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F1] 페라리에 패배한 메르세데스, 경량화 착수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페라리에게 패배한 메르세데스가 차량의 경량화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주말 호주 GP에서 페라리와 세바스찬 베텔이 2015 시즌 중반 이후로 처음 승리를 거두고 2017 시즌 타이틀 레이스에서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를 이끄는 위치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는 곧바로 대응책 마련에 뛰어들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독일 팀의 2017년 차량은 목표치인 최저중량 728kg에서 5kg을 초과한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그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시켜주지 않았지만, 다음 주 주말 시즌 2차전 경기가 열릴 중국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기 위해 팀이 주목하고 있는 한 가지 부분이 경량화라는 .. 더보기 [2017 F1] 2021년 이후 F1의 엔진 방향성, 금요일 파리서 논의 독일 매체 ‘Spox’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이후의 F1 엔진 형식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이 FIA 주관으로 이번 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민감한 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연흡기 엔진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고 못 박은 FIA 회장 장 토드는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 이렇게 말했다. “F1은 모터스포츠 산업의 플래그십이며, 따라서 반드시 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발을 맞춰야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F1을 더욱 지속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야합니다. 저는 오늘날의 머신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미팅에서는 엔진의 사운드 문제도 뜨거운 쟁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F1의 다음 엔진은 반드시..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전략 실수 아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지난 일요일 호주 GP 결선 레이스에서 팀이 우승을 놓친 건 전략 실수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페이스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비록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은 루이스 해밀턴이 따냈지만, 레이스에서는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9.9초라는 큰 기록 차로 승리했다. 선두가 바뀐 건 레이스 중반쯤에 이루어진 건 베텔의 피트스톱 때였다. 메르세데스가 먼저 비교적 이른 레이스 17랩에 해밀턴을 피트로 불러들여 타이어를 교체시켰다. 이후 새 타이어에서 해밀턴은 베텔보다 빠른 랩을 달렸지만,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길이 막히는 바람에 6랩 뒤에 베텔이 피트스톱을 마치고 다시 맨 앞으로 나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 메르세데스가 해밀턴을 피트인 시킨 타이밍이 이번 레이스에.. 더보기 [2017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금요일 - 사진 F1 2017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가 3월 23일에서 26일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다. 지난해 또 다시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데스가 금요일 진행된 1,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모두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멜버른에서 진짜 레드불 볼 수 있나 2017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동계 테스트 결과를 놓고 보면, 기술 규정이 대폭 바뀐 올해 F1에서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타이틀을 두고 뜨겁게 경쟁하고 레드불이 그 뒤를 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레드불의 진짜 페이스가 무엇인지를 놓고 지금 F1은 약간의 혼란에 빠져있다. “그냥 넓은 타이어에 2016년 차를 올린 건가요?” 2014년 말 레드불에서 페라리로 이적한 세바스찬 베텔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의아하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어쩌면 베텔은 레드불이 2017년 개발품의 대부분을 전략적으로 현재까지 감추고 있다고 보는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의 견해를 듣고 나면 고개를 끄덕일지 모른다. “우리는 멜버른에서 진짜 레드불을 보게 ..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우리는 아직 진짜 레드불을 보지 못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레드불이 챔피언쉽에서 사용할 2017년 신차는 사실상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의심한다. 레드불은 지난 주 실시된 프리시즌 첫 동계 테스트 일정 때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지어 올해 바뀐 기술 규정은 레드불이 오래 전부터 장기를 발휘해온 분야인 공기역학에 더 포커스를 두고 있지만, 당초 타이틀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 그들의 2017년 챌린저 ‘RB13’은 메르세데스가 4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만든 ‘W08’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몹시 간결하다. 2017년 각 팀의 차량 디자인에 관해 토토 울프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철학이 매우 다릅니다.” “본질적으로는 최대한의 성능을 차에서 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결국 그것이 정교한 작업을 통해서 이루어지든,.. 더보기 [2017 F1] 헬무트 마르코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가장 강력해” 레드불 치프 헬무트 마르코는 올해도 메르세데스의 리드가 계속된다고 전망한다. 올해 F1에서 새 기술 규정이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3연패 팀 메르세데스의 아성이 레드불이나 페라리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단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일 간 진행된 1차 동계 테스트를 지켜본 헬무트 마르코의 생각을 빌려 말하자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들의 엔진 운전성(driveability)과 패키징이 특히 놀랍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테스트 내내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페이스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은 레드불이 아직 모든 힘을 발휘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저희는 아직 보수적으로 ..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우리는 적법하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재차 자신들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액티브 서스펜션의 개념을 모방한 ‘트릭’ 서스펜션에 관한 유권해석을 페라리로부터 요구 받았던 FIA는 이번 주 화요일, 서스펜션 시스템이 그 본질적인 목적 외의 효과를 얻을 요량으로 개발되었음이 의심될 경우 FIA가 그것을 제거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 시스템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적법합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저희는 우려하지 않습니다.” FIA의 발표가 있은 후, 메르세데스 팀 감독 토토 울프는 이렇게 말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여기에 굉장히 많은 돈을 썼습니다. 정작 팬들이 거기서 받는 혜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보지 못할 뿐더러, 이 기술을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