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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첫 MQB 기반의 제타, 7세대로의 진화 - 2019 Volkswagen Jetta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이 준중형 세단 ‘제타’의 올-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같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기아 K3처럼 신형 제타도 새로운 세대로 넘어오면서 업-스케일의 스타일로 새로워졌다. 아직 차체 뒤쪽 부분에 기존 제타의 느낌이 남아있다. 하지만 얼굴은 완전히 달라졌다. 파사트를 닮은 헤드라이트가 적용됐고, 경계를 허물고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얼굴의 절반 이상을 점령했다. 내부 역시 크게 달라졌다. 사다리꼴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도처에 고품질의 소프트-터치 소재를 입히고 최대 10가지 색의 무드 조명을 달았다. 또한 제타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디지털 콕핏이 적용됐다. 이제 골프와 같은 ‘MQB’ 플랫폼을 .. 더보기
폭스바겐, 7세대 올-뉴 ‘제타’ 렌더링 공개 폭스바겐이 풀 체인지를 거쳐 내년에 시장에 출시되는 올-뉴 ‘제타’의 티저 이미지 넉 장을 공개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전보다 고급스런 상품성을 약속한다. 이번에 공개된 네 장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외관에서 풍기는 분위기마저 달라졌다. 뒷모습에는 아직 6세대 제타의 이미지가 살짝 남아있다. 하지만 옆모습에는 아테온, 앞모습에는 아테온과 T-록의 이미지가 그득하다. 두께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여러 층의 수평 바로 채워졌고, 그 양끝에 ‘ㄷ’자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인상적인 헤드라이트가 바로 붙었다. 선대 제타보다 낮고 길어진 느낌의 측면에는 벨트 라인 아래로 두 줄의 짙은 캐릭터 라인이 서로 교차된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구성의 대시보드에는..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9개 차종 추가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 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 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 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 더보기
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 승인 사진/폭스바겐 2015년 9월 18일 미국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이 발표된 이후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 15개 차종 12만 6,000대에 대한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과징금 141억원 부과와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인증취소,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조치는 이행이 완료되었으나 리콜은 폭스바겐측이 리콜 계획서를 부실하게 제출하여 2016년 6월 7일 반려되었다가 2016년 10월 6일 폭스바겐이 리콜 서류를 다시 제출함에 따라 교통환경연구소(환경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국토부)에서 리콜 검증을 실시해왔다.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결함시정) 내용은 - 첫째, 실내 인증조건에서만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작동시키고 도로주행 등의 조건에서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끄던 불법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실내·.. 더보기
분노의 질주 등장한 1995년식 폭스바겐 제타, 그 가치는? 여전히 많은 팬들이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는 분노의 질주 1편에 등장했던 폭스바겐 제타가 4만 2,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5,000만원에 경매에서 낙찰됐다. 폭스바겐 제타가 분노의 질주에 나왔던가? 이런 반응이 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브라이언 오코너, 도미닉 두 주연의 애마가 아니었으니까. 극중에서 악역으로 나온 릭 윤(Rick Yune)의 검은 혼다 S2000과 사막을 배경으로 드래그 레이스를 벌이는 장면에 나왔던 이 차는 지금까지 헐리웃 배우 프랭키 무니스(Frankie Muniz)가 소유해왔으며, 최근 바렛-잭슨의 주최로 열린 경매에 출품됐었다. 영화에 등장한 차와 경매에 출품된 차를 비교했을 때, ‘Toyo Tires’ 대신 ‘Pirelli’ 스티커가 붙어있다는 점과 백..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인기 수입 컴팩트 세단 ‘제타’ 신형 모델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1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1979년 최초 출시된 ‘제타’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1,400만 대가 넘을 정도로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세단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1만 2,000여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출시된 수입 컴팩트 세단 중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수치 역시 총 3,293대로, 컴팩트 세단 시장의 65.5%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제타’는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역대 최고의 제타로 탄생했다. 아울러, 상급 모델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나면서 수입..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업그레이드 된 ‘제타’ 합리적 가격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강화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판매되는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의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 200만원까지 인하한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2,9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59만원 상당의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어 총 259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타 2.0 TDI’ 모델은 기존 3,600만원에서 60만원 인하된 3,54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되며, 여기에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 등 350만원 상당의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됨으로써 410만원 상당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간다.(옵션의 경우 독일 가격 기준)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더보기
한국지엠, 폭스바겐, BMW 이륜차 국내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토스카 2.0 LPG’ 차량 총 14,261대에서 *베이퍼라이저 압력센서의 전기배선 단선 또는 **아이들 에어 콘트롤 밸브 작동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베이퍼라이저 : 액체상태의 LPG연료를 기체상태로 변환시켜주는 장치/ ** 아이들 콘트롤 밸브 : 엔진의 공회전 속도를 안정시켜주는 장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SI’ 차량 총 3,571대에서는 전조등 퓨즈가 단선되어 전조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및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 발견되었고, ‘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