반대했지만, 페라리는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는데 있어 문제될 게 없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2016년에도 레드불은 F1에 계속 있는지 호너에게 물었다. “그건 제삼자의 의사에 달려있습니다.” “엔진이 없으면, 싸울 수도 없습니다. 디트리히(레드불 오너)는 경쟁력 있는 엔진을 원한다고 항상 강조했습니다.” 처음에는 메르세데스가 레드불에게 가장 유력한 대안이었다. 그러나 독..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