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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프랑크푸르트 버전, 다이내믹 컴팩트 미드십 - 2011 Alfa Romeo 4C concept 사진:알파로메오 30일, 알파로메오의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작 ‘4C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4C’는 비록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컨셉트 카지만, 이번 프랑크푸르트에는 외장 컬러로 메탈릭 실버 ‘플루이드 메탈’을 입은 새로운 모습으로 출품된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컨셉트 카로 출품되어 2007년형으로 500대 한정 생산된 V8 슈퍼스포츠 쿠페 ‘8C 콤페티치오네’에 사용되었던 기술을 피드백 받은 ‘4C’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중량이 850kg에 못 미친다. 4미터에 겨우 근접하는 전장과 2.4미터에 못 미치는 휠 베이스에도 200bhp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배기량 1.7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2개 시트가 놓인 콕핏 뒤에 배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더보기
뷰티풀 모던 데이 - Concourse d’Elegance at Ville d’Este 2011 사진:BMW 햇볕에 반짝이며 일렁이는 코모 호숫가에 자리한 빌라 데스테 별장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들이 색색들이 모였다. 매년 5월 즈음을 기해 이탈리아 북부 티볼리에 위치한 빌라 데스테 별장에서 열리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에 사교 모임으로 시작된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클래식 카 이벤트다.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잠시 명맥이 끊기기도 했으나 지금은 과거를 향한 찬사와 다가오는 미래를 축복하는 자리로써 이어지고 있는 빌라 데스테에 올해에는 알파로메오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1968년식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를 비롯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BMW 327 오마주’, ‘페라리 슈퍼아메리카 45’ 등이 참석했다. 더보기
월드 패스트 알파 로메오 - [Novitec] Alfa Romeo 8C 사진:Novitec 450마력 V8 스포츠 카 ‘알파 로메오 8C’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력하고 화끈하지만, 노비텍(Novitec)의 뜨거운 열정에는 조금 싱거웠나보다. 페라리, 마세라티, 그리고 알파 로메오, 피아트, 란치아까지.. 피아트 그룹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 튜너 노비텍이 ‘8C’ 쿠페와 스파이더를 위한 600마력 슈퍼차저 패키지를 선보였다. 하이테크 슈퍼차저 시스템과 스테인리스-스틸 고성능 배기시스템을 설치하고 맞춤 개량된 21인치 & 22인치 휠, 더불어 조절 가능한 스포츠 서스펜션을 채용한 ‘노비텍 8C’는 최대출력 600ps를 발휘, 305km/h로 성장한 최고시속을 마크한다. 1만 9,900유로(약 3천 150만원)에 슈퍼차저로 컨버젼돼 그에 따른 최적화로 대용량 인터쿨러를 설치,.. 더보기
자가토의 두 번째 'TZ3' - 2011/2012 Zagato TZ3 Stradale TZ3 스트라달레(좌), TZ3 코르사(우) 사진:자가토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자가토(Zagato)가 알파로메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TZ3 코르사’의 패밀리 모델 ‘TZ3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2010년에 등장한 코르사는 알파로메오의 V8 스포츠 카 8C를 기반으로 제작된 원-오프 모델. 반면에 ‘TZ3 스트라달레’는 8C가 아니라 닷지 바이퍼 ACR을 토대로 삼고 있으나, 코르사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 중반 ‘알파로메오 줄리아 TZ’를 따르고 있어 외형적으로 닮은 구석이 많다. 코르사가 마세라티의 V8 엔진을 탑재했었다면 ‘TZ3 스트라달레’는 600마력에 버금가는 8.4리터 V10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디 패널을 제거한 자리에 탄소섬유로 짠 패널을 부착했.. 더보기
[2011 Geneva] 시판예정, 850kg RWD - Alfa Romeo 4C concept 2012년 시판을 전제로 개발된 알파로메오의 올해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4C 컨셉트’. 1.7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한 ‘4C’는 스케일이 작아졌다 뿐이지 역동성 다분한 디자인이나 익스트림한 주행 감성을 추구하는 본질은 V8 슈퍼스포츠 쿠페 ‘8C’를 따르고 있다. 특히나 4기통 엔진이 내뿜는 200ps 이상의 출력은 다소 왜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경량소재인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4미터에 간당간당한 작은 체구는 총 중량이 850kg을 넘지 않아 시속 100km/h를 돌파하는데 5초도 채 걸리지 않는 뛰어난 가속력을 보답한다. 직접분사장치와 터보차저, TCT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채용한 ‘4C’는 최대시속 250km/h를 상회한다. 더보기
차기 'B-클래스' CUV로도 등장/알파로메오 SUV 2012년 출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 초연된 알파로메오 컨셉트 카 '카말' 사진:알파로메오 지금까지 MPV만을 고집해온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가 차기 모델을 통해 세단으로도 등장한다. 세단 외에도 수요가 많은 컴팩트 클래스라는 이점을 살려 다양한 바디 타입을 추구, 쿠페와 크로스오버 형태로도 등장하게 되는데 2013년 이후에 출시되는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하여금 ‘B-클래스’는 MPV보다 높은 차고를 가진다. 또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풍족하게 구비하는 차기 ‘B-클래스’는 1.2리터, 1.4리터, 1.8리터 터보 엔진을 포함한 가솔린 엔진, 1.6리터와 2.2리터가 포함된 디젤 엔진에 스타트/스톱 장비를 결합하며, AMG 버젼 출시도 기대되고 있다. 2012년에는 알파로메오 SUV를 만나 볼 수 있다. 피.. 더보기
폭스바겐 "알파로메오 매수 의향 있다" 사진_알파로메오 도요타를 누르고 세계 일위의 자동차 그룹이 되고픈 야망에 가득찬 폭스바겐 그룹이 최근, 만약 매각을 위해 알파로메오가 시장에 내놓아지면 매수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폭스바겐이 알파로메오를 눈독 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현재의 알파로메오 소유주인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대변인을 통해 "폭스바겐에 어떠한 브랜드도 팔 생각이 없다"며 단호하게 잘라 말한 피아트는 이미 알파로메오 브랜드 쇄신을 통해 지난해 10만 2천대였던 연간 판매 실적을 2014년에 5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피아트의 이 계획을 바라보는 애널리스트들의 시각은 극히 회의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로메오가 피아트의 바람만큼 실적을 내기 위해선 폭스바겐 그룹 .. 더보기
2010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호화 멤버 대거 참가 사진_아우디 올해 7월에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호화 멤버들이 대거 참가한다. 매년 저명한 레이스 드라이버와 인사들이 참가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2010년 올해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약한 또는 활약하고 있는 20명의 월드 챔피언들이 참가한다. 60번째 생일을 맞은 F1에서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멕라렌, 페라리, 레드불, 윌리암스 5개 팀이 참가하며, 현역 F1 드라이버 중에는 영국인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멕라렌 콤비, 메르세데스GP에서는 니코 로스버그와 닉 하이드펠드가 'MGP W01'과 동행하며, 페라리에서는 마르크 제네, 윌리암스에서는 니코 훌켄버그, 레드불에서는 마크 웨버가 참가한다. 또, 자동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