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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치백

스포츠 웨어 입은 골프 - [Ingo Noak Tuning] Volkswagen Golf MK7 생소한 이름의 튜너 ‘잉고 노악 튜닝’이 7세대 골프에게 “R 룩”을 입혔다. 독일 북부에 위치한 튜너 잉고 노악 튜닝(Ingo Noak Tuning)은 배기량 3.2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고성능 해치백 ‘R32’의 것과 유사한 트윈 배기파이프를 후면부 중앙에 배치하고 같은 공간에 “R 룩”의 범퍼를 장착했다. 그리고 앞범퍼 아래쪽에 에이프런을 달고 새 사이드 스커트를 걸었다. 헤드라이트에는 눈꺼풀을 장식했다. 새 커스텀 휠은 검게 칠했는데, 거기에는 235/30 타이어를 결합했고 KW의 코일오버 서스펜션 킷으로 하체를 단단히 했다. 루프에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스포일러도 얹었다. 칩 튜닝으로 1.4리터 TSI 엔진의 출력은 140ps에서 179ps로, 토크는 25.5kg-m에서 32.1kg-m로 상승했.. 더보기
‘녹색 지옥’의 새로운 도전자 - 2014 Honda Civic Type R concept 혼다가 인기 핫해치 ‘시빅 타입 R’의 컨셉트 모델을 이번 주 개막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세아트에 의해 갱신된지 얼마 안 된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에 도전하는 ‘시빅 타입 R’은 터보차저가 장착된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VTEC 엔진을 탑재해, 유로6 환경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동급에서 돋보이는 280ps 파워를 발휘한다. 스타일 면에서도 크게 돋보인다. ‘시빅 타입 R’은 LED 테일램프로 날카롭게 뿔을 세운 거대한 “더블 데커” 리어 스포일러로 주변을 위협한다. 하지만 이것이 시판차에 그대로 적용될지는 확신하기 힘들다. 그 아래 쪽에는 거대한 디퓨저와 함께 쿼드 파이프가 나있다. 앞쪽에 프론트 스포일러를 비롯해 더욱 커진 그릴과 본네트 덕트가 있고 헤드라이트.. 더보기
‘녹색 지옥’의 FR 리그를 지배하다. - 2015 Seat Leon Cupra 세아트의 역대 가장 핫 한 해치백 신형 ‘레온 쿠프라’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륜 구동 차 사상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갱신했다. 고성능 차들의 격전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세아트의 280마력 신형 해치백 ‘쿠프라’가 랩 타임으로 7분 58초 4를 기록, 양산형 전륜 구동 차로는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수립했다. 이전까지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르노 메가느 RS 트로피의 기록을 10초나 당기고 최초로 7분 대에 진입했다. 랩 레코드 당시 주행을 담당한 건 투어링 카 챔피언 조르디 제네(Jordi Gene). 그는 20.8km 길이의 트랙을 평균시속 155km/h의 속도로 질주, 최고속도로 242km/h를 찍었다. 이때 차량에는 브렘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독점 디자인의 19인치 합금 휠.. 더보기
올-뉴 플래그쉽 파워 골프 - 2014 Volkswagen Golf R 사진:Volkswagen  21일, 폭스바겐이 신형 ‘골프 R’을 공개했다. 7세대 골프를 통해 등장한 ‘골프 R’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신형 ‘골프 R’은 2.0L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kg-m(380Nm) 토크를 생성시켜 최신 “4모션” 4륜 구동 시스템 통해 노면을 박찬다. 이 파워로 달성한 가속력은 역사상 어떤 골프보다 빠르다. 그래서 최신형 ‘R’은 5.3초에 0-100km/h를 주파해 선대 골프 R을 0.4초 앞지르고, DSG 6단 기어박스에서 다시 한 번 4.9초로 기록을 단축한다. 최고속도는 강제로 제한된 250km/h. 신형 ‘골프 R’이 사용하는 4모션은 5세대 최신 할덱스(Haldex) 시스템을 사용한다. 부하가 적.. 더보기
두 가지 파워 가진 뉴 ‘GTI’ - 2013 Volkswagen Golf GTI 사진:Volkswagen 폭스바겐이 더욱 빨라지고 파워풀해진, 7세대 골프 기반의 신형 ‘GTi’를 공개했다. 7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하는 컴팩트 스포츠 카 ‘골프 GTi’는 작년 9월에 컨셉트 모델로 이미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것은 시판 모델로, 다음 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이미지와 제원이 폭스바겐에 의해 명확히 되었다. 신형 ‘골프 GTi’는 사상 처음으로 두 가지 파워를 가졌다. 220ps(217hp)에서 시작되는 파워는 ‘퍼포먼스(Performance)’ 버전에서 230ps(227hp)로 끌어올려진다. 파워는 두 가지지만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 건 마찬가지로 배기량 1,984cc의 터보 엔진이며 최대토크 역시 35.7kg-m(350Nm)로 양쪽 모두 동일한다. 6단 수.. 더보기
자연흡기에서 터보로 - 2013 Renault Clio RS 200 사진:르노 뉴 제너레이션 ‘르노 클리오 RS’가 랠리 카에서 배양된 기술의 2스테이지 댐퍼를 비롯, 런치 컨트롤 시스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온보드 텔레메트리를 품고 핫해치 시장에 뛰어든다. 신형 ‘클리오 RS’는 선대보다 0.2초 빠른 0-100km/h 제로백 6.7초를 가지면서도 25% 가까이 개선된 연비 약 15.9km/L를 기록한다. 이렇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36kg 줄어든 차체 중량(1,204kg)이 있다. 또, 선대가 사용한 2.0 자연흡기 엔진 배기량이 1.6리터로 줄어들고 터보차저가 붙어 3ps, 2.5kg-m씩 상승한 최고출력 203ps(200hp), 그리고 최대토크 24.5kg-m(240Nm)를 발휘하는 엔진의 기여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전자제어 주행모.. 더보기
새로운 세대를 겨냥하는 퍼포먼스 - 2014 Mercedes-Benz A45 AMG 사진:벤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을 품은 AWD 핫해치 ‘메르세데스-벤츠 A45 AMG’가 등장했다. 다음 달 3월에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서 초연되는 ‘A45 AMG’는 A-클래스 라인업 맨 꼭대기에 위치해 BMW M135i, 아우디 S3와 경합한다. 그와 동시에 30대~ 40대 중반 남성에 집중되었던 소비자층을 끌어내리고, AMG 브랜드가 여성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괄목할만한 성능을 지닌 AMG제 2.0 터보 엔진은 6,000rpm에서 360ps(355hp)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45.9kg-m(450Nm)로 2,250rpm에서부터 5,000rpm까지 지속된다. 메르세데스-벤츠에 의하면 이것은 현존하는 대량 생산 4기통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준.. 더보기
5도어로 기능성 향상된 스포츠 해치백 - 2013 Audi S3 Sportback 사진:아우디 작년 9월 파리 모터쇼에서 3도어 모델로 공개되었던 ‘아우디 S3’가 다음 달 3월 제네바 모터쇼를 기점으로 5도어 모델 ‘스포츠백’을 라인업에 추가한다. 아우디의 최신형 5도어 해치백은 올 9월 유럽에 출시돼 BMW M135i나 메르세데스-벤츠 A45 AMG와 경쟁한다. 5도어 S3 역시 아우디의 신개발 2.0 TFSI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엔진 회전수가 5,500rpm에 이르면 최고출력 300ps(296hp), 1,800~ 5,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380Nm)가 쏟아져나온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와 할덱스(Haldex)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채용된다. 별도로 마련된 6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S3 스포츠백’은 0-100km/h 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