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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OVIE] 옆자리에서 경험하는 포르쉐 911 GT3 RS 레코드 런 한 유튜버가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노르트슐라이페를 달렸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쥔 건 그가 아니다.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 케빈 에스터(Kevin Estre)가 모는 포르쉐 991.2 GT3 RS의 조수석에 탑승했다. 케빈 에스터는 르망 우승자이면서, 지난해 같은 차량으로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6초 레코드 런을 달렸던 장본인. 바로 그가 모는, 바로 그 차의 조수석에 탑승하고, 바로 그곳을 달리는 것은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그것도 스태빌리티 컨트롤을 끈 채로.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공식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세단의 편안함과GTS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춘 신형 ‘파나메라 GTS’를 1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한 가장 스포티한 파나메라이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포르쉐 GTS는 1963년 전설적인 '904 카레라 GTS' 이후 지금까지 고수해 온 포르쉐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3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과 특별한 디자인 요소 및 각종 첨단 장비로 이전 세대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블랙 컬러 요소의 독특한 외관과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로 구성된 스포츠 디자인 패.. 더보기
[MOVIE] 바퀴 들릴라.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전력 질주 이래서 사람들이 굿우드 페스티벌에 열광하는 것 아닐까? 롤스-로이스가 110년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처음 만든 SUV ‘컬리넌’이 달리는 모터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해 힐 클라임 코스를 전력 질주한다. 571마력의 트윈-터보 V12 엔진이 그르렁 거리고, 프로페셔널 레이싱 드라이버의 두려움 없는 코너링 공략에 2.6톤의 거구가 한쪽 바퀴가 거의 들릴 정도로 기울어지며 타이어가 비명을 내지른다. 세상에 이보다 다이내믹한 모터쇼가 또 있을까?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무게 555kg, 더 가볍고 강력해진 ‘모노’ - 2020 BAC Mono R 영국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 BAC가 약 8년 만에 새 모델 ‘모노 R’을 선보였다. 이번 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최초 공개된 모노 R은 기존의 모노보다 가볍고 강력한 BAC의 뉴 제너레이션 싱글 시터다. 모노 R의 외관은 꽤 친숙하게 생겼다. 그러나 실제로는 드로잉 보드에서부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44개의 비스포크 카본 파이버 파츠로 제작이 이루어졌다. 차체 길이는 기존 모노와 비교해 25mm 길어졌고 높이는 20mm 감소했다. 모노 R은 계속해서 2.5리터 배기량의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엔진의 최대회전수가 8,000rpm으로 1,000rpm 상승했고 엔진 출력은 35bhp 상승해 340bhp가 됐다. BAC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든 카본 파이버 패.. 더보기
또 한 번의 풀 체인지, 3세대 X6 - 2020 BMW X6 올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가 올-뉴 신형 X6를 초연한다. 그에 앞서 3일, BMW는 3세대 X6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X6는 여전히 쿠페 스타일을 고수하며 여타 정통 SUV들과 차별화된 개성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한다. 마치 스포츠 쿠페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루프라인이 윈드스크린 너머에서 빠르게 아래로 하강하고, 높다란 트렁크 리드 아래에서 테일라이트가 우아하게 물결친다. 신형 X6의 테일라이트는 8시리즈의 것과 닮았는데, 흥미롭게도 X6의 것은 반대로 뒤집혀있다. 키드니 그릴에는 이제 조명이 비춰, 어둠이 깔린 저녁에도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문이 열리거나 닫힐 때 자동으로 켜지며 수동으로 끄거나 켤 수도 있다. 물론 기본 장비에 포함된 것은 아니다. .. 더보기
포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머스탱 ‘쉘비 GT500’ 가격 공개 포드가 신형 ‘쉘비 GT 500’의 북미시장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탁송비 1,095달러와 연료과소비세(gas guzzler) 2,600달러가 포함된 기본 판매가격은 7만 300달러(약 8,130만원)다. 7만 300달러라는 금액은 포드가 만든 역대 가장 강력한 시판차인 신형 쉘비 GT500의 경쟁 모델 중 하나인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의 7만 1,945달러(약 8,300만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2020년식 쉘비 GT500은 지금까지 포드가 만든 가장 강력한 시판차다. GT350에 탑재되었던 포드가 만든 역대 가장 강력한 시판용 자연흡기 엔진인 5.2 V8 엔진에 슈퍼차저를 얹은 신형 쉘비 GT500은 최고출력으로 맥라렌 720S를 비롯한 유럽산 슈퍼카들보다 강력한 771ps(760 hp).. 더보기
[사진] 2019 BMW M8 Competition Coupe 사진=BMW 더보기
[사진] 2019 BMW M8 Competition Cabriolet 사진=BM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