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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RS보다 강력한 RS, 220마력 ‘트로피’ - 2016 Renault Clio R.S 220 Trophy 사진/르노 ‘르노 클리오’는 차체 길이가 4.1미터가 채 안 되는 소형차다. 하지만 이 ‘클리오’ 라인업의 톱 퍼포먼스 모델 ‘220 트로피’에는 뭉툭한 프론트 엔드 안에 220ps(217hp)의 힘이 가득 들어차있다.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 시프트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1.6리터 터보 엔진이 토크 부스트 기능을 통해서 최대 28.6kg-m(280Nm)의 토크를 터뜨린다. 그리고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함이 아닌 트랙에서의 달리는 즐거움에 포커스가 맞춰진 섀시 튜닝으로 차체가 앞뒤로 각각 20mm, 10mm 낮아졌고, 18인치 휠에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트 고성능 타이어를 신었다. 기존 14.5:1에서 13.2:1로 10% 단축된 스티어링 기어비로 ‘220 트로피’는 .. 더보기
더욱 “핫”해진 르노 핫해치 - 2015 Renault Clio R.S. 220 EDC Trophy 최고 성능의 르노 클리오 ‘클리오 RS 220 트로피 EDC’가 베일을 벗었다. 2005년 클리오 RS 출시 이후 ‘트로피’라는 이름은 날렵한 핸들링과 보다 강력한 엔진의 동력 성능을 의미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220 트로피’ 역시 그러한 철학을 계승하며, 르노 스포츠 엔지니어들의 열정을 대변한다. 이번 여름에 영국시장에 출시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모델명에 나와있듯 최고출력으로 220ps를 발휘한다. RS 200 EDC에서 20ps 증가했다. 더 큰 터보차저와 새 흡배기 장치를 적용해 얻어낸 결과다. 최대 엔진회전수는 6,500에서 6,800rpm으로 상승했다. 토크로는 26.5kg-m(260Nm)를 발휘하는데, 4단이나 5단에서 토크 부스트 기능으로 28.6kg-m(280Nm)까지도 높이는.. 더보기
[MOVIE] 아우디 R8 플러스 VS 르노 클리오 컵 아우디 R8과 르노 클리오가 아스팔트 트랙에서 맞붙었다. 말도 안되는 대결 같지만, 클리오에게는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무게를 낮췄고, 슬릭 타이어에 날카로운 패들시프트 기어박스까지 갖췄다. 르노는 이 차를 ‘Cup’ 모델이라 부른다. “레이싱 카”란 소리다. 오히려 R8이 불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클리오에 맞서는 R8은 322마력이 더 강한 V10 엔진 파워의‘R8 플러스’다. 더보기
자연흡기에서 터보로 - 2013 Renault Clio RS 200 사진:르노 뉴 제너레이션 ‘르노 클리오 RS’가 랠리 카에서 배양된 기술의 2스테이지 댐퍼를 비롯, 런치 컨트롤 시스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온보드 텔레메트리를 품고 핫해치 시장에 뛰어든다. 신형 ‘클리오 RS’는 선대보다 0.2초 빠른 0-100km/h 제로백 6.7초를 가지면서도 25% 가까이 개선된 연비 약 15.9km/L를 기록한다. 이렇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36kg 줄어든 차체 중량(1,204kg)이 있다. 또, 선대가 사용한 2.0 자연흡기 엔진 배기량이 1.6리터로 줄어들고 터보차저가 붙어 3ps, 2.5kg-m씩 상승한 최고출력 203ps(200hp), 그리고 최대토크 24.5kg-m(240Nm)를 발휘하는 엔진의 기여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전자제어 주행모.. 더보기
[유로 NCAP] ‘볼보 V40’ 역대 최고점 갈아치우고··· ‘씨드’ 별 5개 획득 사진:euroncap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 유로 NCAP이 최신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6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주목할 차량은 보행자 에어백 기술을 채택한 ‘볼보 V40’이다. 이번에 ‘V40’은 유로 NCAP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팩트 패밀리카 ‘V40’이 이러한 찬사를 받은 데에는 ‘보행자 에어백’ 기술이 주요했다. ‘V40’ 전 차종에 표준사양으로 갖춰지는 ‘보행자 에어백’ 기술은 보행자와 충돌이 발생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극히 짧은 시간에 본네트를 들어 올려 에어백을 전개시키며, 동시에 본네트와 엔진 컴포넌트 사이에 생긴 공간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충격 흡수율이 높은 재질로 제작된 본네트가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이 기술.. 더보기
베스트셀러의 힘찬 변신 - 2013 Renault Clio 사진:르노 르노가 오는 9월 파리 국제 모터쇼 데뷔를 앞둔 파격적으로 진화한 올-뉴 ‘클리오’를 공개했다.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 ‘클리오’의 새로운 세대는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소형 전기차 ‘Zoe’처럼 좌우로 한껏 내몰린 헤드라이트와 헤드라이트 사이로 큼지막한 르노 엠블럼이 중심이 돼 고광택 블랙 가니시 장식이 프론트 마스크를 가로지른다. 거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림이 타이트하게 채워진 휠 아치가 돌출된 다부진 바디는 ‘Zoe’와 비교가 불가한 공격적인 이미지를 발산한다. 기본적으로 신형 ‘클리오’의 얼굴은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피로된 컨셉트 카 ‘드지르’에 기초한다. 그렇지만 ‘R-스페이스’의 흔적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선대의 흔적을 엿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변했지만 실제로.. 더보기
트랙-레디 ‘르노 클리오’ - [Cam Shaft] Renault Clio 200 Cup 사진:CamShaft 독일 튜너 캠 샤프트(Cam Shaft)의 ‘르노 클리오 200 컵’은 트랙과 공도를 모두 섭렵한다. KW 레이싱 코일오버 킷과 OZ 알레제리타(Alleggerita) 림을 사용하는 캠 샤프트의 ‘클리오 200 컵’은 아크라포빅(Akrapovic)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시스템 설치로 더욱 맛깔스러운 사운드를 연주하는 최적화된 배기량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200마력을 발휘, K&N 스포츠 에어필터로 활기차게 호흡한다. 마치 브레이크 로터처럼 주황빛깔로 달아오른 바디의 뜨거운 열기에 루프, 본네트, 휀더에 정성스럽게 장식된 100조각이 넘는 패턴들이 불규칙하게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의 인상적인 호일 외관에 트랙 레이스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루프 스포일러도 얹었다. 화려한 조명.. 더보기
레드불 스페셜 한정판 - 2012 Renault Clio R.S. Red Bull Racing RB7 사진:르노 2012년 F1 시즌 개막을 앞두고 르노가 레드불 레이싱 스페셜 에디션 ‘클리오 R.S. 레드불 레이싱 RB7’을 선보였다. 르노가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2011년 컨스트럭터즈 월드 크라운을 기념해 등장한 ‘클리오 R.S. 레드불 레이싱 RB7’은 매트 블랙이 칠해진 외장에 노란색 컬러로 악센트를 넣어 F1 스타일의 프론트 범퍼 블레이드, 도어 미러, 리어 디퓨저를 돋보이도록 강조하고, 루프에 체커 패턴 데칼을 작업하고 레드불 레이싱 배지를 로커 패널쪽에 부착했다. 18인치 블랙 인터라고스 휠은 ‘메가느 R.S.’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브릿지스톤 RE050A 타이어를 신는다. 그리고 실내에는 레카로 버켓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제로백 등을 표시하는 R.S. 전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