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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녹색 지옥’의 FR 리그를 지배하다. - 2015 Seat Leon Cupra





 세아트의 역대 가장 핫 한 해치백 신형 ‘레온 쿠프라’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륜 구동 차 사상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갱신했다.

 

 고성능 차들의 격전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세아트의 280마력 신형 해치백 ‘쿠프라’가 랩 타임으로 7분 58초 4를 기록, 양산형 전륜 구동 차로는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수립했다. 이전까지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르노 메가느 RS 트로피의 기록을 10초나 당기고 최초로 7분 대에 진입했다.


 랩 레코드 당시 주행을 담당한 건 투어링 카 챔피언 조르디 제네(Jordi Gene). 그는 20.8km 길이의 트랙을 평균시속 155km/h의 속도로 질주, 최고속도로 242km/h를 찍었다. 이때 차량에는 브렘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독점 디자인의 19인치 합금 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가 장착되어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일반 시판차에도 ‘퍼포먼스 팩’으로 달리는 선택 장비들이다.


 세아트의 신형 고성능 해치백은 최고출력으로 280ps(276hp)를 내는 배기량 2.0리터의 4기통 TSI 엔진과 DSG 기어박스를 사용한다. 이것을 이용해 0-100km/h 제로백을 5.7초에 주파한다. 

  

 7분대에 진입한 ‘쿠프라’의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은 애스턴 마틴 DBS, 아우디 R8 V8과 같은 일부 고성능 스포츠카들보다도 빠른 것이다.


photo.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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