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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SUV

쉐보레의 새 패밀리 룩 입은 ‘트랙스’ - 2017 Chevrolet Trax 시카고 오토쇼를 앞두고 쉐보레가 2017년형 신형 ‘트랙스’를 공개했다. 올-뉴 프론트 엔드, 고급감이 상승한 실내, 그리고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패키징이 향상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코너를 완전히 휘감는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쉐보레의 인기 소형 SUV ‘트랙스’에도 적용됐다. 그와 함께, 크루즈 같은 쉐보레의 최신형 모델에서 영향을 받아 프론트 그릴도 새로 디자인됐다. 여건상 상대적으로 변화가 제한적인 후면부에서는 범퍼와 테일라이트 모양이 더욱 정교해졌다. 실내에는 완전히 새로운 대쉬보드가 들어왔다. 그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7인치 터치스크린과 채용됐고, 계기판도 2개의 둥근 아날로그 계기와 작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새.. 더보기
르노삼성차, 유로6 엔진 장착한 ‘2016년형 QM3’ 출시 르노삼성차가 18일, 유로6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QM3’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충족은 물론, 기존과 동일한 엔진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인 17.7km/L를 모두 실현했다. 더불어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그러면서 판매가격은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RE 트림과 SE 트림을 중심으로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SUV 중 최고 연비 효율을 자랑해온 ‘QM3’는 유로6 도입후에도 리터당 17.7km의 혁신적인 공인연비로 SUV 최고 연비왕 자리를 지켰다. 르노, 닛산은 물론 벤츠 차종에 탑재돼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은 ‘QM3’의 유로6 1.5 dCi 엔진은 질소산화물을 필터에 모았다가 연소시켜 방출하는 LNT.. 더보기
1.4 직분 터보 엔진 탑재했다. - 2016 Buick Encore Sport Touring 뷰익의 베스트-셀링 모델 ‘앙코르’가 더욱 강력해진 1.4 엔진을 가졌다. GM이 현지시각으로 20일 공개한 ‘2016년형 앙코르 스포츠 투어링’은 기본적으로 리어 스포일러,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휠, 그리고 바디컬러 도어 핸들로 이루어진 외관을 갖는다. 알짜배기는 본네트 아래에 숨겨져있다.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이번에 직접분사 기술을 적용 받았다. 그 결과 11%, 20%씩 엔진 출력과 토크가 증가해 153ps(150hp), 24.5kg-m(240Nm)를 발휘한다. 여기엔 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달린 6단 자동변속기가 연결되는데, GM에 따르면 토크 증가로 저중속역에서 달라진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2016년형 앙코르 스포츠 투어링’은 올 가을에 북미시장에 출.. 더보기
현대차, 소형 SUV ‘크레타’ 첫 렌더링 공개 현대차가 향후 출시될 소형 SUV ‘크레타(Creta)’의 첫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근래에 현대차가 신차들을 출시하기에 앞서 공개해온 스케치 사진들처럼 이 사진도 휠 디자인이나 역동적 스타일을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만 걸러서 본다면, 싼타페, 투싼에 적용되어온 현대차의 SUV 계열 디자인 철학에 의해 지난해 중국에서 공개됐던 ‘ix25 컨셉트’가 재해석된 느낌이다. 당시 컨셉트 카처럼 ‘크레타’도 A필러를 감추고 있다. ‘크레타’는 4.27미터 전장에 2.59미터 축거를 가진 ‘ix25 컨셉트’와 유사한 크기를 가지며, 7월 말 인도에 먼저 출시되고 그 이후 전 세계로 시장이 확대된다. photo. 현대차 더보기
오펠 모카와 경쟁할 코리안 컴팩트 SUV - 2016 Ssangyong Tivoli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유럽의 B세그먼트 SUV 시장에 ‘쌍용 티볼리’도 뛰어들었다. 6월 20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티볼리’에는 국내 시판 모델처럼 128ps(126hp) 출력,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하는 1.6 가솔린 엔진이 실린다. 여름이 지나면 115ps(114hp) 출력, 30.6kg-m(300Nm) 토크의 1.6 디젤 엔진이 추가 투입된다. 독일시장 판매가격은 1만 5,490유로(약 1,9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이 기본 모델에는 파워 스티어링 휠, 세 가지 주행모드, 독립 제어 에어컨, 6스피커/오디오 시스템이 달리며, 6단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상보증 기간은 5년/10만 km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쌍용차가 올-.. 더보기
새 플랫폼에 새 엔진 탑재, 풀 체인지 X1 - The new BMW X1 BMW가 뉴-제너레이션 ‘X1’을 3일 공개했다. 지금까지 73만대 이상이 판매된 선대 X1은 기본적으로 후륜 구동을 사용했지만, 이번 신형의 기본 구동륜은 전륜이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이은 두 번째 BMW 전륜 구동 모델의 등장이다. 올 10월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X1’은 BMW 그룹의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인 “UKL”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새 플랫폼과 더불어, 새 AWD 시스템, 뉴 제너레이션 가솔린/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연비와 탄소배출이 최대 17%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2세대 신형 ‘X1’의 전장은 4,439mm, 전폭은 1,821mm다. 전고는 1,598mm로, 38mm 짧아졌으며 23mm 넓어졌고, 53mm 키가 커졌다. 비록 축거는 90mm.. 더보기
[Spyshot] 프리우스 겨냥한 소형 하이브리드 SUV? - 2017 Kia Niro 2014년 광저우 모터쇼에서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공개되었던 크로스오버 카 ‘KX3’를 지금 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외신들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소형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니로’의 이름을 사용하는 이 차는 쏘울과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으론,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가 2014년에 개발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와 동일 모델일 가능성도 의심되고 있다. 기아차의 새로운 남양 디자인 센터를 방문한 뒤 작성한 기사에서 영국 매체는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가 한국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왜건과 SUV가 결합된 형태의 이 차는 비록 많은 부분에서 ..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소형 SUV ‘뉴 아우디 Q3’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 ‘뉴 아우디 Q3’를 5월 7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Q3’는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3세대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조화를 이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선보인다. 엔진 출력에 따라 최고 출력 및 최대 토크가 150마력, 34.7kg-m인 ‘30 TDI 콰트로’와 184마력, 38.8kg-m인 ‘35 TDI 콰트로’로 나뉘며, 내외장 디자인 및 옵션 사양에 따라 차량의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라인‘과 보다 스포티한 컨셉을 강조한 ‘스포트 라인’으로 각각 구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