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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토드

[2010 F1] 장 토드 "팀 오더를 증명할 증거가 부족했다." 사진_GEPA 팀 오더 혐의로 청문회에 출석한 페라리가 아무런 새로운 처벌을 받지 않은 것은 증거가 불충분 했기 때문이라고 장 토드 FIA 회장이 설명했다. 독일 GP에서 페라리는 팀 오더 혐의를 받아 FIA로부터 10만 달러 벌금을 부과 당했다. 이후 이 사건은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WMSC)로 회부되었고,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MSC 청문회 결과 열띤 논쟁이 무색하게도 페라리에게 어떠한 새로운 처벌도 내려지지 않았다. 페라리가 처벌을 면했다는 소식에 각국 언론들이 일제히 들썩거렸다. 페라리와 FIA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쏘아댄 브라질 'Globo'는 페라리 F1 머신 엔진 커버에 FIA 스폰서 로고를 합성해 기재했고, 만약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더라도 '팀 오더'라는 불.. 더보기
[2010 F1] 장 토드, 교통 법규 위반하면 패널티 적용 검토 사진_sutton FIA 장 토드 회장이 도로 법규를 위반하는 F1 드라이버에게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젠슨 버튼의 우승으로 기억되는 2010 시즌 2차전 경기 오스트레일리아 GP에서는 또 하나의 이슈거리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공도에서 '번아웃'을 펼치다 경찰에 체포된 루이스 해밀턴의 소식이었다. 2주 전 터키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다시 한번 질문 받은 해밀턴은 '현지 지자체에서 광고 효과를 노려 발생한 일'이라며 주어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라야 했는데, 소문에 의하면 장 토드 회장이 각 GP 개최지의 교통 법규나 관습을 리스트화해 드라이버들에게 교육시키자는 안을 내놓았으며 만약 교통 법규를 위반해 법적 처벌을 받게 되면 이것을 패널티로 .. 더보기
[2010 F1] FIA 장 토드 회장, 2011년 KERS 재도입 추진 사진_DPPI/FIAGT FIA 장 토드 회장이 4일, 2011년에 KERS를 부활시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새롭게 도입 될 엔진 규정에 KERS도 함께 속해 있지만 몇몇 팀들은 내년부터 당장 KERS가 재도입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년에 한정된 팀 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KERS는 지금까지 페라리와 르노, 윌리암스가 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데, 'Autosport'는 르노 F1 팀의 전 엔지니어가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국 기업 'Flybrid Systems'이 FOTA에 2011년 KERS 공급을 제안했다고 보도, 페라리와 르노는 100만 유로짜리 KERS를 공급하는 제안을 내놓은 상태다. 스페인을 방문한 장 토드 회장은 'AP'와의 인터뷰를 통해 F1이 '신기술의 대.. 더보기
[2010 F1] 장 토드 FIA 회장, '107% 룰' 부활 추진 사진_구글 장 토드 FIA 회장이 일정 수준의 랩 타임을 기록하지 못한 머신은 레이스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되살리는데 팀들의 지지를 구하고 있다. 2002년까지 F1에 존재했던 '107% 룰'은 폴 시터 랩 타임에 107% 이상 뒤쳐진 머신을 그리드에 설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인데, 12일 금요일에 개최된 바레인 GP 2차 프리주행에서는 HRT가 메르세데스GP 니코 로스버그 랩 타임에 107% 이상 뒤쳐졌다. 장 토드 FIA 회장은 프리주행이 종료된 이후에 가진 기자 회견에서 '107% 룰' 재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규정을 2011년에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만장일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팀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금요일 2차 프리주행에서 로터스와 버진은 107% 이내의 기록으로 들어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