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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 The New Opel Mokka X 2012년 처음 출시된 ‘오펠 모카’가 부분변경을 받아, 새로운 룩으로 거듭났다. 실내 인테리어와 장비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이제 이름도 그냥 ‘모카’가 아니라 ‘모카 X’다. 오펠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카 X’는 비록 뒷모습은 전과 거의 똑같을지 모르지만, 오펠의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에 입각해 헤드라이트, 그릴, 범퍼 등이 몽땅 바뀐 앞모습에서는 훨씬 짙어진 도시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를 대신해, 패턴 조절 방식의 “Adaptive Forward Lighting” LED 헤드라이트도 채용됐다. 실내에는 아스트라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대쉬보드 디자인이 적용, 이 과정에 기존에는 대쉬보드 위로 돌출됐던 스크린이 아래쪽에 에어컨 송풍구 사이에 통합되고, 버튼 수도 크게 줄어 확실.. 더보기
GM, 컴팩트 SUV ‘모카’ 생산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사진:Opel GM이 요 근래 유럽시장에서 보기 드문 높은 수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컴팩트 SUV ‘모카’의 상당수 생산을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했다. GM의 고전 중인 유로피언 유닛 오펠은 2012년 한 해 100만대의 신차를 판매한 동안 2012년 6월에 최초 출시된 ‘모카’는 특히 독일,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끌어 11만대 판매했다. 이를 통해 부평 공장에서 함께 생산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뷰익 앙코르’의 시스터 모델인 ‘모카’는 유럽에서 출시 5개월만에 시장 리더 다치아 더스터, 닛산 주크를 빠르게 따라잡았다.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공장이 ‘모카’ 생산을 시작하는 시기는 2014년 하반기부터. 이러한 결정은 유럽 공장의 유휴 용량을.. 더보기
뛰어난 실용성의 소프트-로더 - 2013 Vauxhall Mokka 사진:복스홀 ‘복스홀 모카’.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제로”인 차량이지만, 우리와 전혀 관계 없는 차는 아니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시장에서 오펠 브랜드로, 미국과 중국에서는 ‘뷰익 앙코르’로, 그리고 차별된 패키징의 ‘시보레 트랙스’로 유럽과 한국의 거리를 달린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 플랫폼으로 ‘아베오’와 동일한 GM 그룹의 감마 II를 사용하는 ‘모카’는 유럽에서 시작된 컴팩트 4X4(“컴팩트 소프트-로더”라고도 부른다.) 열풍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신예로 스코다 예티나 닛산 카슈카시, 닛산 주크 등과 경쟁한다. 오직 영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복스홀 모카’는 상대적으로 탄탄한 서스펜션 셋업을 가져,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에서 아스팔트를 단단하게 움켜쥐며 바디 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