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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Design] 2012 Mercedes-Benz Concept Style Coupe 사진:벤츠 더보기
CLS의 성공을 이어갈 - 2012 Mercedes-Benz Concept Style Coupe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컨셉트 카 ‘컨셉트 스타일 쿠페’가 다음 주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2013년 양산이 예고된 베이비 CLS ‘CLA’를 시사하는 ‘컨셉트 스타일 쿠페’는 현행 ‘A-클래스’와 깊은 연관이 있지만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상당부분은 2011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던 ‘컨셉트 A-클래스’의 것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프론트 엔드가 그렇다. 그렇지만 3도어 해치백이었던 당시 ‘컨셉트 A-클래스’와 달리 ‘컨셉트 스타일 쿠페’는 CLS를 연상시키는 세단 폼의 리어엔드를 갖고 있다. 메르세데스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세단 ‘C-클래스’나 ‘E-클래스’에 비해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컨셉트 스타일 쿠페’는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로 인테리어를 환하게 .. 더보기
360마력 파워풀 ‘Q3’ - 2012 Audi RS Q3 concept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양산 예정의 ‘RS Q3 컨셉트’를 18일 공개했다. 아우디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Q3’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을 예고하는 이 컨셉트 카는 다음 주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RS 배지를 붙인 이상, 무난한 엔진이 탑재되지 않는다. ‘RS Q3 컨셉트’는 TT RS가 사용하고 있는 배기량 2.5리터 5기통 직분 터보 엔진에서 360ps(355hp)를 발휘한다. 이 파워는 7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거쳐 네 바퀴로 전달돼, 5.2초의 0-100km/h 가속력과 최고속도 265km/h를 찍는다. 현재 ‘Q3’ 라인업에서 가장 빠른 모델의 제로백은 6.9초다. 기존 ‘Q3’보다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은 아우디의 상징적인 싱글 프레임 그릴을 확대한 것에서 시작해, 먹성이 좋아지.. 더보기
[MOVIE] 토니 스타크의 ‘NSX 로드스터’를 만나다. 모하비 사막의 혼다 비밀 테스트 트랙에서 인사이드 라인(Inside Line) 팀이 토니 스타크의 ‘어큐라 NSX 로드스터’를 만났다. 5월 4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The Avengers)’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위해 어큐라가 특별 제작한 이 차량은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되었던 ‘NSX 컨셉트’의 지붕을 떼어내고 아이언맨의 슈트 컬러를 칠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모델로, 영화 속에서 무려 900만 달러(약 100억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천문학적인 가격에 놀라 큐빅이 박힌 계기판이나 3D 홀로그램 내비게이션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2005년에 생산이 종료된 오리지널 ‘NS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심지어는 카세트 플레이어까지 고스란히 달려있다. 하지만 .. 더보기
[Design] 2012 Citroen Numero 9 concept 더보기
DS 라인의 새로운 룩 - 2012 Citroen Numero 9 concept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 DS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시사하는 ‘누메로 9(Numero 9)’이 13일 공개되었다. 다음 주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누메로 9’은 비록 컨셉트 카지만, ‘DS9’이라는 배지를 달고 시장에 출시된다는 확고한 미래로 스포트라이트를 요구하는 모델이다. 시트로엥 디자이너들은 이번에도 과감했다. 슈팅 브레이크를 연상시키는 길게 뻗은 몸체의 전면에 크롬 느낌의 넓은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를 공간의 구애 없이 그려넣었고, 과거 MkV 포드 에스코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거대한 루프 스포일러와 터빈 디자인의 알로이 휠로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지루할 틈이 없는 스타일을 모두 사로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와 대립각을 세우는 ‘누메로 9’은 전형적.. 더보기
무공해 EV 럭셔리 세단 - 2012 Infiniti LE concept 사진:인피니티 인피니티의 첫 무공해 럭셔리 세단을 시사하는 ‘LE 컨셉트’가 2012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세계최초 대량생산 순수 전기차 ‘닛산 리프’의 플랫폼과 일렉트릭 드라이브트레인을 사용하는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2,700mm 휠베이스를 유지하면서 성능은 100kW(136ps)로 강화했다. ‘리프’의 흔적은 더 이상 없다. 해치백 타입인 ‘닛산 리프’와 달리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4도어 세단이다. 그럼에도 자연에 의해 조각된 듯 유연하고 매끈하게 빠진 바디라인으로 도요타 프리우스와 동일한 공기저항계수 0.25를 달성, ‘리프’의 0.28을 뛰어넘었다. 186.4인치(약 4,735mm) 전장을 가진 차체 바닥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배치해 실내공간 침범을 최대한으로 막고 차체 중심을 .. 더보기
[2012 New York] 가면 벗은 ‘프로젝트 닌자’ - 2012 Fisker Atlantic concept 사진:로이터/·· 캘리포니아 거점의 전기자동차 제조 메이커 피스커가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친환경주의자를 위한 또 하나의 완성차를 구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닌자’로 알려졌던 이 컨셉트 카의 정식 모델명은 ‘아틀란틱(Atlantic)’으로, 피스커의 첫 완성차 카르마와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는 외관처럼 주행확장 드라이브 트레인 또한 공유하고 있지만 ‘아틀란틱’의 경우 배터리 충전용으로 카르마처럼 GM이 아니라 BMW제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BMW 5시리즈급으로 개발된 ‘아틀란틱’의 양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