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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4+1인승 스포츠 세단이 된 8시리즈 - 2019 BMW 8 Series Gran Coupe 벤츠 CLS, 포르쉐 파나메라의 새로운 적수가 나타났다. BMW가 2도어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에 이어 이번에는 8시리즈의 4도어 모델 ‘그란 쿠페(Gran Coupe)’를 공개했다. 8시리즈 그란 쿠페의 외모는 그리 낯설지 않다. 왜냐면 차체가 길어졌을 뿐, 외관 디자인은 2도어 쿠페 모델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8시리즈 그란 쿠페 역시 납작하고 길쭉하며, 리어 윈도우가 하늘을 향해 바짝 누워있다. 전후면 디자인은 쿠페 모델과 판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차체 길이는 그란 쿠페가 231mm 더 길다. 윈드스크린은 더욱 곧게 섰고 61mm 높은 곳에서 루프라인이 흐른다. 내부에는 8시리즈 쿠페와 동일한 스티어링 휠과 멀티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운전석 앞쪽에 12.3인치 디지털 스크린과 10.25인치 인포.. 더보기
[사진] The new BMW 8 Series Gran Coupe 사진=BMW 더보기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포르쉐 718 - 2019 Porsche 718 Cayman GT4 & 718 Spyder 포르쉐가 718 라인업에서 가장 감성적이고 파워풀한 두 모델 신형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를 이번 주 공개했다. 신형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는 고도의 민첩성과 강력한 출력으로 완전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순수 스포츠카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미드 엔진 컨셉트의 718 스파이더와 718카이맨 GT4는 사상 처음으로 기술 기반을 공유한다. 거기에는 새롭게 개발된 4리터 6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가 포함된다. 두 모델 모두 박서 엔진을 탑재해 420ps(414hp)를 발휘한다. 특히 고속 회전의 감성적인 자연흡기 엔진은 현행 911 카레라 모델 시리즈의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터보 엔진은 이전 GT4 모델 보다 35ps 높은 최고출력 420p.. 더보기
현대차, 새 엔트리 SUV ‘베뉴(VENUE)’ 24일부터 사전 계약 다음달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첫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더보기
르노삼성차, 품질과 사양 업그레이드된 QM6 부분변경 모델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QM6’를 6월 17일 공개했다. QM6는 치열한 한국 중형 SUV 시장의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가솔린 중형 SUV 시장의 선두를 확고히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르노삼성차는 가솔린 중형 SUV 시장 선두에 올라선 데 이어, 이번에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를 통해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 (가솔린 파워트레인)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도입,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LPG 파워트레인)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2018 신차 소비자 조사(New Car Buyer.. 더보기
기아차, 과감하게 변신한 ‘K7 프리미어’ 사전 계약 돌입 기아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 기아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GDi 첫 적용, 8단 자동변속기 기본 탑재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G.. 더보기
페라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1,000마력의 PHEV - 2020 Ferrari SF90 Stradale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새 로드카가 등장했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로드카이면서, 동시에 페라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외형은 488의 계보를 잇는 엔트리급의 신형 모델처럼 생겼지만, V8 트윈터보 엔진과 세 기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발생되는 합산 출력은 자그마치 1,000마력에 이른다. 마일드-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라페라리의 963마력보다도 강력하다. V8 트윈터보 엔진은 F8 트리뷰토의 것을 토대로 개발됐다. 페라리에 따르면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F8 트리뷰토보다 60마력 강력한 78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앞차축에 두 기, 뒤차축에 나머지 한 기의 전기 모터가 달렸다. 전기 .. 더보기
대변신, 3세대 BMW 프리미엄 컴팩트 카 - 2020 BMW 1 Series 이번 주 BMW가 3세대 올-뉴 1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가 적용되면서,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고 실내 공간이 한층 더 넉넉해졌으며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각종 첨단 기능으로 운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번에 1시리즈는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전륜 구동 모델의 특징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더불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신형 1시리즈의 전장은 4,319mm로 5mm 짧아졌고 폭은 34mm 넓어졌다. 그리고 높이는 13mm 높아졌다. 보닛의 길이가 짧아지고 부피감이 커져, 전체적으로 2시리즈, 그리고 벤츠의 A-클래스와 유사하게 외형이 변했다. 축간거리는 20mm 짧아졌다. 하지만 엔진이 세로배치 구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