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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해치백

더욱 작고 가벼워진 207 후속 - 2013 Peugeot 208 사진:푸조 2일, 선대보다 작아지고 가벼워진 푸조의 올-뉴 B세그먼트 ‘208’이 공개되었다. 시트로엥 DS3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올-뉴 ‘208’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플로팅 그릴이 헤드라이트, 부메랑 테일라이트와 함께 SR1 컨셉트 카를 통해 최초로 제시된 푸조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따른다는 점이다. 옆으로 툭 튀어나온 리어 휀더와 경사를 그리는 해치 라인은 여전히 선대의 특징을 따르고 있다. 푸조는 이번에 3도어와 5도어 모델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두 모델의 차이는 단순히 도어 개수에만 있지 않다. 더욱 스포티한 3도어 모델의 측면에 기아 프라이드가 연상되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조각되었고 윈도우 프레임이 C필러를 향해 삐져나왔다. 세그먼트에 걸맞게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 더보기
3.5미터 올-뉴 폭스바겐, 양산형 공개 - 2013 Volkswagen up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05년에 단종된 ‘루포’의 빈자리를 메우게 될 신형 시티카 ‘Up’을 공개했다. 오는 9월에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Up’은 2012년 봄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폭스바겐의 현행 라인업에서 가장 작고 저렴했던 ‘폴로’보다 10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Up’은 복잡한 도심환경에 방해받지 않는 자그마한 차체를 실용성 극대화에 이상적인 3박스 스타일로 추구했다. 이를 토대 삼아 네모 낳게 조각이 들어간 범퍼, 패밀리 페이스를 지향하는 헤드램프를 넣는 등, 다양한 테마로 소개된 바 있는 동명의 컨셉트 카가 지향했던 디자인 요소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결코 낯설지 않은 인상으로 다가온다. 3540mm 길이, 1,640mm 폭, 1480mm 높이는 3도.. 더보기
더욱 어려진 포켓 카 - 2012 Kia Picanto 3-door 사진:기아차 “3도어를 살 것이냐 5도어를 살 것이냐?” 기아차의 2세대 ‘피칸토(모닝)’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영국인이라면 이제 이러한 고민을 해야 한다. 기아차가 영국시장 라인업 3도어 ‘피칸토’를 추가했다. 신형 ‘피칸토’는 영국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선대에 없던 3도어 모델 시판에 들아간다. 기본 판매가는 7,795파운드(약 1천 370만원)로 5도어보다 200파운드(약 35만원) 낮게 출발하는데, 다만 사진 속 에퀴녹스(Equinox) 사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1만 1,695파운드(약 2천 6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도어 수가 줄어 뒷좌석에 탑승하기 까다로워진 대신 보다 스포티해진 외관을 보상 받은 것이 3도어로의 변화의 전부는 아니다. ‘피칸토’는 3도어에서 프론트 그릴이 더욱 커졌고 그릴 .. 더보기
첫 풀 체인지 '스위프트 스포츠' - 2012 Suzuki Swift Sport 사진:스즈키 스즈키의 인기 스포츠 해치백 ‘스위프트 스포츠’가 다음 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3세대 기반의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된다. 2011 호주 국제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S-컨셉트’의 스타일링 기조를 전달 받은 2012년형 ‘스위프트 스포츠’는 컨셉트 카와 마찬가지로 6단 수동변속기가 결합된 배기량 1.6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선대의 125ps(123hp)보다 강력한 136ps(134hp) 출력, 15.1kg-m(148Nm)보다 강력한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한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7에어백을, 그리고 ESP를 표준사양으로 구비한 신형 ‘스위프트 스포츠’는 ‘스포츠’가 붙지 않은 기존 3세대보다 40mm 길어진 3,890mm 전장을 갖고 있으나 폭, .. 더보기
우핸들 2세대 1시리즈, 추가 사진 - 2012 BMW 1 Series 사진:BMW BMW의 올-뉴 2세대 ‘1시리즈’ 우핸들 모델이 다음 달 9월 영국시장에 출시된다. 영국시장에서 3가지 디젤, 두 가지 가솔린 트윈파워 엔진을 탑재하고, 아이들 스타트-스톱과 같은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접목해 후륜구동이 토대가 된 스포츠성은 물론 연료효율성까지 다잡은 신형 ‘1시리즈’는 프리미엄 컴팩트 카 시장에서 최초로 220만대 이상 판매된 1세대보다 전폭에서 14mm 넓어지고 휠베이스에서 30mm 길어져 실내공간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 2세대로 진화된 ‘1시리즈’는 3가지 메탈릭 외장 컬러를 기본 제공, 이 밖에도 가죽 스티어링 휠, 크롬 배기 팁, 키레스 스타트 시스템을 기본 채택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우핸들 1시리즈의 판매가격은 ‘116i ES’ 136ps 가솔린 모델 기준 1.. 더보기
'미스식스티' 스페셜 에디션 - 2011 Renault Twingo 'Miss Sixty' 사진:르노 르노가 이탈리아 기성복 브랜드 미스식스티(Miss Sixty)와의 코오퍼레이션 스페셜 컴팩트 카 ‘트윙고 미스식스티’를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보헤미안 핑크 메탈릭 페인트 또는 펄 블랙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바디 컬러와 무관하게 사이드 미러를 블랙으로 덮어 나름의 스타일을 낸 ‘트윙고 미스식스티’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이 아니면 가질 수 없는 알칸타라 시트와 도어 패널을 인테리어에 적용했으며, 테일게이트, B필러, 본네트에는 꽃문양 패턴을 그려 넣었다. 15인치 합금 휠과 안개등을 표준 장착하고 스티어링 휠과 변속 레버는 가죽으로 감싼 ‘트윙고 미스식스티’는 75ps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 1만 2,990유로(약 2천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기아차, 신형 '모닝' 사전계약 실시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신개념 경차시대를 주도해갈 신형 ‘모닝’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주요사양과 제원을 공개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 사전계약은 10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1588-1100)로 하면 된다. 주요 제원 및 성능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디자인 컨셉트로 당당하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경차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3,595mm X 전폭 1,595mm X 전고 1,485mm이며 축거 2,385mm 로 1세대 ’모닝‘보다 전장은 최대 60mm, 전고는 5mm, 축거는 15mm 늘어나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신형 1.0 카파엔진을 장착한 신형 ‘모닝’은 최대출력 82ps, 최대토크 9... 더보기
북미사양 '피아트 500' 등장 - New Fiat 500 Sport 사진_크라이슬러 피아트가 북미사양 '500'을 크라이슬러를 통해 발표했다.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아트 500' 표준 바디에 일부 유니크한 커스텀을 받은 북미사양 '500'은 스포트(Sport), 팝(Pop), 라운지(Lounge) 3가지 트림으로 올해 말부터 판매된다. 멕시코에 거점을 둔 크라이슬러 공장에서 생산되는 북미사양 '500'은 피아트제 1.4리터 멀티에어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출력과 연비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으로 현재까진 공개되지 않았다. '폭스바겐 뉴 비틀'과 '사이언'에 질린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는 '500 스포트'는 스포츠성을 지향하며 조정된 서스펜션,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를 장착하고 있으며, 날렵한 외관을 완성하는 루프 스포일러와 매치되는 16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