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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8 WEC] 개막전 스파 6시간 레이스 - 도요타 1-2! 알론소 연단 밟았다.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열린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8/19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1-2 피니시를 달성했다. 우승은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포함한 세 명의 드라이버가 차지했다. 지난해 말 포르쉐가 WEC 철수를 결정해 No.8 도요타의 경쟁 상대는 시스터카 No.7 도요타가 유일했다. No.7 도요타는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거뒀었다. 하지만 예선이 종료된 뒤 실시된 차량 검사에서 연료 유량계의 일련 번호가 사전에 신고된 것과 달라, 예선 결과가 박탈되고 피트레인에서 다른 차량들보다 한 바퀴 늦게 레이스를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됐다. 총 6시간을 달린 레이스가 절반이 지났을 무렵 No.7 도요타는 2위로 부상했다. 그리고 알론소가 마지막 ..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올해 내게 우선순위는 르망“ 페르난도 알론소가 스페인 GP 일정이 종료된 직후 실시되는 F1 공식 테스트에 불참한다. 이번 주 맥라렌은 포스트-스페인 GP 테스트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거기에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동료 스토펠 반도른을 비롯해 란도 노리스와 올리버 터베이의 이름이 있었지만, 알론소의 이름은 없었다. 올해 F1과 WEC에 동시에 출전하는 알론소는 테스트 참가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빠진 이유를 스페인 매체 ‘AS’에 이렇게 설명했다. “2월 달에 테스트 일정을 의논했습니다. 그들은 제게 바르셀로나에서 그랑프리를 마치고 난 뒤에 열리는 테스트에 참가하길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거기에 저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더 쉬고 싶어서입니다. 만약 WEC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아마 저는 집에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알론소.. 더보기
[2018 F1] 젠슨 버튼, 올해 WEC서 LMP1 몬다. 전 F1 드라이버 젠슨 버튼이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 참가한다. 그는 곧장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통해 WEC 데뷔전을 치른다. 그곳에서 F1의 2009 챔피언은 또 다른 전 F1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Vitaly Petrov), 인디카 드라이버 미하일 알레신(Mikhail Aleshin) 두 러시아인 드라이버와 함께 이탈리아 섀시 전문가 달라라가 개발한 SMP 레이싱의 LMP1 레이스 카를 몬다. 올해 일본의 슈퍼 GT에도 도전하는 젠슨 버튼은 그곳의 후지 경기 일정과 겹치는 WEC 개막전 경기에는 결장하고 곧장 르망으로 향한다. 한편 올해 WEC에는 젠슨 버튼의 전 팀 동료 페르난도 알론소를 비롯해, 패스터 말도나도와 후안 파블로 몬토야 같은 F1에 유명한 여러 이름들이 여럿 참가한다. .. 더보기
[2018 F1] 2차전 바레인 Bahrai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작년에 F1 은퇴 고민했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2017년 말에 자신이 F1 은퇴를 고려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F1 레이싱(F1 Racing)’과 가진 독점 인터뷰에서 알론소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 위해 F1을 떠나 인디 500과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정식으로 도전할지 여부를 지난해 진지하게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네, 포뮬러 원을 그만두고 시리즈를 바꾸는 문제에 대해 생각했었습니다.” “지난해 인디 500에 출전하고 난 뒤 오스트리아와 실버스톤에서 레이스를 하기 위해 돌아왔을 때,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모든 것을 걸고 인디와 르망에 도전하는 것이 어쩌면 가장 좋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은 제가 그만둘 시기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이런 결과 뒤에,..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섀시 설계 잘못되지 않았다.” 맥라렌이 2018년 섀시 설계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일축했다. 올해 르노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 맥라렌이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뜨겁다. 그런데 8일로 제한된 동계 테스트에서 휠 너트, 냉각, 배터리, 그리고 엔진 터보에 줄지어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그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충분한 준비 없이 시즌에 돌입하게 됐다. 8일 동안 맥라렌은 전체 10개 팀 가운데 가장 적은 총 599바퀴를 달렸다. 반면 혼다는 새 파트너 토로 로소와 함께 이렇다 할 문제 없이 전체에서 세 번째로 많은 822바퀴를 질주했고, 이렇게 되자 맥라렌의 공격적인 섀시 설계 방식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맥라렌도 8일 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원래 목표했던 만큼 달리지 못했으며 일부 문제는 한계에 가깝게 패키징을 시도한데서 발생.. 더보기
[2018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둘째 날 – 리카르도, 트랙 레코드 경신 프리시즌 테스트 여섯 번째 날, 다니엘 리카르도가 카탈루냐 서킷의 트랙 레코드를 경신했다. 현지시각으로 수요일,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올해 동계 테스트에서 지금까지 나온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18초 047을 기록했다. 이것은 2008년에 당시 페라리 드라이버였던 펠리페 마사가 세운 카탈루냐 서킷의 트랙 레코드 1분 18초 339보다도 빠른 것이다. 아직 정식 시즌은 막이 오르지 않았지만, 지난해 스페인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새긴 예선 1위 기록보다 1초 이상 빠른 랩 타임이 이미 프리시즌에서 등장했다. 이번에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로 가장 의심되는 것은 그 사이 새롭게 포장된 카탈루냐 서킷의 아스팔트 노면과 올해 피렐리가 새롭게 개발한 타이어다. 리카르도가 트랙 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