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는 2013년에도 프랑스인 젊은이 샤를 픽에게 머신을 맡길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 버진으로 불리운 팀에 가입한 이후 티모 글록의 팀 메이트는 끊임없이 바뀌었다. 글록은 2010년에 루카스 디 그라시, 작년에는 제롬 담브로시오와 듀오를 짰으며 올해에는 22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샤를 픽이 티모 글록 옆에서 마루시아의 두 번째 머신을 몰고 있다.
“올해에 포커스를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합니다.” 샤를 픽은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 러시아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좋은 결과를 내면 내년에 대한 새로운 계약은 자연히 따라올 겁니다.”
마루시아 팀 CEO 앤드 웨브(Andy Webb)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실을 인정한다. “통상 그러한 결정은 연말에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드라이버의 상황을 끊임없이 조사하고 있지만, 샤를 픽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러시아어 웹사이트 샹피오나(Championa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