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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최강 한정판 퍼포먼스, ‘벤틀리 컨티넨탈 GT3-R’ 국내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벤틀리의 레이싱 카 컨티넨탈 GT3에서 영감을 받아 300대 한정으로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을 한국에 출시키로 결정하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담아 재해석한 모델로, 벤틀리가 모터스포츠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개발한 컨티넨탈 GT3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정판 300대 모두 벤틀리의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공으로 제작했으며,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팀에서 특별히 마무리 작업을 담당해 보다 강력하게 다듬어졌다. ‘컨티넨탈 GT3-.. 더보기
벤틀리, V8 엔진 탑재 호화 그랜드 투어러 ‘플라잉스퍼 V8’ 국내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 V8’을 금일 한국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4도어 세단으로,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궁극의 럭셔리함은 물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효율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새로워진 V8 파워트레인이 도입된 ‘플라잉스퍼 V8’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세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V8 모델은 기존 플라잉스퍼 W12 모델과 함께 조각처럼 세련된 차체, 정교한 수작업 및 첨단기술 등을 결합한 플라잉스퍼만의 독창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급 세단에서 업그레이.. 더보기
엔진은 작아졌지만 메리트는 상승했다. - 2014 Bentley Flying Spur V8 환경성과 더불어 경제성을 중시하는 세계의 트랜드에 독일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의 호화 브랜드 벤틀리마저 움직였다. W12 엔진을 브랜드의 상징처럼 사용해왔던 그들의 주력 엔진은 오늘날 V8으로 기울고 있다. 아우디에서 가져온 4.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벤틀리에서 가장 먼저 수용한 건 쿠페 모델 ‘컨티넨탈 GT’인데, 벤틀리에게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엔진 배기량으로 세금을 매기고 있어, 지금은 ‘컨티넨탈 GT’ 판매에 절반 이상을 V8이 차지하고 있다. 물론 컨티넨탈의 4도어 모델인 ‘플라잉 스퍼’에도 V8 엔진을 탑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W12 엔진 대신 V8 엔진을 탑재할 때 ‘플라잉 스퍼’에는 어떤 이점들이 있을까? 우선 차량 구매에 무려.. 더보기
퍼포먼스 중심의 하이-엔드 투어러 - 2014 Bentley Continental GT3-R 벤틀리 역사상 가속력이 가장 빠른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이 등장했다. 지난 달 실버스톤에서 열린 블랑팡 내구 시리즈에서 우승한 컨티넨탈 GT3 레이싱 카의 로드-고잉 모델이다. ‘컨티넨탈 GT3-R’은 0-100km/h 제로백을 3초대인 3.8초에 주파한다. 4.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나오는 580ps(572hp) 출력, 71.4kg-m(700Nm) 토크로 컨티넨탈 GT V8 S보다 제로백이 0.8초 빠른, 지금껏 벤틀리가 만든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가속력을 나타낸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가장 빠른 건 아니다. ‘컨티넨탈 GT3-R’의 최고속도는 273km/h로 컨티넨탈 GT V8 S의 309km/h에 못 미친다. 대신에 8단 ZF 자동변속기의 출력 기어링을 단축해 가속 퍼포.. 더보기
벤틀리, 제네바 출품작 공개 - 2015 Continental, Flying Spur V8 벤틀리가 컨티넨탈 GT에 이어 이번에는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에 소형화된 엔진을 탑재했다. W12 엔진을 떼어내고 V8 엔진을 탑재하고도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는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낸다. W12에서 625ps, 81.6kg-m이던 파워가 507ps(500hp) 출력, 67.3kg-m(660Nm) 토크로 낮아져 제로백(-0.6초)과 같은 가속력도 낮아졌지만, 그건 상대적인 의미일 뿐이다. V8 모델은 어차피 다쓰지도 못할 파워를 내주고 가격과 연비를 잡았다. 컨티넨탈 GT V8처럼 4도어 컨티넨탈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도 배기량 4.0리터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서 발생되는 파워를 ZF 8단 자동변속기와 4개 바퀴로 전달해 0-100km/h 제로백을 5.2초에 처리하는데, 이것은 같.. 더보기
테스트 레이스 데뷔서 ‘Continental GT3’ 4위로 선전  벤틀리를 통해 오랜만에 등장한 레이싱 카 ‘컨티넨탈 GT3’가 테스트 레이스로 첫 출전한 아부다비 12시간 레이스에서 인상 깊은 4위 기록으로 완주했다. 한 계단만 더 좋은 순위를 거뒀더라면 시상대에 오를 수도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컨티넨탈 GT3’는 레이스가 중반을 지난 6시간께 3위를 달렸다. 그러나 레이스가 후반에 접어들어 마지막 2시간을 남겨둔 시점에 심화된 페라리 458 GT3와의 다툼에서 한 계단 후퇴하고 말았다. 페라리의 GT3 카가 훨씬 완성된데다 머신의 하부 바닥면에 파손이 있어 반격은 가능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들은 이번 레이스에 임하기에 앞서 완주하는 것을 목표했었기 때문에 4위를 한 것에 크게 기뻐했다. 벤틀리가 레이싱 서킷을 질주한 것은 르망에서 우승한 2003년 이후 처.. 더보기
벤틀리 컨티넨탈 차기 모델은 파나메라 플랫폼으로 개발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은 같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포르쉐 파나메라 차기 모델에 쓰이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 인터넷판으로, 그들은 차세대 파나메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었다. 차기 ‘파나메라’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엔진 탑재 위치를 전륜의 중심축으로부터 뒤로 밀어내 핸들링이 개선된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전륜 중심축으로부터 한참 앞에 엔진이 있어 머리가 무거운 ‘벤틀리 컨티넨탈’의 주행 역동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포르쉐 파나메라’가 사용하게 될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MSB’ 플랫폼은 다량의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 사용으로 중량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M.. 더보기
W12에 보내는 작별의 메시지 - 2014 Bentley Continental GT V8 S 사진:  컨티넨탈 V8의 엔진 출력이 21마력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이 강화되었으며 조향이 날렵해졌고 스타일리쉬한 ‘S’만의 스타일링 큐도 적용되었다. 벤틀리가 3일, 더욱 파워풀해지고 빨라진 컨티넨탈 V8 ‘V8 S’의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다. 1,700rpm에서부터 피크토크 69.3kg-m(680Nm)를 터뜨리는 배기량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이제 ‘V8 S’에서 528ps(521hp)를 생성한다. 플래그쉽 컨티넨탈 GT의 6.0 W12 엔진이 내는 출력과 비교해 47마력 약하지만 0-100km/h 제로백은 4.5초로 0.1초 더 빠르다. ‘S’가 붙지 않는 V8 기본 모델과 제로백을 겨루면 0.3초 빠르다. ‘V8 S’ 컨버터블의 제로백은 쿠페보다 살짝 느린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