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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i8의 후속 모델은 어떻게 생겼을까? - 2019 BMW VISION M NEXT BMW가 새로운 컨셉트 카 ‘비전 M NEXT’를 전격 공개했다. 미래에도 직접 휠을 두 손으로 쥐고 운전하길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어떻게 달리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인지 고민하는 컨셉트 카이며, 동시에 전동화된 M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비전 M NEXT’는 2020년 초에 출시될 ‘i8’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의 후속 모델을 시사한다. 차의 옆모습을 보면 현행 i8과의 깊은 연관성을 간파할 수 있다. ‘플로팅’ C필러, 그리고 버터플라이 도어 구조도 그대로다. 하지만 전면과 후면부는 BMW의 미래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키드니 그릴은 훨씬 돌출되고 크기도 커졌다. 그리고 그릴 내부에는 일루미네이트 패턴이 플로팅 스타일로 빼곡히 들어찼다. 반면 헤드라이트는 현행 i8의 것.. 더보기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포르쉐 718 - 2019 Porsche 718 Cayman GT4 & 718 Spyder 포르쉐가 718 라인업에서 가장 감성적이고 파워풀한 두 모델 신형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를 이번 주 공개했다. 신형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는 고도의 민첩성과 강력한 출력으로 완전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순수 스포츠카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미드 엔진 컨셉트의 718 스파이더와 718카이맨 GT4는 사상 처음으로 기술 기반을 공유한다. 거기에는 새롭게 개발된 4리터 6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가 포함된다. 두 모델 모두 박서 엔진을 탑재해 420ps(414hp)를 발휘한다. 특히 고속 회전의 감성적인 자연흡기 엔진은 현행 911 카레라 모델 시리즈의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터보 엔진은 이전 GT4 모델 보다 35ps 높은 최고출력 420p.. 더보기
렉서스코리아, V8 고성능 스포츠 모델 ‘RC F’ 등 출시 렉서스 코리아는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 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되었다.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론치(LAUNCH)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떤 속도에서나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의 세밀한 튜닝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을 실현했고 차량 각 부분의 경량.. 더보기
최대시속 305km,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국내 출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최초의 슈퍼 SUV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슈퍼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동시에 럭셔리 SUV의 안락한 일상주행능력을 겸비한 슈퍼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다. 칼로 잰듯한 캐릭터 라인과 직선적인 이미지는 람보르기니 DNA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기존의 SUV보다 낮은 쿠페스타일링으로 도로위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다. 도로 및 트랙에서는 스릴 넘치는 슈퍼스포츠카의 다이내믹을 선사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다재다능한 오프로드역량을 발휘한다. 또한 높은 지상고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도심에서 쉽게 주행할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에서는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우루스의 ANIMA 시스.. 더보기
이제 ‘녹색 지옥’ FWD 최강자는 시빅 아닌 ‘르노 메간’ 르노 메간 R.S 트로피-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전륜 구동 양산차 최고 랩 타임을 새롭게 경신했다. 르노에 따르면 메간 R.S 트로피-R은 이번에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40초 100을 기록, 기존에 혼다 시빅 타입 R이 갖고 있던 기록을 3초 이상 단축함으로써 전륜 구동 양산차 최고 랩 타임을 새롭게 경신했다. 메간 R.S 트로피-R은 1.8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메간 R.S 트로피와 마찬가지로 300마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무게는 130kg 가까이 더 가볍고, 공기역학과 섀시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트랙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 밖에도 아크라포빅(Akrapovic) 고성능 배기 시스템, 경량 합금 휠, 접지력이 우수한 브릿지스톤 .. 더보기
M5 탄생 35주년 기념 전세계 한정판 모델 - 2019 BMW M5 Edition 35 Years BMW가 고성능 4도어 세단 M5의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350대 한정 생산되는 M5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M5 3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역대 가장 강력하고 가장 유능한 현행 M5 컴페티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차량 안팎으로 BMW 인디비주얼의 특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과 품격이 녹아들었다. 외장 컬러는 무광 느낌을 살린 프로즌 다크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그래파이트 그레이 컬러와 Y스포크 디자인이 멋진 새 디자인의 20인치 M 경량 합금 휠은 검은 브레이크 캘리퍼와 조화를 이룬다. 만약 차량 구매자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패키지를 선택하면 캘리퍼는 금색옷을 입는다. 내장 컬러는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가 선택됐다. 블랙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풀 가죽..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우루스, 호켄하임링 타임 어택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독일 호켄하임링을 전력 질주한다. 최고출력 650마력의 4.0 V8 트윈터보 엔진,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는 과연 슈퍼카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트랙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1분 57초 1. 이것은 포르쉐 카이맨 GT4에 살짝 앞서고 BMW M5 컴페티션에 4초 가량 뒤진 기록이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얼티밋 오픈-톱 GT - 2019 Aston Martin DBS Superleggera Volante 애스턴 마틴이 얼티밋 오픈-톱 드라이빙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의 고성능 플래그십 GT ‘DBS 슈퍼레제라’가 이번에는 컨버터블로 제작됐다. DBS 슈퍼레제라 쿠페에 달렸던 단단하고 요지부동인 지붕은 8겹의 패브릭으로 이루어진 폴딩 루프로 변경됐다. 이것을 작동시키면 14초면 하늘이 열리고 16초면 다시 닫히는데, 차내에서 뿐 만 아니라 키를 이용해 외부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5.2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12 엔진이 최고출력 725ps(715hp), 최대토크 (900Nm)를 토해낸다. 이 힘으로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단 3.6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최고속도는 애스턴 마틴 역사를 통틀어 컨버터블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340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