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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티야

[2017 Dakar] 스테이지1 - 도요타로 차 바꾼 알-아티야가 우승 사진/각팀, 다카르, 미쉐린 매년 모터스포츠 월드는 다카르 랠리로 새해맞이를 한다. 1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Asuncion)에서 화려한 세레모니 스타트를 가진 2017 다카르 랠리가 앞으로 2주에 걸쳐 달리게 될 8,800km에 가까운 대장정의 첫 번째 도전을 마쳤다. 파라과이 시외곽을 질주하는 짧은 39km 길이의 첫 스테이지에서 카타르인 랠리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No.301 도요타)가 디펜딩 12회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에 1분 이상 앞서는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뒤에도 그들의 드라마는 계속됐다. 올해 미니 컨트리맨에서 도요타 하이럭스 픽업으로 차량을 교체하고 팀도 옮긴 2회 다카르 챔피언 알-아티야의 차량에서 누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3 - 롭, 두 차례 연속 SS 우승으로 선두 확대 세바스찬 롭이 이틀 연속 SS 우승을 거두고 다카르 랠리 선두 포지션을 더욱 굳건히 했다. 테르마스 데 리오 온도(Termas de Rio Hondo)를 출발해 후후이(Jujuy)에 도착하는 2016 다카르 랠리 세 번째 스테이지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폭우의 영향으로 단축됐다. 기존 스페셜 스테이지 길이는 314km. 그러나 실제로는 190km 구간에서 기록을 경쟁했다. WRC의 9회 챔피언으로 올해 다카르 랠리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롭(No.314 푸조)은 스테이지2에서도 그랬듯이 모든 체크 포인트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했다. 이제 롭은 5분 이상 앞장선다. 롭의 베테랑 팀 동료 스테판 피터한셀(No.302 푸조)이 롭의 기록에 3분 가량 늦은 6위 기록으로 스테이지3를 마치면서, 도요타(No.3.. 더보기
[2012 WRC] 시트로엥 레이싱 매각설 부정 사진:시트로엥 2013년에 시트로엥 레이싱이 나세르 알-아티야에게 매각된다는 보도에 이브 매튼(Yves Matton)이 어이없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이러한 주장을 편 프랑스 언론은 카타르인 레이싱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Nasser Al-Attiyah)가 다카르 참전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의 모터스포츠 팀을 매입한다고 보도했다. “어디서 나온 소린지 모르겠네요.” 팀 대표 이브 매튼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세르와 카타르와 돈독한 관계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나세르가 시트로엥 차량을 몬다는 파트너십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누구도 시트로엥 레이싱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시트로엥 레이싱은 한 회사의 부서입니다. 매입할 수 있는 분리된 회사가 ..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9 - 알 아티야 리타이어·· 데스프레 선두 탈환 사진:AFP/X-레이드/GEPA/카마즈/KTM· 반복적으로 발생한 트러블에 굴하지 않던 31세 카타르인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No.300 험머)가 재발한 메커니컬 트러블에 결국 무릎 꿇고 2012 다카르 랠리 아홉 번째 스테이지에서 통한의 리타이어를 했다. 전날 SS8에서 한 차례 큰 돌풍이 휘몰아친 BIKE 부문에서는 시릴 데스프레가 다시 종합선두를 되찾았다. SS8에서 시릴 데스프레(No.2 KTM)는 종합선두로 출발했다. 그런데 돌연 등장한 진득하고 깊은 진흙에 그만 바이크가 빠져, KTM 팀메이트이자 최대 라이벌인 마르크 코마(No.1 KTM)에게 17분 20초를 지체했다. 본드 마냥 강력하게 바이크를 물고 늘어진 진흙을 탈출하느라 허비한 시간을 주최측으로부터 참작 받은 데스프레의 기록..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7 - 알 아티야 불운 딛고 SS 우승 사진:AP/로이터/KTM/GEPA··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가 SS5에서의 아픔을 딛고 2012 다카르 랠리 7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7에서 우승했다. SS5에서 파손된 험머의 라디에이터를 현지 날씨가 악화된 관계로 취소되어버린 SS6 일정 동안 여유를 갖고 수리할 수 있었던 알 아티야(No.300 험머)는 올해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목요일에 스페어 휠이 느슨해져 20분 손해보고 바로 다음날에 라디에이터 파손으로 과열에 휩싸이는 연이은 불운 끝에 찾아온 단비다. 알 아티야의 SS7 타임은 미국인 팀 메이트 로비 고든(No.303 험머)보다 7분 30초 크게 앞섰다. CAR 부문 종합선두는 No.300 험머에 7분 53초차 스테이지 3위를 끊은 스테판 피터한셀(No.302 미니)이 .. 더보기
[2012 Dakar] 알 아티야 또 다시 트러블, 톱에서 멀어지고 사진:GEPA/KTM/X-레이드/AP/Getty/AFP·· 카타르 태생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No.300 험머)가 또 다시 불만가득하게 하루를 마쳤다. 험머가 과열에 휩싸여 20분 이상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칠레시토(Chilecito)와 피암발라(Fiambala) 사이를 질주하는 2012 다카르 랠리 다섯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5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는 팀 X-레이드의 폴란드인 드라이버 크르지스토프 홀로체크(No.304 미니)로,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가장 먼저 우승의 깃발을 꽂았던 그는 일관성 있는 성적에 대한 보답으로 저명한 피암발라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맛봤다. 스테이지 2위 미국인 드라이버 로비 고든(No.303 험머) 뒤로 경로 이탈을 피하는데 중점을 뒀던 스테판 피터한셀(N.. 더보기
[2011 Dakar] 스테이지2 - 알 아티야 대반격에 사진:X-Raid/dppi/willyweyens/·· 잠잠했던 마르크 코마가 깨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마르크 코마는 2012 다카르 랠리 둘째 날 자신의 최대 라이벌 시릴 데스프레와의 거리를 2분 52초로 벌리는데 성공하고 BIKE 부문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CAR 부문에서도 새로운 리더가 탄생했다. 반격에 나선 나세르 알 아티야가 스테이지 우승을 획득하며 CAR 부문 새로운 리더 스테판 피터한셀과의 갭을 8분 47초로 좁혔다. 2012 다카르 랠리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BIKE 부문 참가자들은 295km에 걸쳐 경쟁했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젠틀하게 스타트했던 시릴 데스프레(No.2 KTM)가 13번째로 출발해 주요 라이벌들을 연거푸 추월하더니 스테이지 중간 지점을 가장 좋은 기록으로 통과했다. 그러..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1 - 팀 X-레이드가 톱3로 오픈 사진:X-Raid/dppi/willyweyens/·· 드디어 막이 올랐다. 마르 델 플라타(Mar del Plata)에서 오랜 준비를 마친 2012 다카르 랠리가 1월 1일 1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세레모니 스타트가 열린 마르 델 플라타로부터 100km 떨어진 Quequén 해변을 따라 설정된 57km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경쟁을 펼친 죽음의 랠리 첫날은 X-레이드 팀의 미니 올4 레이싱을 모는 레오니드 노비스키(Leonid Novitskiy)의 손에 돌아갔다. 폴란드인 크르지스토프 홀로체크(Krzysztof Holowczyc)의 오렌지 올4 레이싱이 노비스키에 5초 느려 종합 2위, 폭스바겐 워크스 팀의 불참으로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다카르 랠리 역대 최다 9회 우승자 스테판 피터한셀의 그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