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레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린 맥레이의 첫 월드 랠리 카가 매물로 사진/mohr-klassik.com 1997년, WRC에서는 그룹 A가 사라지고 처음으로 ‘월드 랠리 카’ 규정 아래서 챔피언쉽이 치러졌다. 그 첫 해, 전년도 챔피언 팀 스바루는 새로운 규정에서 크게 완화된 설계상 자유를 만끽하며 ‘임프레자 WRC97’을 개발했다. 새 2도어 바디는 폭 또한 넓어졌으며, 2.0 복서 엔진 파워는 당시 규정상 허용된 300hp(/5,500rpm)로 끌어올려졌다. 이 차는 1997년 1월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처음 공개됐다. 콜린 맥레이(Colin McRae), 케네스 에릭손(Kenneth Eriksson), 피에로 리아티(Piero Liatti)의 활약으로 총 14경기에서 8차례 우승한 스바루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3연패를 달성했다. 위 사진 속 .. 더보기 새 플랫폼, 새 디자인 철학 - 2017 Subaru Impreza 스바루가 신형 ‘임프레자’의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스바루는 신형 ‘임프레자’의 개발 방향성을 시사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Subaru Global Platform)’을 최초로 적용 받은 그 최종 양산 모델이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임프레자’는 스바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DYNAMIC x SOLID’를 완전하게 적용 받은 첫 양산 모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컨셉트 카와 비교해 외관 디자인이 상당히 톤-다운됐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길이가 1.6인치(약 4cm), 폭이 1.5인치(약 3.8cm) 커지고 높이는 0.4인치(약 1cm)가 현행 임프레자보다 낮아졌다. 동시에 비틀림 강성이 70%나 대폭.. 더보기 진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 400대 한정 - 2015 Subaru WRX STi S207 스바루의 모터스포츠 디비전 STI가 ‘WRX STI’를 기반으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1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얼티밋 로드 드라이빙 컨셉의 STI 라인업에서 ‘S207’이 새로운 정점에 선다.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 또한 이번에 특별한 튜닝을 거쳐, 328ps로 상승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엔진 출력보다 운동성을 더 중시하는 STI는 ‘S207’을 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하고 조향비도 단축했다. 6포트/4포트 브렘보 브레이크와 맞춤 설계된 255/35 R19 타이어 등으로 달리는 자신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별한 디자인의 프론트 스포일러, 그리고 스포츠 계기와 레카로 버킷 시트도 ‘S207’에 장착된다. ‘S207’은 599만 4,000엔, 우리 돈으로 약 5,600만 원에 4.. 더보기 일본 출시, 두 번째 하이브리드 임프레자 - 2016 Subaru Impreza Sport Hybrid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 ‘임프레자 스포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는 ‘임프레자 스포트 하이브리드’는 모델명에 나타나있듯 하이브리드 차다. 마찬가지로 임프레자를 베이스로 개발된 ‘XV 하이브리드’에 쓰이는 것과 같은 2.0 수평 대향 엔진에 소형 전기모터를 결합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전기모터 출력은 10kW(14ps), 토크는 6.6kg-m(65Nm)이며, 시스템 총 출력과 토크로 각각 150ps(110kW)와 20kg-m(196Nm)를 발휘한다. 일본 공인연비는 20.4 km/L. 도요타 프리우스의 21.89km/L를 능가하진 못하지만 충분히 뛰어나다. ‘XV 하이브리드’의 일본 연비도 20.4km/L다. 스포츠성에서는 프리우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다. 스포티 스타.. 더보기 마크 히긴스, 맨섬서 ‘스바루 WRX STI’와 다시 한 번 기록 수립 영국 맨섬에서 베테랑 랠리 드라이버 마크 히긴스가 최근 개발된 ‘스바루 WRX STI’로 2011년 자신이 작성한 과거 레코드를 갱신했다. 마크 히긴스의 새로운 레코드는 19분 26초로, 2011년 레코드를 무려 30초나 단축했다. 이번 기록 갱신에 쓰인 차는 미국에서 3만 5,290달러(약 3,600만원)에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바루 WRX STI’ 모델이다. (실제 미국 시판형 모델이다.) 다만 몇 가지 부분에 엔지니어의 손이 추가로 가해졌는데, “몇 가지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 점프 구간에서 차체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정한 스프링과 댐퍼, 그리고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롤 케이지, 레이싱용 안전벨트, 소화장비다. 최고속도 제한이 풀렸을 뿐, 305hp를 발휘하는 2.5리터.. 더보기 철들어 돌아왔다. - 2015 Subaru WRX STI 스바루가 올-뉴 WRX 모델이 발표된지 두 달이 안 돼 이번 주 개막한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서 올-뉴 ‘WRX STi’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WRX STi’는 선대와 같은 2.5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개량을 거친 이 엔진은 309ps(304hp)의 출력을 낸다. 선대의 300ps에서 소폭 강력해졌다. 그러나 토크는 40kg-m(392Nm)로 1.5kg-m 낮아졌다. 그럼에도 더욱 견고해진 뼈대를 기초로 하는데다 토크 벡터링 기능도 갖춰, 코너링이 더 빨라졌고 더 자신감 있어졌다. 운전자는 Si-Drive 시스템이 제공하는 3가지 주행 모드(‘Intelligent’, ‘Sport’, ‘Sport Sharp’)를 센터 콘솔에 있는 로터리 버튼으로 조작해 선택할 수 있다.. 더보기 “Pure Power in Your Control” - 2015 Subaru WRX 스바루가 아이코닉 모델 ‘WRX’의 신형 모델을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임프레자의 터보차징 버전인 ‘WRX’는 신규 플랫폼을 이용한다. 그 덕분에 차체는 더욱 견고해졌으며 드라이빙은 날렵해졌다. 25mm 축거가 길어졌는데 이것은 뒷좌석 무릎 공간 확대에 쓰였다. 기존 WRX에는 2.5리터 엔진이 탑재되었었다. 하지만 이번에 더욱 효율적인 268hp 출력의 2.0 수평대향 터보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토크는 258lb-ft(35.7kg-m)로, 비록 배기량은 줄어들었지만 출력과 토크는 각각 3hp, 14lb-ft(2kg-m) 상승했다. 트랜스미션은 단수가 하나 더 추가된 6단 수동변속기. 이 밖에도 수동변속 모드를 구비한 무단 자동변속기 CVT도 준비된다. 아울러 이번 신형에.. 더보기 [MOVIE] 트랙 배틀; BMW M135i vs 스바루 WRX STi 320R : 여기 BMW M135i와 스바루 WRX STi가 있다. 하나같이 316bhp, 45.9kg-m 토크를 발휘하는 두 차는 공도에서 꽤 달린다고 하는 녀석들이다. 그렇다면 트랙에서라면 과연 둘 중 누가 더 빠를까? 이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선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트랙으로 향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