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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현행 마지막 업그레이드 - 2011 Alfa Romeo 159 사진_알파로메오 내년을 기해 '줄리아' 신형 모델에게 바톤을 넘기는 '알파로메오 159'가 2011년형으로 마지막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세단과 스포트웨건 두가지 모델로 공개된 2011년형 '159'는 일부 내외장 디자인과 소재 변경을 거치고 있다. 눈에 띄는 뚜렷한 변화가 없는 2011년형 '159'에는 새 18인치 휠 디자인이 채용되었다. 검정과 베이지 컬러로 선택 가능한 인테리어에 새로운 가죽과 패브릭 소재를 씌우고, 특정 모델에만 카본-룩 패널이 부착되는 센터 콘솔에는 알루미늄 트림을 가미했다. 카본-룩 센터 콘솔을 가진 'TI' 모델에는 로우 서스펜션과 18인치 휠이 장착되며 옵션으로 19인치 휠도 장착 가능하다. 140마력 1.8, 200마력 2.0 터보 가솔린, 120마력 1.9 JTDM EC.. 더보기
세상에 단 한대, 자카토 알파 - 2010 Alfa Romeo TZ3 Corsa 사진_자가토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자가토가 25일, 원-오프 알파로메오 레이싱 카 'TZ3 코르사'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10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공개된 'TZ3 코르사'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알파로메오와 90년 가까이 깊은 관계를 맺어온 자가토의 존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 1963년 '줄리아 TZ'에서 유래된 이름을 사용한 'TZ3 코르사'는 모노 쉘 카본 파이버 튜블러 섀시에 4.2리터 V8 마세라티 엔진을 프론트-미드 탑재하고 드라이섬프 윤활 시스템과 시퀸셜 6단 기어박스를 결합했다. 핸드 메이드 경량 알루미늄 바디는 4345mm 길이와 1944mm 폭을 띄고 있어 '제네시스 쿠페'에 79mm 더 넓지만, 850kg에 불과한 체중과 V8 엔진이 제공하는 420ps .. 더보기
피아트, 페라리/마세라티/알파로메오 신차 계획 발표 사진_페라리 신임 회장을 맞이한 피아트 그룹이 2013년까지 출시될 페라리의 신차 계획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5% 감소하며 2009년에 다소 주춤했던 페라리는 뚜렷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 2011년에 '페라리 612 스카글레이티'의 후속 모델을 내놓는다. '612 스카글리에티'에는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가 거론되고 있으며, 그보다 한해 앞선 2011년에는 소프트 톱 채용 가능성이 큰 '458 이탈리아'의 컨버터블 버젼 아니, 스파이더 버젼이 등장한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은 2012년에 등장한다. 한정 판매 될 차기 '엔초 페라리'가 어떤 엔진을 탑재할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정보는 없지만, 트윈 터보 V8이나 V6 직분 엔진 탑재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5.. 더보기
제 색을 찾은 뉴 알파 해치백 - 2011 Alfa Romeo Giulietta 사진_알파로메오 '폭스바겐 골프'와 같은 세그먼트를 달리게 될 신형 알파로메오 5도어 해치백 '줄리에타'의 추가 사진이 공개되었다.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줄리에타'는 피아트의 새 컴팩트 차량용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4.35미터 길이, 1.8미터 폭, 2.63미터 휠 베이스에 350리터 넉넉한 적재 용량을 갖췄다.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된 터보 엔진은 120ps와 170ps 1.4리터 가솔린 엔진, 105ps 1.6리터와 170ps 2.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있으며, 이 모든 엔진에는 오토 스타트-스톱 장비와 6단 수동변속기가 표준 장착되지만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도 옵션으로 마련되고 있다. 오토 스타트-스톱 장비를 표준 장착한 170ps 1.4리터 가솔린 엔진의 경우 25.5kg-m(2.. 더보기
[MOVIE]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첫번째 프로모션 영상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2011년형 '알파로메오 줄리에타'의 첫번째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105마력 디젤 엔진부터 최대 235마력 가솔린 엔진까지 총 5가지 엔진을 탑재하는 '줄리에타'는 지난 10년 간 일선에서 달려온 '147'의 자리를 물려 받아 '오펠 아스트라', '폭스바겐 골프' 막강한 라이벌들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1950연대를 풍미한 오리지널 '줄리에타'의 향수를 자극하는 2011년형 '줄리에타'는 2만 300유로(약 3천 100만원)부터 판매된다 더보기
알파로메오, 페블비치에 '4C 컨셉트' 출품 -> 250마력급 시판? 사진_pebblebeach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알파로메오가 8월에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양산화를 염두한 컨셉트 카 '4C'를 선보인다. 컴팩트 스포츠 카로 불리게 될 '4C'는 500대 한정 생산된 450마력 V8 '8C 콤페티치오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차량으로 약 7만 달러(약 7천 900만원) 선에서 시판되며, 페라리의 입김이 묻어난 슈퍼차저 4실린더 엔진은 대략 25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형으로는 쿠페와 컨버터블 둘 모두로 등장할 수 있지만 5000대만 한정 생산된다. 더보기
부활한 추억의 스파이더 - Alfa Romeo 2uettottanta by Pininfarina 사진_피닌파리나 '베르토네 판디온'처럼 피닌파리나도 알파로메오 100주년을 기념하며 2010 제네바 모터쇼에 '두에또딴따(2uettottanta)'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피닌파리나 80주년을 기념하기도 하는 2인승 스파이더 컨셉트 카 '두에또딴따'는 피닌파리나와 알파로메오 둘의 만남으로 태어난 대표작 1960연대 클래식 '스파이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난해한 이 컨셉트 카의 이름은 앞서 말한 클래식 '스파이더'의 또 다른 이름 '두에또(Duetto)'와 '8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오딴따(ottanta)'에서 따왔다. 1967년에 등장한 '1750 스파이더 벨로스'를 연상시키는 출력이 알려지지 않은 1.75리터 터보 엔진은 세로로 전진 배치되어 있으며 후륜 구동을 사용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 더보기
[2010 Geneva] 베르토네가 제시한 알파로메오, '판디온' 사진_베르토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베르토네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 '판디온'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알파로메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판디온'에는 이탈리아 자동차 특유의 아름다움과 이탈리아 레이싱 카의 고성능 이미지가 담겨져 있으며, 알파로메오 임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프론트 그릴은 더욱 매섭게 다듬어냈다. '판디온'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사이드 도어. 리어 휠을 중심으로 위로 상승하는 독특한 사이드 도어는 높이가 무려 3.6미터에 이르러 '판디온' 이름이 가진 '매'라는 의미를 몸소 실천해 보이고 있다. 길다란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 4.7리터 V8 엔진은 '8C 콤페티치오네'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며, 출력과 토크는 450ps, 48.9kg-m를 발휘한다. 길이 4620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