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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버그

[2012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 라트바라 시즌 첫 승 획득 사진:GEPA/시트로엥/로이터/AP/Getty/M스포츠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포드 넘버 원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팽팽했던 최종일 데이3 아침을 선두로 출발해 랠리 스웨덴 우승을 차지했다.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는 작년까지 같은 포드 팀 동료였으나 올해에는 라이벌이 된 시트로엥 워크스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에게 23초 어드밴티지를 안고 데이3에 뛰어들어, 타이어 보호를 위한 셋업으로 변경했지만 그 바람에 도리어 페이스가 지체된 히르보넨과의 갭을 30초 밖으로 빠르게 확대했다. 이것으로 라트바라의 리드는 더욱 평온해졌지만 그렇게 오래가진 못했다. SS22에서 그만 바위에 충돌해 그 충격으로 우측 앞타이어에 펑크가 나 스테이지를 마쳤을 때 히르보넨에게 겨우 8초 밖에 앞서지.. 더보기
[2011 WRC] 최종전 웨일즈 랠리 - 라트바라 우승, 롭 리타이어에도 챔피언에 사진:포드/시트로엥/웨일즈/GEPA/스토바트· 제 67회 웨일즈 랠리 GB가 2011 월드 랠리 챔피언십 13차전 시즌 최종전으로 개최되었다. 좁고 굽이진 그레이트 오르미(Great Orme) 타막 스테이지가 30년만에 부활하는 등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웨일즈 수도 카티프를 베이스로 치러진 올해 웨일즈 랠리에서는 야리-마티 라트바라(포드)가 WRC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이2 중반에 리더로 부상해 오스트버그를 상대로 4분 가까이 갭을 벌려 진작부터 우승을 예고한 라트바라(포드)는 2010년 핀란드 이후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쥐었다. 반면 라트바라를 상대로 7.5초차 종합 2위로 로드 섹션을 이동하던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은 잘못된 장소에 세워진 관중의 차.. 더보기
[2011 WRC]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3 - 히르보넨 종합 우승, Photo 사진:포드/시트로엥/스토바트/xpb·· 새로운 머신과 새로운 규정이 도입된 2011년 WRC 첫 이벤트 랠리 스웨덴이 데이3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 가능성을 손에 쥔 상위 5명의 드라이버에게 집중된 데이3 최종 SS는 톱3로 스테이지를 통과한 드라이버에게 별도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주는 일명 ‘파워 스테이지’로 진행되었다. 데이2에서 종합 선두에 올라선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은 종합 2위 오스트버그와 고작 4.9초 차이로 이 파워 스테이지에 뛰어들었다. 다행히 4.9초 갭을 6.5초로 오히려 넓힌 히르보넨은 최종적으로 개막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데이1 이후 히르보넨에게 선두를 빼앗긴 스토바트 팀 드라이버 오스트버그가 종합 2위로, 히르보넨의 팀 메이트 야리 마티 라트바라가 종합 3위.. 더보기
[2011 WRC]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2, 히르보넨 리더 등극 - Photo 사진:시트로엥/포드/스토바트/xpb·· SS8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스테이지를 달린 2011년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2에서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이 스토바트 팀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를 누르고 7.4초차 선두에 올라섰다. 데이1에서 출발 순서가 늦어 오히려 핸디캡을 얻었던 매즈 오스트버그(피에스타 RS WRC)는 이틀 동안 내린 폭설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진 기온 속에 빙판으로 변한 데이2 오프닝 스테이지를 맨 먼저 끊어야 했다. 그런 만큼 힘겨운 싸움을 피할 수 없었던 오스트버그는 초반 3개 스테이지까지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매 스테이지마다 히르보넨과의 차이가 좁아지더니 결국 SS11에서 종합 2위로 밀려났다. 피터 솔버그는 히르보넨의 팀 메이트 야리 마티 라트바라와의 배틀을 이어갔.. 더보기
[2011 WRC] 개막전 Sweden 랠리 스웨덴 , 데이1 - Photo 더보기
[2011 WRC]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1 - 오스트버그, 금요일 리더에 사진:스토바트 스토바트 팀의 ‘피에스타 WRC’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가 랠리 스웨덴 오프닝 데이를 14.8초차로 리드했다. 2006년에 WRC 캐리어를 시작해 작년에는 ‘임프레자 WRC’로 달렸던 23세 오스트버그는 시즌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1에서 슈퍼SS를 포함한 총 7개 SS 가운데 3개 SS를 정복, 스타트 순위가 늦어 밤새 수북이 내린 눈을 선도 머신들이 쓸어간 덕을 톡톡히 봤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맨 먼저 출발한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이 고전했을 거란 예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7스테이지에서 펑크까지 덮친 롭은 종합선두 오스트버그에 2분 48초 4 차나 벌어져 종합 9위에 잠겨버렸다. 주니어 팀에서 승격해 올해부터 롭의 팀 메이트로 뛰게 된 세바스찬 오지에는 톱5에서 벗어난 6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