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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2012 F1] 티모 글록, 마루시아 잔류 시사 사진:GEPA 티모 글록이 자신은 올해 말 드라이버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론으로 따지면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팀이 2013년 레이스 시트를 시장에 내놓는다. 하지만 3년 전에 도요타가 이 스포츠에서 철수한 이후 그리드 뒤편에서 싸우고 있는 티모 글록은 마루시아에 대한 일관된 헌신을 시사했다. 독일 motorsport-total.com은 티모 글록에게 2013년 드라이버 시장을 주시하고 있나?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제 미래가 어떨지 저는 압니다.”고 답했다. 그것이 현재의 팀과 4년 연속 시즌을 함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미냐고 물었다. “네, 맞습니다.” 티모 글록은 2009년 말에 로터스(당시 르노)로부터 제안을 받았었지만 그는 그것을 거절했다. 지금 로터스는 비록 .. 더보기
[2012 F1] 데 빌로타, 마드리드 병원에서 퇴원 사진:GEPA 이달 초 직선 테스트를 실시하다 발생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후 착실한 회복을 보인 마리아 데 빌로타가 병원에서 퇴원했다. 데 빌로타는 7월 3일 잉글랜드 동부 덕스포드 비행장에서 두부에 큰 부상을 입어 오른쪽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 애덴브룩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순조로운 회복세를 나타낸 그녀는 얼마 전 잉글랜드에서 모국 스페인으로 귀국해 6일간 성형수술과 함께 뇌와 안구를 치료 받았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데 빌로타는 퇴원을 해서도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며 전문의의 모니터링을 받게된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어쩌면 뇌 수술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7월 3일에 데 빌로타는 테스트를 마치고 머신에 탑승해 되돌아오다 돌연 정차해있던 팀의 서포트 트럭을 향해 가속해 헬멧 부위에 강.. 더보기
[2012 F1] 마루시아, 두 번째 시트 확신하지 못하고 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는 2013년에도 프랑스인 젊은이 샤를 픽에게 머신을 맡길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 버진으로 불리운 팀에 가입한 이후 티모 글록의 팀 메이트는 끊임없이 바뀌었다. 글록은 2010년에 루카스 디 그라시, 작년에는 제롬 담브로시오와 듀오를 짰으며 올해에는 22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샤를 픽이 티모 글록 옆에서 마루시아의 두 번째 머신을 몰고 있다. “올해에 포커스를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합니다.” 샤를 픽은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 러시아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좋은 결과를 내면 내년에 대한 새로운 계약은 자연히 따라올 겁니다.” 마루시아 팀 CEO 앤드 웨브(Andy Webb)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실을 인정한다. “통상 그러한 결정은 연말에.. 더보기
[2012 F1] 데 빌로타, 심각한 부상서 안정 찾아 사진:Getty 이번 주 초에 실시된 직선 테스트에서 사고를 당해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던 마리아 데 빌로타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빌로타의 가족이 마루시아 F1 팀의 성명을 통해 밝혔다. 지난 7월 3일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의 덕스포드 비행장(Duxford Airfield)에서 실시된 직선 공기역학 테스트에서 ‘MR-01’ 머신에 탑승한 마루시아 팀의 여성 테스트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빌로타는 첫 번째 인스톨레이션 랩을 마친 후 정차해있던 서포트 트럭의 후미에 충돌했다. 안면과 두부에 중상을 입은 그녀는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된 장시간의 수술 후 현재에는 안정을 찾은 상태다. 그러나 이날의 사고로 빌로타는 레이싱 드라이버에게 매우 치명적인 오른쪽 눈을 잃었다. “마리아는 여전히 위중한 상태이지만 이곳 애덴.. 더보기
[2012 F1] HRT, FIA에 케이터햄 조사 요청 사진:GEPA 2010년에 케이터햄(당시 로터스 레이싱)이 포스인디아에게 지적재산권이 있는 머신 부품을 사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는지 조사해달라고 HRT가 FIA에 의뢰했다. HRT의 이러한 행동은 케이터햄이 ‘로터스 레이싱’이라 불리던 2010년에 “포스인디아의 CAD(컴퓨터 지원 설계) 파일과 일치하는: 와류 발생기, 후륜 브레이크 덕트, 리어 뷰 미러가 복제된” 파일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최근 법원 판결이 계기가 되고 있다. 이 판결을 내리면서 법원은 케이터햄에게 2만 5,000유로(약 3천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FIA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 HRT의 이의는 콩코드 협정에 근거한다. 콩코드 부칙 3에 의해 팀은 스스로가 지적 재산권을 갖지 않는 부품을 머신에.. 더보기
[2012 F1] 티모 글록, 신차 ‘MR01’에 만족 사진:버진 마루시아에게 있어 올해 겨울은 매우 힘들었지만 2012년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호주로 떠난 티모 글록의 뒷모습은 활기찼다.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에 참석하기 전에 반드시 FIA 의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는 새로운 규약 앞에 고전한 마루시아는 이 때문에 동계 테스트에 참석할 수 없었다. 이 팀에서 기술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팻 시몬스는 웹사이트 ‘F1뉴스(F1News)’에서 개막전을 놓치지 않기위해 벌인 사투를 “지난 2개월은 나의 20년 F1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표현했다. 비록 마루시아는 모든 F1 팀들이 함께 신차를 테스트하는 합동 테스트장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주 월요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프로모션 촬영을 내세워 데모 타이어를 신은 코스워스 파워 ‘MR01’을 이틀.. 더보기
[2012 F1] 마루시아, 여성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빌로타 기용 사진:SuperleagueFormula 마루시아가 스페인 출신 여성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빌로타(Maria de Villota)를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용했다. 그녀는 스페인 F3와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유로시리즈 3000, 슈퍼리그 포뮬러 챔피언십 등 싱글시트와 스포츠 카를 넘나들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레이스 경험을 쌓은 인물로, 2006년과 2007년에는 WTCC(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에서 라세티를 몰기도 했다. 마리아는 전 F1 드라이버이자 영국 F1 시리즈 챔피언 에밀리오 데 빌로타(Emilio de Villota)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 8월에는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로터스-르노GP(현 로터스) 머신에 올라 300km를 주행, 이미 F1 머신 경험도 있다. 그녀는 앞으로 마루시아 레이.. 더보기
[2012 F1] 마루시아 신차 ‘MR01’ FIA 충돌 테스트 합격 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의 2012년형 머신 ‘MR01’이 가까스로 FIA 의무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 몇 주 동안 팀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 허들이었던 최종 FIA 충돌 테스트에 오늘 합격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쁩니다.” 마루시아 기술 컨설턴트 팻 시몬스는 이전에 충돌 테스트를 합격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사전 테스트에서는 합격을 했지만 FIA 입회하에 실시된 테스트에서는 합격하지 못했다며 불합격의 원인이 된 미세한 차이가 보강된 해결책으로 최종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마루시아는 어쨌든 지난 5일에 팀 본거지에 인근한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쉐이크다운을 실시해 시스템을 체크했다. “팀 멤버 모두에게 매우 길고 초조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올해에도 정상적인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