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리프트 모드 갖춘 800대 한정 ‘스팅어’ - 2020 Kia Stinger GTS 기아차는 2019 뉴욕 모터쇼에서 ‘스팅어GTS’를 세계 시장에 최초 공개했다. 스팅어 GTS는 후륜 구동 모델과 함께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이 적용된 모델로 총 두 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에는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로 탑재되어 폭발적인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는 주행모드를 선택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최대 100%의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해주므로 보다 역동적이고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탑재된 컴포트 모드는 60%의 동력을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모드는 80%의 동력을 전달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 더보기 306마력, 베이비 CLS - 2019 Mercedes-AMG CLA 35 4MATIC 메르세데스-벤츠가 또 하나의 엔트리 레벨 AMG 퍼포먼스 모델을 추가했다. ‘CLA 35 4매틱’은 2주 가량 먼저 공개된 ‘A 35 세단’과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개발된 4도어 쿠페다. CLA 35에도 A 35 세단과 동일한 엔진이 탑재됐다. 두 개의 파워 돔이 봉긋이 솟은 보닛 아래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된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이것은 최고출력 306ps(302hp), 최대토크 40.8kg.m(400Nm)를 발휘한다.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AMG 퍼포먼스 4매틱’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이 고성능 엔진과 결합되었다. CLA 35의 0->100km/h 제로백은 4.9초. A 35 세단보다 0.1초 늦다. 최고속도는 250km/h다. CLA 35에 적용된 .. 더보기 [사진] 포르쉐,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공개 포르쉐가 첫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출시 이후 3년 만에 그 후속 모델을 공개했다.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마추어 레이싱 드라이버들을 위한 ‘트랙데이(Trackday)’와 국제 모터 레이싱 참가를 위한 ‘컴페티션(Competition)’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됐다. ‘트랙데이’ 버전은 프라이빗 트랙 행사나 클럽스포츠 행사 참여를 원하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고정식 쇼크업소버가 장착되고, ABS, ESC, 트랙션 컨트롤 보조 시스템이 한계점에서 핸들링 제어를 도우며 비활성화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에어 컨디셔닝, 구조용 루프 해치, 휴대용 소화기, 80리터 FT3 안전 연료 .. 더보기 르노 스포트의 새 얼굴, 300마력 해치백 - 2018 Renault Megane R.S. 300 Trophy 르노의 C세그먼트 해치백 메가느(메간)가 르노 스포트의 엔지니어링으로 엔진 성능과 운동성이 강화됐다. 메가느 R.S. 300 트로피는 지금까지 르노 스포트가 개발한 어떤 양산차보다 강력하다. 또한 전 차량에 컵 섀시가 기본 적용돼, 기존 메가느 R.S. 대비 핸들링이 한층 날렵해졌다. 토센(Torsen) 기계식 LSD와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그리고 10% 강화된 안티-롤 바의 적용을 통해 그것을 이뤄냈다. 또 355mm로 커진 디스크와 브렘보 캘리퍼로 구성된 브레이크 시스템이 앞바퀴에 장착됐고, 그 위에 브릿지스톤 포텐자 S001 고성능 타이어를 착용한 경량 19인치 헤레즈(Jerez) 합금 휠이 끼워졌다. 메가느 R.S. 300 트로피는 엔진도 다르다. 1.8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에.. 더보기 제로백 3.2초, 4도어 하이브리드 - [Techart] Panamera Turbo S E-Hybrid 독일 튜너 테크아트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위한 엔진 튜닝 킷을 선보였다. 이것으로 4.0 V8 트윈터보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이제 77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이 90마력 증가하고, 그와 동시에 최대토크는 86.7kg.m(850Nm)에서 99.9kg.m(980Nm)로 상승했다. 이 힘으로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로 316km/h를 기록한다. 새로운 밸브 컨트롤 배기 시스템이 더욱 깊고 강렬한 V8 엔진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한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뛰어나다. 테크아트가 만든 새 배기 시스템은 4개의 티타늄 엔드 튜브와 카본 파이버 재킷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 거기에 테크아트의 그랜드GT 스타일링 패키지가 적용돼, 포르쉐의 고성능.. 더보기 [MOVIE] 콜벳 ZR1, 트랙 주행 도중 만난 뜻밖의 방해꾼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 앤디 필그림(Andy Pilgrim)이 레이스 트랙을 전력 질주한다. 755마력(hp)의 2019년식 콜벳 ZR1에 탑승해, 신경을 바짝 곤두 세우고 핫 랩에 집중하던 그는 뜻밖의 방해꾼을 만난다. 그것은 바로 GM의 온스타 긴급 전화. 세 차례나 걸려온 전화에 그는 차마 화를 내지도 못한다. 어찌 화를 낼 수 있으랴. 통신사나 보험 광고 전화도 아니고, 사고가 났다고 오해해 응급 서비스가 필요한지 묻는 전화인 것을..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드리프트 (feat. AMG A45) 메르세데스-AMG가 유튜브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보다도 컬러풀하게 화장을 하고 트랙을 달리는 차는 아직 출시가 안 된 AMG A45다. 하지만 AMG는 이 영상에서 한 번도 ‘A45’를 언급하지 않는다. 왜냐면 어디까지나 크리스마스 휴일을 지루하게 보내고 있을 우리를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만든 영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신형 A45가 4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고 ‘드리프트’ 모드를 지원하는 영특한 AWD 시스템을 가진다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축축이 젖은 트랙에서 신명나게 드리프트 묘기를 펼치는 모습을 그냥 한 번 즐겨보자.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최고의 달리는 즐거움을 위해 절제했다. ‘포르쉐 718 T’ 공개 포르쉐가 1968년 911 T의 순수성을 두 미드-엔진 스포츠 카에 접목시켰다. 19일 포르쉐가 공개한 718 카이맨 T와 박스터 T에는 2.0 4기통 터보 수평 대향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회전수 7,500rpm의 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300ps, 최대토크로는 2,150rpm에서 38.75kg.m(380Nm)를 발휘한다. 차의 총 무게는 수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1,350kg으로, 중량대출력비 4.5kg/ps를 바탕으로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PDK 변속기에서 차의 무게는 1,380kg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제로백 가속력은 4.7초로 0.4초 빨라진다. 기존의 718 엔트리 모델과 엔진 출력과 토크 수치는 모두 같다. 하지만 제로백은 718 T가 0.2초 더 빠르다.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