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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현대차, 새 디젤 엔진 + 7단 DCT 장착 ‘더 뉴 i30’ 시판 현대차는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월등한 실용성을 앞세운 ‘더 뉴 i30’를 21일 수요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i30’는 자유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은 물론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시원한 느낌의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해 유러피안 감성의 준중형 해치백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으며,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 더보기
멕라렌의 새로운 익스트림 트랙 웨폰 - McLaren P1 GTR 멕라렌이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버전의 P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P1 GTR’이 바로 그것으로, 라페라리 FXX K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해 페블 비치에서 디자인 컨셉트 카로 먼저 선뵀었던 ‘P1 GTR’은 애석하게도 일반 도로에서는 몰 수 없는 차다. 그러나 그것은 애석하지 않게도, 오히려 멕라렌의 퍼포먼스를 가장 날것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1 GTR’의 뒤편에는 육중한 크기의 리어 윙이 상시 솟아있으며, 섀시의 무게 중심은 더욱 극적이 되었고 스치기만 해도 베일 것 같은 스플리터, 그리고 리어 디퓨저가 비주얼 만으로도 설레게 만든다. 차체 폭은 더 넓어졌는데, 그 양쪽엔 레이싱용 슬릭 타이어가 신겨져있다. 출력 대 무게비가 10% 개선돼, 이제 톤 당 700hp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가벼움 벗었다. - 2015 BMW 1 Series ‘BMW 1시리즈’가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이번 부분 변경으로 BMW의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은 2시리즈를 닮은 외모를 가져, 그 결과 분위기가 예전보다 스포티해졌다. ‘1시리즈’의 얼굴은 슬림해진 헤드라이트와 좌우로 당겨진 “키드니” 그릴,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범퍼로 새로워졌다. 이제 LED 주간주행등은 기본적으로 달린다. 옵션으로 LED 헤드라이트를 넣을 수도 있다. LED 테일라이트도 폭이 강조되는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 2시리즈를 따라 “L”자 모양을 한다. 실내에서 변경점은 제한적이다. 새 시트 트림이 적용되었고, 에어컨 벤트 주변으로 크롬 장식이 추가되었으며 그 주변으로 윤기가 흐르는 검정 트림을 둘렀다. 파워트레인은 이번에 효율성이 더 향상되었다. 그리고 종류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신형 ‘1.. 더보기
랩터 스타일의 ‘램’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 - 2015 Ram 1500 Rebel 풀 사이즈 픽업 ‘램 1500’ 라인업에 ‘레벨(Rebel)’이 새롭게 합류했다. ‘레벨’은 오프로드에 심취한 트림 적용으로, 서스펜션에 특별한 개량이 이루어졌고 외관과 실내가 스타일 뿐 아니라 기능성에 있어서도 개성이 뚜렷해졌다. ‘레벨’은 후방에 약 1,700mm 길이의 베드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파워트레인으로 크라이슬러의 3년 연속 워즈 10베스트 엔진 우승에 빛나는 3.6 V6 엔진에 더해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305ps(300hp) 출력과 37.1kg-m(364Nm) 토크를 발휘한다. 395ps(390hp) 출력, 56.7kg-m(556Nm) 토크를 내는 5.7 V8 “HEMI” 엔진도 선택할 수 있는데, 4륜 구동만 있는 V6 엔진과 달리 V8 엔진에서는 후륜 구동과 .. 더보기
2세대가 되었다. 스플릿 윙 중형 크로스오버 - 2016 Lincoln MKX 링컨이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MKX’의 2세대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KX’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소형 크로스오버 MKC의 “빅 브라더” 모델이다. 신형 ‘MKX’에는 기본적으로 3.7 V6 엔진이 탑재된다. 그 다음으로 “에코부스트” 2.7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포드의 신형 F-150 픽업에 처음 사용된 트윈터보 V6 엔진은 최소 330hp를 발휘, 3.7리터 V6 엔진에서는 300hp가 나온다. 그리고 FWD와 AWD 중 하나를 엔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형 ‘MKX’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데뷔했었기 때문에 낯이 많이 익을 수 있다. MKC와 실내외가 상당수 닮은 점 때문에 낯이 익은 부분도.. 더보기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 적용 ‘더 뉴 벨로스터’ 출시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하고, 2030세대의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과 신사양을 대거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 금요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벨로스터’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직접 고른 엔진사운드는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 후 운전 상황별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어 역동적인 주행감을 배가시킬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더 뉴 벨로스터’는 속도 감응형.. 더보기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다. - 2016 Nissan Titan XD “게임 체인저”가 될까? 닛산이 풀-사이즈 픽업 2016년형 신형 ‘타이탄’을 공개했다. 닛산은 신형 ‘타이탄’이 라이벌 light-duty 픽업들과 비교해 크고 강하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클래스 베스트에 머물지 않고, light-duty와 heavy-duty 사이에서 light-duty의 주행성과 경제성에 더불어 heavy-duty 하울러의 능력을 제공한다. 신형 ‘타이탄’은 두 가지 프레임 사이즈를 갖는다. 휠 베이스가 긴 쪽을 ‘타이탄 XD’라 부른다.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엔진은 5.0ℓ V8 터보디젤과 개선된 V8 가솔린 두 가지. 터보디젤 엔진은 76.7kg-m(752Nm) 토크를 발휘한다. 출력은 310hp. 여기에 더해 아이신(Aisin)제 .. 더보기
AMG 스포트 두 번째 모델 - The new Mercedes-Benz C 450 AMG 4MATIC GLE 450 AMG 쿠페에 이은 두 번째 AMG 스포트 모델이 이번 주 공개되었다. ‘C 450 AMG 4매틱’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스타일링 킷이었던 AMG 킷을 정식 브랜드화한 AMG Sport를 통해 등장한 두 번째 모델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공개된 ‘C 450 AMG 4매틱’은 무엇이 다른 걸까?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팎 모두 AMG 스타일로 가꿔졌고, 섀시가 강화되고 엔진 파워도 소폭 상승했다. 여담이지만, 메르세데스는 C 63 AMG를 배트맨, C 450 AMG 스포트를 로빈에 비유한다. ‘C 450 AMG 4매틱’은 367ps(362hp)를 발휘한다. C 400과 동일한 트윈터보 V6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와 “4매틱” AWD 시스템을 연결해, 53kg-m(520Nm)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