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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멕라렌 650S GT3, 배서스트 랩 레코드 지난 주말 호주에서 열린 배서스트 12시간 레이스 예선 세션에서 뉴질랜드인 멕라렌 650S GT3 드라이버가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 랩 레코드를 새롭게 경신했다. 도대체 얼마나 빨랐던 것일까? 6.213km 길이의 서킷을 2분 1초 286이라는 기록으로 완주했다. 더 이상 구차한 설명은 필요없다. 영상을 보다보면 절로 납득이 간다. 더보기
[MOVIE] 800마력 헬캣 챌린저의 스트릿 레이싱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사람마다 각기 제각각이다. 8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된 닷지 챌린저 ‘헬캣’ 같은 고성능 차를 소유한 사람이 피로를 푸는 방법은 뭘까? 경찰차와 꼬리잡기를 하며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것. 괜찮은 PC나 게임기를 가진 사람이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다르지 않지만, 이쪽은 현실이다. 더보기
[2016 WEC] 도요타, 2016년 LMP1 머신 새 리버리 공개 도요타가 2016년 LMP1 머신에 적용될 새로운 리버리를 공개했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 도요타의 LMP1 프로토타입 머신은 블루와 화이트로 꾸며졌었다. 그러나 이번 주 목요일, 2016년 모터스포츠 활동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도요타는 화이트/레드/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올-뉴 리버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타이틀 디펜딩에 실패한 도요타는 올해 두 대의 머신으로 세계 내구 선수권에 도전한다. 작년까지 사용한 자연흡기 엔진 대신, 새 터보 엔진을 더욱 강력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탑재한 올-뉴 머신이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레이싱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은 알렉스 부르츠를 대신해, 전 F1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스테판 사라진(Stephane Sar.. 더보기
BMW M6 GTLM, M6 GT3 데뷔전 최고성적은 5위 1월 31일, 미국 데이토나에서 BMW M6 레이스 카가 무사히 데뷔전을 마쳤다. 비록 성적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는 게 BMW의 평가다. 이날 열린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No.25 BMW M6 GTLM이 총 721바퀴를 달린 끝에 클래스 5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GTD 클래스에서 No.97 BMW M6 GT3가 가장 좋은 순위 6위를 거뒀고, No.96 시스터 카가 레이스 초반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로 순위를 크게 떨어뜨렸다가, GTD 클래스 17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현지시간 7시 13분,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로 해가 떠오를 때 단 한 대의 BMW M6 GTLM이 트랙을 달리고 있었다. 4시간 전, 360번째 바퀴를 달리던 No.100 BMW M6 GTLM.. 더보기
[MOVIE] 빗속 댄싱, Ferrari 488 In-Car at Daytona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예선 세션에서 페라리 488 레이스 카가 빗속을 뚫고 질주한다. 비록 전자제어 기술의 발달로 네자릿수 출력을 내는 고성능 차도 일반도로를 자유자재로 쏘다니는 시대지만, 천재지변 앞에서는 로드 카나 레이스 카나 여전히 다른 수가 없다. 조심해서 달리는 수 밖엔.. 더보기
[MOVIE] The Chase of Inches 더보기
[MOVIE] 2016 SUPER-GT APR PRIUS HYBRID 월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의 4세대 신형 모델이 레이스 카가 됐다. 이름도 ‘프리우스 GT300’으로 바뀌었다. APR 레이싱이 올해 일본의 수퍼 GT 시리즈에서 모는데, 기본적으로 공력 디자인은 수퍼 GT 규정을 따르고 있다. 3.4 V8 르망 레이스 카 엔진이 미드쉽 탑재돼있으며, 로드카의 것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Hybrid Synergy Drive) 시스템이 최적의 무게배분을 위해 조수석쪽에 탑재돼있다. 수퍼 GT에서는 2012년부터 혼다 CR-Z와 도요타 프리우스가 출전해왔다. 더보기
마세라티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 6년 만에 종료 마세라티가 6년 만에 ‘트로페오 MC 월드 시리즈’에 작별 인사를 고했다. 마세라티는 2010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 라운드에 평균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이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를,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2015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중단하는 것을 결정했다. ‘트로페오 MC 월드 시리즈’에서는 마세라티의 2도어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 시판 모델을 경량화하고 공력 성능을 높인 ‘그란투리스모 MC’ 레이스 카가 사용되어왔다. 엔진은 4.7 V8 유닛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엔진 튜닝은 허용되지 않았지만 브레이크 시스템과 서스펜션 조정은 개별적으로 가능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GT4 시리즈에 참가할 수 있는 FIA GT4 사양의 그란투리스모를 새롭게 개발한 마세라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