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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베르토네, 중국인 개인 수집가와 ‘누치오 컨셉트’ 판매 교섭 중 사진:베르토네 ‘베르토네 누치오 컨셉트’가 어쩌면 개인 수집가의 손에 넘어갈지 모른다. 현재 2012 베이징 오토쇼에 전시된 이 컨셉트 카에 중국인 개인 수집가가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와의 인터뷰에서 베르토네 CEO 마르코 필리파(Marco Filippa)는 베이징 오토쇼에 전시된 ‘누치오 컨셉트’를 본 중국인 프라이빗 수집가가 구매 의사를 나타낸 사실을 인정하면서, 200만 유로(약 30억원)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베르토네가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누치오 컨셉트’는 과거 ‘란치아 스트라토스 제로’로부터 영향을 받은 아치형 사이드 뷰가 특징으로,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베이징 오토쇼에 출.. 더보기
[2012 Beijing] 람보르 SUV - 2012 Lamborghini Urus concept 사진:람보르기니/로이터/Getty 람보르기니가 오랜 세월 루머를 달고 다닌 SUV 컨셉트 카를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데뷔시켰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람보르기니가 숙명의 과제와도 같았던 2010년 파리 모터쇼 출품작 ‘에스토크 컨셉트’를 제쳐두고 개발을 완성한 ‘우루스’ 컨셉트 카는 진정한 의미에서 ‘에브리데이’를 구현했을 때의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산이 이루어질 경우 2015년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대 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우루스’는 미국과 러시아, 중동, 그리고 중국 외에도 영국,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람보르기니는 기대한다. 600마력 가량의 파워를 머금은 ‘우루스’는 경량 차체 구조, AWD 시스템과 지상고 조절을 통한 온-오프로드를.. 더보기
2013년 양산 예정 컨셉트 - 2012 Honda Concept C & Concept S 사진:혼다 혼다가 ‘컨셉트 C’와 ‘컨셉트 S’ 두 대의 비장한 컨셉트 카를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했다. 두 컨셉트 카는 혼다가 2013년에 시장에 출시하는 대량생산 자동차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세단 타입의 ‘컨셉트 C’는 혼다가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개발 중인 중형세단의 컨셉트다. 모델명의 ‘C’는 ‘Cool’, ‘Challenge’, ‘China’를 의미하며, 용에서 얻은 디자인 모티브로 위엄 있으면서도 운동성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Stylish’, ‘Smart’, ‘Surprise’를 의미하는 이름의 ‘컨셉트 S’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뛰어난 경제성과 드라이빙 펀을 모두 만족시킨다. 그와 함께 크로스오버화 설계로 넓은 실내공간을 낳았다. ‘컨셉트 S’는 ‘컨셉트 C’와 마찬.. 더보기
‘Q3 베일’의 중국판 - 2012 Audi Q3 Jinlong Yufeng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Q3 Jinlong Yufeng’을 공개했다. ‘RS Q3 컨셉트’와 나란히 오토쇼에 출품된 ‘Q3 Jinlong Yufeng’은 2012년 올해가 용의 해인 것에서 착안해 황금 용을 의미하는 ‘Jinlong Yufeng’이라는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고 차량 테마에도 그러한 의미를 적용, 비록 황금은 아니지만 리울리 옐로우 바디컬러를 칠했다. 루프에 고정된 CFRP 소재로 제작된 카이트 서핑보드가 말해주듯 매우 활동적인 ‘Q3 Jinlong Yufeng’은 2.5 TFSI 5기통 터보 직분 엔진에 7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하고, 314ps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5.5초만에 시속 100km/h를 돌파한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된 쇼 카 .. 더보기
럭셔리 클래스 첫 e-트론 - 2012 Audi A6 L e-tron concept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럭셔리 클래스에서는 처음으로 e-트론 모델을 선보였다.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A6 L e-트론 컨셉트’는 체구에 비해 검소한 211ps 출력의 2.0 TFSI 엔진과 함께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70kW(95ps)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는 단독 운행시 시속 60km/h로 주행할 경우 80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A6 L e-트론’의 바디 사이즈는 3.01미터 길이의 휠베이스, 5.02미터 길이의 전장, 1.87미터 폭으로, 기존 ‘A6 L’과 동일하다. 그렇지만 다른 e-트론 모델들처럼 전면 싱글 프레임 그릴과 범퍼 흡기구에 촘촘하게 바를 넣어 기존 양산 모델과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21인치 사이즈의 멀티 스포크 e-트론 디자인 휠과 특별한 리어 디퓨저로 진취적인.. 더보기
익스트림 퍼포먼스 SUV - 2012 Lamborghini Urus concept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오랜 루머의 근원인 SUV 컨셉트의 공식 사진과 정보를 22일 공개했다. ‘LM002’ 이래 람보르기니의 첫 유틸리티 차량으로 2015년에 시장에 출시될 이 SUV 컨셉트의 이름은 앞서 루머를 통해 알려진 것과 같은 ‘우루스(Urus)’다. 1985년부터 1992년까지 극소수(328대) 생산된 ‘LM002’의 흔적을 남겨놓지 않은 ‘우루스’는 2008년 컨셉트 카 ‘에스토크’와 상당히 유사한 익스테리어를 지니고 있으며, 그러한 특징은 특히 프론트 엔드에서 강하게 풍긴다. “미래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모델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아이디어”라고 소개되는 ‘우루스’는 가야르도의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한다고 소문되었지만, 이번에 람보르기니는 600ps 부근의 출력을 발휘한다고만.. 더보기
람보르기니 SUV 컨셉트, 사진 유출 사진:Autoforum.cz 2012 베이징 오토쇼 데뷔가 예고된 람보르기니 SUV 컨셉트 카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다. 2008년 파리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 ‘에스토크’를 닮은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입고 ‘우루스(Urus)’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는 정보가 얼마 전 중국 언론으로부터 있었던 람보르기니 SUV 컨셉트 카는 그러나 최근까지 디자인에 대한 우려 섞인 기대를 말끔하게 해소시켜주지 않았다. 그런데 정식 공개일을 3일 남겨놓고 결정적 사진들이 온라인에 대거 쏟아져 나왔다. ‘우루스’라는 이름이 눈에 띄는 해당 사진에서 람보르기니 SUV는 기본적인 디자인 큐로 ‘아벤타도르’를 지향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유순한 느낌이 강하다. 낮은 루프와 높은 벨트라인으로 인해 잔뜩 눌려진 사이드 윈도우, 쿠페-.. 더보기
람보르기니, SUV 컨셉트 카 티저 배포 사진:autoguide 람보르기니가 다음 주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SUV 컨셉트 카의 티저를 배포했다. 이 티저는 역사적인 SUV 컨셉트 카의 데뷔 무대에 함께 할 것을 권유하는 람보르기니의 초대장에 그려진 것이다. 몇 가닥 없는 드로잉은 비운의 컨셉트 카 ‘에스토크’와 상당히 닮은 모습으로, 실제로 사진을 서로 비교해보면 ‘에스토크’를 그려넣은 것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지만, 상대적으로 짧은 본네트와 격앙되면서도 짧은 후면부가 SUV임을 말해준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아우디 S6에 탑재되고 있는 배기량 4.0L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람보르기니가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재인 카본 파이버를 다용해 경량화와 더불어 뛰어난 민첩성을 갖는다고 예상되는 람보르기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