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만 달러 넘길까? 진정한 일본의 첫 스포츠 카 - 1967 Toyota 2000GT “Get down!” 외마디 외침과 함께 이내 총성이 울려퍼지고, 제임스 본드가 급히 흰색 스포츠 카에 올라탄다. 총을 쏘며 추격해오는 악당들을 피해 트윈-캠 직렬 6기통 엔진이 실린 스포츠 카는 도쿄 도심을 빠져나와 산길을 질주한다. 그렇게, 도요타의 진정한 첫 스포츠 카 ‘2000GT’가 스크린을 통해 화려하게 세상에 소개되었다. 일본도 유럽과 미국에 경쟁할 수 있는 스포츠 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2000GT’는 야마하가 개발한 150bhp의 2.0 DOHC 알루미늄 직렬 6기통 엔진에, 던롭 디스크 브레이크, 4륜 독립 서스펜션으로 구성되어있다. 맨 처음엔 1,000대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재규어 E-타입이나 포르쉐 911을 구입할 수 있는 7,000달러로 책정된 높은 가격으로 .. 더보기 아폴로 프로젝트를 기념하며 - 2015 Ford Mustang Apollo Edition 포드는 아폴로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버전의 ‘머스탱’을 제작, 이를 현지시간으로 15일 공개했다. 2015년형 ‘머스탱 GT’는 이번에 특별히 화이트/블랙 컬러를 입었는데, 시판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이 바디 컬러는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아폴로 프로젝트에 오마주하고 있다. 휀더에 장식된 미국 국기와 “USA” 레터링이 그 메시지를 더욱 또렷하게 전하고 있다. 고풍스런 분위기를 의도한 듯 보이는 실내에는 흰색과 붉은색으로 스티칭과 파이핑이 이루어진 커스텀 가죽 시트를 비롯, 전용 계기판과 퍼포먼스 게이지가 들어갔고, 아폴로 미션 패치 또한 장식되었다.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LED 언더바디 조명이 달린 외장에는 또, 두 개의 에어 벤트가 뚫린 본네트, 유려한 곡선의.. 더보기 블루 크롬 래핑 - HAMANN BMW M6 F13 Mirr6r by FOSTLA 독일의 카 래핑 스페셜 리스트 포스트라(Fostla)가 하만의 BMW M6를 소환했다. 문제의 하만 M6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Mirr6r’. 와이드 바디 킷과 파워 업그레이드, 실내에까지 대폭적인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진 BMW M6다. 포스트라는 거기에 강렬한 푸른색이 도는 크롬-매트 래핑을 실시했다. 하만의 튜닝 패키지가 고스란히 적용된 엔진은 650ps 출력, 토크로는 86.7kg-m를 발휘한다. 각각 90ps, 17.3kg-m 상승했다. photo. FOSTLA 더보기 [Spyshot] 2016 Mercedes C-Class Coupe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가 검소한 위장막을 입고 나타났다. 지난해 초 유럽시장에 출시된 현행 C-클래스 세단의 스타일링 큐에 기초로 해 낯익은 마스크에, 싱글 바 그릴을 내걸어 쿠페로써의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하고 있다. 세단과 달리 사이드 미러는 필러가 아닌 도어측에 고정되어있다. 매끄러운 루프라인을 따라 시선을 뒤로 옮기면 등장하는 리어 엔드는 S-클래스 쿠페 풍이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세단과 나눠 쓴다. 현재 ‘AMG C 63 세단’은 트윈터보 4.0 V8 엔진에서 476ps를 발휘한다. 쿠페는 ‘블랙 시리즈’를 통해 하드코어화도 이루어진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레이스 카의 외모를 훔쳤다. - 2016 Chevrolet Corvette Z06 C7.R Edition 쉐보레가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통해 코베트 레이스 카의 외모를 도로 위로 올려놓는다. 이 패키지의 이름은 레이스 카의 이름 ‘C7.R’을 그대로 딴 ‘Z06 C7.R 에디션’이다. 코베트 레이스 카는 5.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서 500hp의 힘을 낸다. 그런데 Z06 로드 카는 오히려 그보다 큰 6.2리터 배기량의 슈퍼차저 엔진에서 레이스 카보다 강력한 650hp를 낸다. 그런데 거기에 이제 레이스 카의 외모까지 훔쳤다. ‘Z06 C7.R 에디션’은 기본적으로 Z07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는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가변 에어로 파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2 타이어로 구성된 Z07 퍼포먼스 패키지에, ‘Z06 C7.R 에디션’은 추가로 유니크한 그래픽, 노란 브레이크 캘리퍼, 노란 악센트가 장식된.. 더보기 10세대 신형 시빅 시연한다. Ultra-sporty; - 2015 Honda Civic concept “혼다 시빅”이라는 정직한 이름의 이 컨셉트 카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단순히 외장 컬러가 독특하기 때문이 아니다. 민망하게도, 혼다 스스로 “울트라-스포티”라고 소개하는 이 컨셉트 ‘혼다 시빅’은 일본 메이커의 차기 10세대 인기 준중형차를 시연한다. 혼다가 공개한 사진은, 음.. 18장. 그러나 공개된 제원은 별로 없다. 이번 주 2015 뉴욕 오토쇼에 출품된 형광색 ‘시빅’은 현행보다 축거가 길고 폭과 높이는 넓고 낮은데, 올해 가을에 출시될 양산 모델도 똑같이 그렇게 되는 모양이다. 북미에서 차기 ‘시빅’은 세단으로 먼저 출시되며, 이후 쿠페가 투입된다. 또, 지금까지는 유럽에서만 판매되어온 5도어 해치백 모델이 쿠페에 뒤따라 투입된다. 시빅 타입-R도 북미 라인업에 합류한다. 10세대 신형 ‘시빅.. 더보기 [사진] BMW그룹 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i8’ 출시 BMW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i3에 이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i8’을 국내 출시했다. 최초 공개된 ‘BMW i8’ 모델은 다양한 표면이 겹쳐진 레이어링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모았다. 낮고 날렵한 형태의 차체와 날개처럼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BMW의 철학이 엿보였다. 이번 ‘BMW i8’ 모델은 라이프 드라이브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으로 구성된 “라이프 모듈”과 구동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의 “드라이브 모듈”이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라이프 모듈”은 신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강성을 높이고 공차중량은 1,485kg 가까이 줄였다. 또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스포츠 카에 걸맞은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배분, 0.26.. 더보기 벤틀리 미래 디자인과 스포츠 카의 비전 - 2015 Bentley EXP 10 Speed 6 concept 벤틀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가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EXP 10 스피드 6’라 불리는 이 컨셉트 카는 향후 3년 내에 실제로 시판이 이루어진다. 그때가 되면, 2억 원대 가격으로 컨티넨탈 GT와 나란히 판매된다. ‘EXP 10 스피드 6’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이것은 벤틀리가 밝힌 사실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알려주지 않았다. 양산 모델은 현재 벤틀리가 사용 중인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개량해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려한 외관은 비행기의 공기역학적인 동체와 날개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낮은 그릴 포지션과 컨티넨탈 GT를 떠올리게 하는 우람한 리어 휀더, 그리고 긴 본네트와 그와 정반대로 현저히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