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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기아 카니발, 르노삼성 QM6 등 총 30개 차종 29만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0개 차종 28만 7,9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기아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카니발(YP) 22만 4,615대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 내 끼임 방지 프로그램 설정 오류로 내부에서 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차문에 끼더라도 차문이 닫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24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QM6 2.0 dCi 등 2개 차종 5만 1,759대는 자동차 에어백 경고 문구를 앞좌석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하지 않고 승객석에 부착하여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에 해.. 더보기
2017 Mercedes-AMG GT Roadster - 사진 사진=벤츠 더보기
AMG의 화끈한 여름나기 제안 - 2018 Mercedes-AMG GT S Roadster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주, AMG GT 라인업의 새 모델 ‘GT S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GT S 로드스터는 기존 GT 로드스터와 GT C 로드스터 사이에 위치하는 AMG GT 패밀리의 새 모델이다. 4.0리터 배기량의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22ps(515hp)를 발휘, 최대토크로는 68.3kg.m(670Nm)를 발휘한다. 1,900rpm부터 5,000rpm까지 유지되는 강력한 토크, 그리고 경량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스포츠 서스펜션 조합에서 GT S 로드스터는 0->100km/h 제로백을 단 3.8초에 주파한다. GT 로드스터와 기본적으로 엔진은 같지만, 엔진의 출력과 토크는 각각 46ps, 4.1kg.m씩 강력하고 제로백은 0.2초 빠르다. 한편 GT.. 더보기
제네시스, 벤츠, 크라이슬러 등 3,723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현대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전·후면)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시 창유리가 이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 전·후면) 접착 공정 중 접착제 일부를 누락하여 제작함으로써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1일부.. 더보기
각종 새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벤츠 E-클래스’ 유럽서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라인업을 대폭 손질했다. 유럽시장에서 올 6월부터 판매되는 2018년형 신형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랑하는 각종 신기술과 장비들이 탑재됐다. 신형 E-클래스는 겉보기에는 기존 모델과 거의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이제 최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온보드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커브길이나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며,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시스템의 채택으로 방향 지시등을 켜면 알아서 차선을 변경한다. 이 밖에도 신형 E-클래스에는 세단과 왜건 바디 타입을 가리지 않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며, 새 내장 트림 옵션과 휠 디자인이 추가되고 전 모델의 센터 페시아에 원형 아날로그 시계가 기본 장착된다. 컴포트 패..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GL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의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을 30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전기차 브랜드인 ‘EQ’를 기반으로 하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전동화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화로 온로드 및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까지 선사한다. 특히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GLC의 감각적 디자인을 계승한 더 뉴 GLC 350 e 4MATIC은 역동적인 성능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과 SUV만.. 더보기
마이바흐 S-클래스가 SUV가 된다면.. - 2018 Vision Mercedes-Maybach Ultimate Luxury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 받아온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의 개발 경험을 살려 흥미로운 SUV 컨셉트 카 한 대를 제작했다. 2018 베이징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 공개한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Vision Mercedes-Maybach Ultimate Luxury)’는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과 높은 시팅 포지션이 특징인 SUV가 가진 장점이 결합된 차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이 차는 특히 옆모습이 범상치 않다. 보통의 SUV는 A필러 뒤쪽으로 차체가 통짜로 이루어진 2박스 형태를 갖고 있지만, 이쪽은 세단처럼 3박스 형태를 가졌다. 얼굴은 2016년에 제작된 컨셉트 카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를 닮았다. 당시에 처음 공개됐던 촘촘한 세로 바 그릴이.. 더보기
메르세데스-AMG, 카이맨 경쟁 모델 개발을 검토 메르세데스-AMG 보스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가 AMG GT 4도어 쿠페에 이어지는 AMG의 새로운 자체 개발 모델이 포르쉐 카이맨과 박스터를 경쟁 상대로 하는 컴팩트 스포츠 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전히 자동차 시장에서는 SUV의 인기가 뜨겁다. 그래서 세단형 고성능 모델 ‘AMG GT 4도어 쿠페’를 최근 새롭게 선보인 메르세데스-AMG가 다음 새 자체 개발 모델로 고성능 SUV를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토비아스 뫼어스 보스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해당 소문을 부인했다. “저희에겐 이미 훌륭한 AMG SUV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침해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오토카’에 따르면 독일 아펠터바흐(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