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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7 F1] 3차전 바레인 GP FP2 - 베텔, 보타스, 리카르도 0.066초 내 각축 황혼이 드리우기 시작한 현지시간 18시, 포뮬러 원 2017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의 2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2)가 실시됐다. 인공 조명 아래서 치러지는 예선과 결선 레이스와 유일하게 시간대가 같아 이번 주말 바레인에서의 각 팀 전력을 처음으로 제대로 가늠할 수 있었던 이번 세션에서는 상위 드라이버 세 명의 베스트 타임이 0.066초 이상 차이나지 않았다. FP1에 이어 다시 한 번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전체에서 가장 빨랐다. 현재 챔피언쉽 선두에 있는 그가 낸 베스트 타임은 1분 31초 310. 그것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0.041초,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0.066초 차이로 뒤쫓았다. FP1에서 트랙 타임을 제한 받았던 베텔의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 더보기
[2017 F1] 3차전 바레인 GP FP1 - 베텔 P1, 키미는 터보 이슈로 P20 기온이 40도에 육박한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 페라리가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세션은 이탈리아 팀에게 결코 순탄치 못했다. 포뮬러 원 2017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의 첫 프리 프랙티스(이하 FP1) 일정이 종료됐다. 한국시간으로 20시에 시작된 이번 세션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반면에 베텔의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은 터보 과열로 인해 고작 6랩 밖에 달리지 못했고 전체에서 가장 느렸다. 베텔이 기록한 FP1 톱 타임은 1분 32초 697. 레드불에서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이 각각 0.4초, 0.87초 차 2위와 3위 기록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는 10위와 14위 기록을 달렸다. 201.. 더보기
[2017 F1] 2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원 2017 시즌 2차전 경기 중국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했다. 웨트 트랙에서 시작된 총 56바퀴를 달리는 레이스는 폴 시터 루이스 해밀턴이 처음부터 끝까지 쭉 선도해 우승을 달성했으며, 개막전 경기 우승자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2위, 그리고 16위에서 출발했던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해밀턴 “알론소와 다시 한 팀 되는 일 없을 것” 루이스 해밀턴이 앞으로 더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차고를 나눠 쓸 의향이 없음을 피력했다. 그들은 이미 2007년에 차고를 나눠 쓴 적이 있다. 당시 해밀턴은 신인이었고, 알론소는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얼마가지 못하고 금방 파멸로 치달았다. 그런데 지금, 2018년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드라이버 시장에 나올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그때가 되면 발테리 보타스와 1년만 계약한 메르세데스에 빈 자리가 하나 생긴다. 해밀턴-알론소 페어의 부활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상하이에서 질문 받은 영국인 3회 챔피언은 이렇게 답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발테리는 이곳에서 무척 잘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레이스에서 무척 빨랐습니다. 틀림없이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앞으로 크게 성장할 .. 더보기
[2017 F1] 2차전 중국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이 독주 끝에 시즌 첫 승! 베텔과 맥스가 2, 3위 웨트 컨디션에서 시작돼 드라이 컨디션으로 끝난 포뮬러 원 2017 시즌 2차전 경기 중국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최종 우승했다. 개막전 호주 GP 우승자인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2위, 그리고 놀랍게도 16위에서 출발했던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3위를 차지했다. 토요일 메말랐던 트랙이 결선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다시 빗물에 젖어들었고, 비록 더 이상 하늘은 빗방울을 떨어뜨리지 않았지만 20명 드라이버 가운데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를 제외한 19명이 웨트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사인스는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레이스를 출발하는 도박을 감행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계속된 휠 스핀으로 신호가 떨어진 직후에 거의 꼴지가 되어버린데다, 턴2에서는 .. 더보기
[2017 F1] 2차전 중국 Chinese GP 토요일 - 사진 4월 7일에서 9일 일정으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뮬러 원 2017 시즌 2차전 경기 중국 GP가 개최됐다. 토요일에는 3차 프리 프랙티스와 예선이 실시됐고,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2004년 미하엘 슈마허가 이곳에 세운 랩 레코드보다 0.56초 빠른 1분 31초 678 기록으로 개인 통산 63번째 폴을 획득했다. 포뮬러 원에서 역대 가장 많은 폴을 획득한 드라이버는 미하엘 슈마허(68회)다. 아일톤 세나(65회)가 그 다음으로 많고, 바로 그 뒤에 해밀턴이 있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니키 라우다 “베텔의 폴에 돈 걸었다.” 니키 라우다가 사실 자신은 중국 GP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폴을 획득하는데 돈을 걸었었다고 실토했다.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예선이 종료된 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와 가진 인터뷰에서 팀 보스 토토 울프와 내기를 했고, 자신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폴 포지션을 확보하는데 10유로(약 1만원)를 걸었었다고 밝혔다. “토토와 내기를 했습니다. 저는 베텔에게 10유로를 걸었습니다. 정말 빨라보였고, 모든 게 순조로워보였거든요.” 하지만 실제 예선에서 베텔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 0.19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루이스가 특유의 환상적인 랩 가운데 하나를 발휘해주었습니다. 보타스가 1000분의 1초 차이로 3위를 한 게 아쉽습니.. 더보기
[2017 F1] 2차전 중국 GP 예선 – 해밀턴 6경기 연속 폴! 베텔 이번에도 2위 루이스 해밀턴이 여섯 경기 연속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포뮬러 원 2017 시즌 2차전 경기 중국 GP의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영국인 3회 챔피언이 1위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0.19초 차로 2위를 거뒀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와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각각 3위와 4위를 거뒀다. 이번 주 유일한 드라이 세션이었던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가 종료되고 불과 두 시간 뒤 예선이 실시됐다. FP3에서는 페라리가 1-2를, 메르세데스가 3-4를 했다. 거기서 가장 빨랐던 건 개막전 호주 GP 우승자인 세바스찬 베텔이었으며,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에 0.3초, 루이스 해밀턴에 0.5초 페이스가 앞섰다. 그렇다면 지난 5년 간 이곳 상하이 인터내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