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녹슨 클래식 포르쉐의 화끈한 변신 - Porsche 356 RSR by Emory Motorsports 1996년부터 포르쉐 356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온 에모리 모터스포츠(Emory Motorsports)가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켰다. 미국 노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에모리 모터스포츠가 녹슨 1960년식 포르쉐 356 B 쿠페를 지구상 가장 특별하고 개성 있는 356 가운데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356 RSR’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지어 붙였다. 헛간에서 녹슬어가던 차체는 그들의 섬세한 손기술을 이용해 더 넓고 공격적인 형상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패널로 교체됐다. 몇몇 부분은 과거에 실제로 그문트(Gmünd) 공장에서 356이 제작될 때처럼 망치로 직접 두들기고 구부려 만들었다. 완전히 새로운 바디워크는 1990년식 964 C2의 섀시에 맞춰 제작됐다. 그리고 거기에 KW 코일오버 서스펜션, 넓고 .. 더보기 Lamborghini at the ‘Concorso d’Eleganza Kyoto 2019‘ 4월 13일과 14일 일본 교토에서 ‘Concorso d’Eleganza Kyoto’ 이벤트가 열렸다. 이곳에 모인 차량은 총 54대. 미우라, 에스파다, 이슬레로, 야라마, 얄파, 우라코, 쿤타치, LM 002, 디아블로 등 람보르기니만 22대가 참가해,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진=람보르기니/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마쯔다, 출시 20년도 더 지난 초대 미아타 복원 프로그램 개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로드스터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마쯔다가 스페셜 기프트를 준비했다. 일본에서 마쯔다가 초대 미아타(MX-5)의 복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내년부터 초대 미아타, 유노스 로드스터의 복원 프로그램이 마쯔다에 의해 직접 가동된다. 또 일부 오리지널 부품도 재생산된다. 거의 30년 전에 탄생한 초대 미아타를 다시 신차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꿈 같은 기회가 열린 것인데, 복원 프로그램의 경우 일본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비록 복원 프로그램은 일본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나르디(Nardi) 스티어링 휠이나 브릿지스톤 SF-325 타이어 같은 오리지널 부품은 전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마쯔다는 이미 시험 복원을 마친 상태로 현재는 자신이 소유한 초대 미아타를 복원하길 희망하는 사..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 ‘스웹테일’ 일반에 공개됐다. - 2017 Rolls-Royce Sweptail 지난주말 이탈리아에서 열린 클래식 카 이벤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롤스-로이스가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해 제작한 비스포크 모터 카 ‘스웹테일(Sweptail)’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팬텀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대담하고 모험적이었던 1920년대와 1930년대 롤스-로이스 자동차의 미학으로 재탄생해, 현재는 기존 팬텀조차도 감히 견줄 수 없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스웹테일’의 디자인에는 대표적으로 1925년식 팬텀 I 라운드 도어(Phantom I Round Door)와 1934년식 팬텀 II 스트림라인 살롱(Phantom II Streamline Saloon) 등이 영향을 주었다. 자동차 뿐 아니라 항공기, 요트 수집 등을 취미로 하는 특별.. 더보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6 - 사진 사진/BMW 매년 이맘 때 이탈리아 코모호반의 그랜드 호텔 ‘빌라 테스테’는 쉽게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진귀한 히스토릭 카들로 가득 채워진다. 1920년과 1980년 사이에 제작되어, 여전히도 그때 당시의 생기어린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유수의 히스토릭 카 50여대가 올해는 5월 20일~ 22일 일정으로 열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 앞에 그 아름다움을 뽐냈다. BMW 그룹이 주관을 맡은 이후로 컨셉트 카들의 참여도 활발한데, 올해는 BMW가 ‘2002 오마주’를,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디스코 볼란테 스파이더’를, 르노가 ‘알피느 비전’을, 애스턴 마틴이 자가토와 함께 제작한 ‘뱅퀴시 자가토’를, 그리고 부가티가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더보기 1,000대의 페라리, 비벌리 힐스를 채우다. 페라리가 북미시장 진출 6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파티를 비벌리 힐스에서 열었다. LA를 대표하는 쇼핑거리 ‘로데오 드라이브(Rodeo Drive)’에 페라리를 가장 대표하는 아이코닉 카 60대가 나란히 전시되어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높였으며,유례없는 규모의 1,000여대의 페라리가 비벌리 힐스의 거리를 수놓았다. 그곳에서는 ‘매그넘 P.I’의 308 GTS, ‘마이애미 바이스’의 테스타로사, 스티브 맥퀸의 페라리 275 GTB/4와 같은 할리우드의 아이코닉 모델을 포함해, 올해 페블 비치 “베스트 오브 쇼”에 선정되었던 375 MM과 963마력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가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특별한 슈퍼카 ‘F60아메리카’가 대중 앞에서 피로되었고, 그보다 .. 더보기 수십 년간 방치된 클래식 ‘애스턴 마틴 DB6’가 경매에 ‘Barn find’ 컨디션의 클래식 ‘애스턴 마틴 DB6’가 경매에 출품된다. 수십 년간 방치돼 비록 이곳저곳이 녹이 슬고 칠이 벗겨졌지만, 클래식 카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 있는 차종이라 경매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문제의 ‘DB6’는 1967년식 모델이다. DB4의 최종 진화형으로 1965년에 출시된 ‘DB6’는 많은 애스턴 마틴 애호가와 감정사들로부터 마지막 “진정한” 애스턴으로 평가된다. 경매에 출품되는 ‘DB6’는 현재 스코틀랜드의 외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차고 소유주가 전 차량 소유자를 위해 보관해왔다. 마지막으로 운행이 이루어진 건 1990년대에 들어서지만, 사유지가 아닌 공공 도로를 마지막으로 달린 건 1982년이다. 차량의 상태는 전면적인 복원이 필요로 한 ‘Barn find’ 컨디.. 더보기 790마력 슈퍼차저 '엘리노어' - 2011 Shelby GT500CR Venom 사진:ClassicRecreations 미 클래식 리크리에이션(Classic Recreations)사가 복원한 ‘쉘비 GT500CR’.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이 라이센스를 얻어 복원한 ‘GT500CR’의 겉모습은 오리지널과 차이가 없다. 그러나 후드 아래에는 슈퍼차저가 최대출력을 790마력으로 끌어올린 7리터 V8 엔진이 감춰져 있다. 도어를 열면 그 속에서도 오리지널과 약간 달라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790마력을 주체하지 못할 오너를 위한 레이싱 스타일 버켓 시트가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200마일(약 320km/h)이 찍힌 속도계가 놓여져 있다. 또, 서스펜션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추가된 파워를 능숙하게 받아들이는 니토(Nitto) NT555 시리즈 타이어를 장착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