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토드

[2011 F1] 맥스 모슬리, 바레인 GP 재편 경고 사진:GEPA 바레인 GP 개최가 F1에 막대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맥스 모슬리(전 FIA 회장)가 FIA에 경고했다.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를 통해 인권과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는 국가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한 맥스 모슬리는 바레인이 자국 정권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도구로써 F1을 이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0월에 그랑프리가 개최된다면 저희의 입으로 바레인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나라라고 대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스포츠 이벤트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이상 이러한 불안정한 국가와는 반드시 선을 그어야 합니다.” “압제 정권이 그것을 위장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데도 만약 F1 스스로가 바레인에 이용되기를 허용한다면 정치적 도구로 .. 더보기
[2011 F1] 페라리, 토드에 V6 터보 엔진 제안 사진:HRT 이번 주 월요일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페라리가 V6 터보 엔진을 FIA에 제안했다고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알렸다. FIA 회장 장 토드가 추진하고 있는 4기통 터보 엔진은 2013년에 도입될 예정이나 페라리, 메르세데스, 코스워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토드의 계획을 지지하고 있는 건 르노 뿐.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도 토드의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FIA 회장 장 토드와 엔진 제조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주 월요일 파리 회의에서 페라리가 V6 터보 엔진을 절충안으로 제안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엔진 제조업체들은 이 회의에서 V6 엔진을 설계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며 새 엔진 도입 시기를 2015년까지 .. 더보기
[2011 F1] 시즌 중 테스트 금지 폐지에 다수 팀 난색 사진:레드불 2012년에 시즌 중 테스트를 부활시키자는 장 토드의 제안에 다수 팀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장 토드 FIA 회장은 시즌 중 테스트 부활을 협의하기 위해 유럽 GP 전에 팀 측과 논의를 가질 예정이지만,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와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테스트 팀을 별도로 꾸려야하는 등 이미 비용 증가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비용삭감 대책 가운데 테스트 금지가 가장 효과가 컸다고 생각하는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시즌 전에 동계 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즌 종료 후에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를 갖는 지금의 안정된 포맷을 깨뜨리고 싶지 않아한다. “금요일 주행을 늘리고 더 많은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더 많은 젊은 드라이버들에게 주행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더보기
[2011 F1] 장 토드, 2년 내 테스트 금지 폐지 추진 사진:버진 장 토드 FIA 회장이 시즌 중 테스트 금지 규정을 이르면 내년에 늦어도 2013년에 폐지할 생각임을 밝혔다. 시즌 중 테스트 금지 규정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비용삭감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즌 중 테스트를 금지시킨 것은 바보 같은 결정입니다. 과거의 무제한 테스트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되지만 무제한에서 전면 금지로 바뀐 건 올바른 결정이 아닙니다.” “젋은 드라이버는 테스트를 할 수 없어 F1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장래에 이러한 상황을 반드시 바꿀 겁니다.” 장 토드는 F1 팀 전원이 동의하면 2012년에 부활시킬 것이며 동의하지 않더라도 늦으면 2013년에 부활시킨다고 명언했다. 멕라렌 팀 대표이자 FOTA(F1 팀 협의회) 회장인 마틴 휘트.. 더보기
[2011 F1] 마크 웨버, 중국 GP 활약 칭찬에 쓴웃음 사진:레드불 마크 웨버는 그리드 후미에서 출발해 2위 포디엄에 오른 자신의 중국 GP 결과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 각국 언론들은 호주 태생 34세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3주 전 중국에서 캐리어 최고의 주행을 펼쳤다고 추켜세우고 있지만, 정작 마크 웨버 자신은 대부분의 추월이 ‘DRS’를 통한 인공적인 리어 윙 조작과 Q1에서 탈락해 보존할 수 있었던 신선한 타이어 덕분이었다며 쓴 웃음을 짓고 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서의 제 드라이빙을 저보다 더 즐긴 것 같더군요.” “페르난도, 젠슨, 펠리페, 니코 같은 친구들과 맞닥뜨렸을 때 랩마다 2.5초 따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일이죠. 하지만 그들을 추월하는 방식은 전혀 보람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저와 싸우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 더보기
[2011 F1] 4차전 터키 Turkey GP 결승 레이스 - Photo#01 더보기
[2011 F1] 버니 에클레스톤 "4기통 엔진 결사 반대" 사진:포스인디아 2013년에 4기통 엔진으로 전향하려는 FIA의 계획에 버니 에클레스톤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버니는 F1 엔진만의 독특하고 짜릿한 사운드가 사라지면 이 스포츠의 인기에 손상이 갈까 두려워하고 있다. FIA와 대부분의 팀은 2년 후 V8에서 연비가 좋은 4기통 터보 엔진으로 갈아타는 안을 지지하고 있다. 버니는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그는 F1이 두 가지 결정적인 매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두 가지 결정적 매력 중 하나는 20기가 넘는 자연흡기 엔진이 연주하는 사운드,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페라리다. 페라리도 실린더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몸서리를 치고 있다. “저는 다양한 길을 걸어온 전 세계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스폰서, 프로모터, 기자.. 그들이 F1에 있어 정말.. 더보기
[2010 WRC] 장 토드 "진짜 내구 랠리 부활 원해" 사진:mcklein 장 토드 FIA 회장이 지금보다 2배 가까이 긴 800km 길이의 장거리 포멧을 부활시키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빙글빙글 도는 건 랠리가 아닙니다." 장 토드. "모두에게 이러한 포멧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라틴 아메리카나 오스트레일리아 같은 특정 지역에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구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지금의 방식을 더 선호하는 시트로엥과 포드는 장 토드의 뜻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그러한 랠리가 시행되면 두 배의 예산이 필요해집니다." 시트로엥 스포츠 보스 올리비에 끄넬(Olivier Quesnel). "지금의 방식에 큰 문제를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 장 토드는 800km를 선호하는지 몰라도 제게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훨씬 복잡해질 뿐입니다." "어떤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