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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QM3’보다 긴 축거, 세련된 디자인 - 2017 Renault Kaptur 현지시간으로 30일, 르노가 신형 크로스오버 ‘캡투르(Kaptur)’를 최초 공개했다. 러시아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디자인부터 러시아 시장의 니즈를 반영, 특히 오프로드 캐릭터를 부각했다. 현행 ‘캡처’보다 세련된 디자인은 ‘카자르’에서 기본 베이스를 가져왔다. ‘캡처’보다 커다란 프론트 그릴에 새로운 허니콤 메시를 넣었다. 범퍼 디자인도 ‘카자르’의 것을 차용했다. 알파벳 ‘C’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특히 야간에 강렬한 인상을 쏘는데, 이 시그니처는 3D 효과를 낸 테일라이트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돼있다. ‘캡투르’는 ‘캡처’에는 없는 AWD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지상고도 204mm로, ‘캡처’의 170mm보다 높다. 또, ‘캡처’보다 211mm 긴 4,333.. 더보기
르노, 유럽서 배출가스 기준 초과로 리콜 르노가 배출가스 기준 초과 문제로 유럽에서 일부 디젤 차량을 리콜 조치한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여파를 받아 프랑스 당국은 현재 100개 차종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재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는 여기서 배출가스 기준 초과 사실이 확인된 3개 차종의 리콜을 서둘러 발표했다. 그 중 일부는 리콜이 이미 진행 중이다. ‘디젤 게이트’에서 문제가 됐던 것과 같은 의도적 조작장치가 사용됐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프랑스 당국은 불시에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그러나 관련 정황을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르노는 이번 사태가 배출가스를 제어하는 ‘컨트롤 유닛’의 오류로 발생했으며, 110마력의 유로6 디젤 엔진 “dCi 110”을 탑재한 차량 1만 5,000대가 이번 리콜에 포.. 더보기
출력은 상승했는데 환경성은 그대로 ‘르노 캡처 dCi 110’ 영국에서 르노의 소형 크로스오버 ‘캡처’에 새로운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국내엔 “QM3”로 친숙한 이 소형 크로스오버는 새 디젤 엔진에서 110hp 출력을 발휘한다. ‘캡처’는 유럽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중 하나. 현재 90hp와 120hp 사양이 판매되고 있는 영국에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dCi 110’은 전자의 환경성에 발을 담근 채 동력 성능은 후자를 탐닉하는 모델이다. 기존 1.5 dCI 디젤 엔진에서 소폭 끌어올려진 동력 성능은 이제 출력이 110hp, 토크가 26.5kg-m(260Nm)다. 출력과 토크가 모두 20hp, 4.1kg-m(40Nm) 상승했지만, 기존 ‘dCI 90’ 모델과 거의 동일한 복합연비 76.4mpg를 기록한다. (아이러니하게도 0.1mpg 오히.. 더보기
4.1미터 크기의 어반 크로스오버 - 2014 Renault Captur 사진:르노 르노가 ‘닛산 주크’에 화답했다. ‘캡처’. 르노삼성 브랜드로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인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의 최신 크로스오버 차량이 11일 공개되었다. ‘캡처’는 비록 디트로이트 오토쇼 개막을 앞두고 공개되었지만 정식 데뷔는 디트로이트가 아니라 올해 3월에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를 무대로 한다. ‘캡처’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동명의 컨셉트 카 ‘캡처’로 처음 그 존재가 시사되었었다. 이번에 발표된 ‘캡처’는 최종 완성차다. ‘캡처’는 르노 클리오와 같은 플랫폼을 토대로 한다. 이 플랫폼은 닛산 주크 역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장은 4,120mm로 닛산 주크보다 짧다. 현대 벨로스터보다도 짧지만 4,097mm 전장을 가진 미니 컨트리맨보다는 길다. 최근 시장 트렌드를 좇.. 더보기
르노삼성,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 부산 모터쇼 출품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차는 4월 2일,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하고 다음 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르노의 컨셉트카 캡처(CAPTUR)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매우 역동적인 라인들로 구성된 스포티한 디자인의 C세그먼트 차량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라인업 확장을 위해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르노 모델, 특히 소형차의 한국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에 더하여 “이번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공개로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크로스오버 '주크', 르노판 - 2011 Renault Captur 사진:르노 컴팩트 크로스오버 ‘닛산 주크’가 르노로 시판되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 ‘캡처’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펀-투-드라이브를 강조한 외관의 ‘캡처’는 프랑스 메이커의 미래 디자인 언어가 담긴 총 6종류의 컨셉트 카 중 한 대로, 작년 파리 오토쇼에 출품된 ‘드지르’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160ps 트윈터보 1.6 디젤 dCi 엔진에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캡처’는 하이테크 AWD 시스템 ‘RX2’를 채용해 후륜 양쪽 바퀴로 파워를 양분하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또, 버터플라이 도어와 육중한 22인치 휠을 장착하고, 하드톱 루프를 벗겨내면 컨버터블까진 아니더라도 글래스 루프를 즐길 수 있는 ‘캡처’는 0-100km/h 제로백 8.0초에도 CO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