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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2010 F1] 오스트레일리아 GP 예선, 레드불 프론트 로우 점령 사진_레드불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2차전 오스트레일리아 GP 예선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날씨는 흐렸지만 오스트레일리아 현지 출신 F1 드라이버 마크 웨버의 오전 프리주행 톱 타임 기록과 2그리드 확보에 현지 팬들의 함성은 뜨거웠다. 예측이 불가능한 2010 시즌에 펼쳐지는 두번째 레이스의 스타팅 그리드를 결정 짓는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은 Q1에서 1분 24초 774 톱 타임을 기록, 메르세데스GP의 니코 로스버그가 2위 타임으로 따라 붙었고, 멕라렌의 젠슨 버튼과 루이스 해밀턴이 그 뒤를 이었다. Q2에서는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17위 타임에 머물더니 적극적인 타임 어택을 시작하면서 7위로 상승, 하지만 라이벌 머신들이 잇달아 타임시트 상단을 채워가면.. 더보기
[2010 F1] 론 데니스, 베텔의 파워 저하 원인에 연료 부족 의심 사진_Sutton(편집 offerkiss@naver.com) 바레인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의 파워가 급속도로 떨어진 원인을 두고 전 멕라렌 F1 팀 대표 론 데니스가 연료 부족을 의심하고 있다. 시즌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폴 포지션으로 출발했지만 레이스 종료 때에는 4위로 밀려나 있었던 'RB6' 문제의 원인을 레드불은 엔진 점화 플러그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멕라렌 그룹 회장이자 자회사 MES(멕라렌 일렉트로닉 시스템)을 통해 F1 팀 전원에게 ECU를 공급하고 있는 론 데니스는 연료 부족을 의심하고 있다. "랩 타임이 갑자기 떨어졌기 때문에 ECU가 연료 소비를 억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론 데니스는 영국 'Express'를 통해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다. "레드불의.. 더보기
[2010 F1] 세바스찬 베텔, 파워 저하 원인은 '점화 플러그' 사진_레드불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던 세바스찬 베텔의 'RB6'가 갑자기 파워를 잃었던 이유를 이그저스트 파손 때문이라고 밝혔던 레드불이 점화 플러그에 원인이 있었다는 추가 정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막강한 라이벌 페라리와 멕라렌을 누르고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레이스가 시작되자 단번에 선두로 올라서 독주에 가까운 주행을 펼쳤지만 33랩에서 베텔은 돌연 파워를 잃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루이스 해밀턴에게까지 추월 당해 4위로 피니쉬 라인을 밟았다. "앞선 발표에서는 바레인 GP 33랩에서 발생한 세바스찬 베텔의 파워 저하 원인을 이그저스트 문제라고 말씀드렸지만 추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파워 저하의 원인이 이그저스트가 아니라 점화 플러그에.. 더보기
[2010 F1] 개막전 바레인 GP 예선 - 베텔 PP! 마사는 2위 사진_레드불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개막전 바레인 GP 그리드를 결정짓는 예선 경기가 13일 토요일에 펼쳐졌다. 신규 참전 팀이 더해져 총 24대의 머신이 경합을 벌인 시즌 첫 레이스 바레인 GP 예선에서는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최종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레이스 도중에는 재주유를 할 수 없다는 혹독한 규정 외에도 최종 예선 Q3에 진출한 드라이버에게 적용되는 타이어 사용 제한으로 인해 팀별로 나름의 전략이 요구된 시즌 첫번째 예선 경기에서는 작년에 뼈아픈 경험을 했던 페라리 팀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와 페르난도 알론소가 세바스찬 베텔 바로 뒤에 나란히 2그리드와 3그리드로 프론트 로우를 확보했고,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4그리드, 메르세데스GP의 미하엘 슈마허는 팀 메이트 니코 로스.. 더보기
[2010 F1] 개막전 바레인 Bahrain GP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세바스찬 베텔의 그녀 '요염한 리즈'는 누구? 사진_레드불 세바스찬 베텔이 자신의 2010년형 F1 머신 'RB6'를 '루시어스 리즈(요염한 리즈)'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2009년 월드 챔피언쉽을 종합 2위 성적으로 마친 혈기왕성한 22세 독일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작년 'RB5' 머신을 다소 평범한 여자 이름 '케이트'라고 불렀고, 나중에 더 빨라지고 공격적여진 'RB5'에는 'Kate's Dirty Sister(케이트의 문란한 여동생)'이라는 애칭을 붙였었다.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시절 F1 머신은 '줄리'라고 불렀던 베텔이 그 이름을 대쉬보드에 써놓는 행동은 일종의 미신 같은 행동으로, 이것 말고도 머신에 타고 내릴 때에는 항상 왼쪽을 고집하고 레이스 부츠에는 행운의 동전도 숨겨넣고 있다. 결코 밉지 않은 베텔의 이런 모습에 버니 .. 더보기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03, 04 - Photo #01 더보기
[2010 F1] 젠슨 버튼 "페라리는 강해보였다." 베텔은 "아직.." 사진_페라리 본격적인 챌린지를 앞두고 올 시즌에만 3번째로 치뤄진 합동 테스트를 마친 페르난도 알론소가 'F10'의 진정한 파워는 아직 발휘되지 않았다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에 페르난도 알론소는 베스트 타임을 기록한 (멕라렌)젠슨 버튼에 약 1.5초 뒤쳐진 랩 타임을 새겼지만, 알론소는 'AS' 신문에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레드불, 멕라렌, 르노는 자신들의 카드를 내보이며 빠른 기량을 보였지만, 우리는 아직 카드를 내보이지 않았다."며 '페라리 F10'을 자신이 지금껏 몰아본 최고의 머신이라고 극찬했다. 라이벌 팀 멕라렌 드라이버이자 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도 'F10'을 유념있게 지켜보고 있다. "페라리는 매우 안정감있고 강해보였습니다. 그들은 현재까지 누구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