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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걸

[2012 F1] 8차전 유럽 Europe GP 금요일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AP/GEPA 더보기
[2012 Beijing] 람보르 SUV - 2012 Lamborghini Urus concept 사진:람보르기니/로이터/Getty 람보르기니가 오랜 세월 루머를 달고 다닌 SUV 컨셉트 카를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데뷔시켰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람보르기니가 숙명의 과제와도 같았던 2010년 파리 모터쇼 출품작 ‘에스토크 컨셉트’를 제쳐두고 개발을 완성한 ‘우루스’ 컨셉트 카는 진정한 의미에서 ‘에브리데이’를 구현했을 때의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산이 이루어질 경우 2015년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대 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우루스’는 미국과 러시아, 중동, 그리고 중국 외에도 영국,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람보르기니는 기대한다. 600마력 가량의 파워를 머금은 ‘우루스’는 경량 차체 구조, AWD 시스템과 지상고 조절을 통한 온-오프로드를.. 더보기
596마력, 필름 코팅 - [mcchip-dkr & CoverEFX] Nissan GT-R 사진:mcchip-dkr/CoverEFX 닛산 GT-R R35 시리즈는 2008년 출시와 함께 슈퍼카 시장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받고 있던 전통적인 이름들을 시대에 뒤쳐진 퇴물로 만들어버렸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초기에 480ps였던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이 해를 거듭하면서 485ps, 530ps, 550p로 성장했고, 그러면서 점차 단축되던 0-100km/h 제로백이 급기야는 2.8초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터보 엔진의 잠재력은 아직 소진되지 않았다. 일렉트로닉 파워 부스트 전문가 mcchip-dkr과 카 랩핑 전문가 CoverEFX가 공동 개발한 이 커스텀 ‘GT-R’은 485ps 모델의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고성능 배기장치를 설치해 596ps를 생성한다. CoverEFX가.. 더보기
DS 라인의 새로운 룩 - 2012 Citroen Numero 9 concept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 DS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시사하는 ‘누메로 9(Numero 9)’이 13일 공개되었다. 다음 주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누메로 9’은 비록 컨셉트 카지만, ‘DS9’이라는 배지를 달고 시장에 출시된다는 확고한 미래로 스포트라이트를 요구하는 모델이다. 시트로엥 디자이너들은 이번에도 과감했다. 슈팅 브레이크를 연상시키는 길게 뻗은 몸체의 전면에 크롬 느낌의 넓은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를 공간의 구애 없이 그려넣었고, 과거 MkV 포드 에스코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거대한 루프 스포일러와 터빈 디자인의 알로이 휠로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지루할 틈이 없는 스타일을 모두 사로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와 대립각을 세우는 ‘누메로 9’은 전형적.. 더보기
[2012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토요일 - Photo 사진:AP/Getty/Reuter/GEPA/로이터/AFP/레드불/페라리/토로로소/자우바/포스인디아/로터스/케이터햄/메르세데스/HRT/멕라렌/윌리암스/ 더보기
[MOVIE] ‘토리 500’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렉서스가 수영복 모델 토리 프레이버의 바디라인을 따라 굴곡을 그리는 레이스 트랙을 현실 세계에 구현했다. 그녀의 이름을 따 ‘토리 500’이라고 명명된 이 소유하고픈 트랙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렉서스가 새롭게 출시를 준비 중인 신형 ‘GS’로 마음껏 질주할 수 있다. 레이싱 게임에 서툴러도 상관없다. 어차피 목적은 그게 아니니까. 더보기
2011년 F1의 여인들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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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기아차 5시간짜리 슈퍼볼 광고 “5 Hours of Adriana Lima” 자동차 메이커들이 심혈을 기울여 쏟아내고 있는 다양한 슈퍼볼 광고들을 한방에 제압할 영상이 기아차에서 공개되었다. 무려 5시간 가까이 끝날 줄을 몰라 광고라 말하기 힘든 이 영상에는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 군살 없는 육감적인 몸매의 브라질인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가 무려 5시간 동안 화면 중앙에서 킬힐을 신은 채 체커기를 흔들고, 머릿속에는 온통 화면 보호기로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 가득 찰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