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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2013 F1] 로페즈, 앨리슨의 부재로 인한 영향을 부정 사진:Lotus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가 최근 팀을 떠난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앨리슨의 부재로 로터스가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주장을 부정했다. 상쾌하게 새 시즌을 출발했던 키미 라이코넨은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한 모나코와 캐나다에서의 그랑프리 주말을 지난 뒤 챔피언십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분명 실버스톤은 3차례 연속 비참한 주말이 되어선 안 됩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서 로페즈는 말했다. “그것(앨리슨의 이적)에 따른 영향은 없습니다. 그는 훌륭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신은 아닙니다.” 로페즈는 또, 팀의 리드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로터스의 현 상황에 불만이 커져 2014년에 레드불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해서는 “키미에 관해 전혀 걱정이 없다.”며 확..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 “두 가지 선택 있다.” 사진:Lotus  키미 라이코넨이 포뮬러원에 잔류한다는 전제 하에 2013년 이후에 관해 자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F1 복귀를 다한 33세 핀란드인 드라이버는 로터스와의 2년 계약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엔스톤 거점의 팀 로터스는 내후년에도 2007년 월드 챔피언과 함께 하는 것을 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고, 라이코넨도 로터스의 자유로운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로터스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이번 주 PA 스포츠(PA Sport)에서 “만약 그는 더 좋은 머신이 있는 곳에 갈 수 있는 선택권을 얻으면 분명 그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코넨의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는 베테랑 호주인 마크 웨버와의 2013년 이후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 더보기
[2013 F1] 타이어 변경 계획, 규약 저촉으로 축소 사진:xpb  논쟁적인 타이어를 캐나다에서 변경한다는 피렐리의 계획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를 포함한 외신들에 따르면, 시즌 도중에 타이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오직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FIA가 반기를 든 것이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지난주, 일부의 강력한 비판을 수렴해 “피트스톱 횟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에서 몬트리올에서 타이어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기술 규약 앞에 이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다른 한켠에서 폴 헴버리는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등의 팀이 언론을 이용해 자신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며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을 통해 비난했다. “과거 2년과 비교해 변한 건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 더보기
[2013 F1] 메르세데스 “로터스의 액티브 서스펜션이 최고” 사진:Pirelli 2013년 로터스의 스피드의 비밀이 유압식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에 있다고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보도했다. 지난달에 메르세데스의 2013년 머신 ‘W04’가 팀 내에서 ‘프릭(Fric)’이라고 불리는, 합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합법적이지 않은 전자식 액티브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었는데, 독일지에 의하면 올해에 디그레이닝이 심한 피렐리 타이어에 로터스가 강점을 보이는 비밀을 바로 메르세데스의 엔지니어들이 발견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의 통합된 섀시(시스템)가 가장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르세데스의 알도 코스타는 말했다. 그러나 이 독일지는 메르세데스 뿐 아니라 레드불, 멕라렌, 페라리, 윌리암스, 그리고 자우바.. 더보기
[2013 Dakar] 스테이지3 - 피터한셀이 선두 탈환 사진:각팀/로이터/AP/Getty/레드불 디펜딩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이 이번 주 월요일 2013 다카르 랠리 선두를 탈환했다. 스테이지2에서 우승했지만 주최측의 기록 정정으로 이내 종합 2위로 내려와야 했던 스테판 피터한셀(No.302 미니)은 피스코에서 나즈카로 향하는 243km 길이의 스테이지3를 3위로 피니쉬했다. 비록 스테이지 우승은 못했지만, 전기계 트러블에 휘말린 사인츠와 스테이지 우승자 나세르 알-아티야(No.300 버기)를 따돌리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카타르인 2011년 다카르 챔피언 알-아티야는 이번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것으로 종합 7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선두 피터한셀과의 갭이 4분 줄어들어 6분 30초대까지 가까워졌다. 스테이지2에서 항의가 받아들여져 종합 선두에 섰던 사인츠는 .. 더보기
[2012 F1] 로터스 오너는 그로장을 원하지만.. 사진:GEPA 로맹 그로장이 2013년에도 레이스 시트를 지켜낸다고 보는 시각이 두텁지만, 어쩐 일인지 로터스는 최종적인 결단을 미루고 있다. 로터스는 26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의 스피드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의 이번 시즌은 꽤나 소란스러웠다.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브라질에서는 예선과 레이스에서 모두 충돌을 겪기까지 했다. “며칠, 몇 주에 걸쳐 검토합니다.”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RMC 스포트(RMC Sport)에서 말했다. “이번 시즌은 끔찍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능 있는 키드를 매장시키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는 세 차례 시상대에 섰습니다.” 그로장은 F1에 다시 돌아온 첫해였던 올해에 기복이 심했었다고 브라질에서 스스로 시인했다. “지금은 잠시 멈.. 더보기
[2012 F1] 로터스, 그룹 로터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종료 사진:로터스 로터스 F1 팀이 그룹 로터스와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중단했다. 그렇지만 ‘오토스포츠(Autosport)’에 따르면 팀 명칭은 계속해서 “로터스”로 유지된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모회사 프로톤이 DRB-Hicom에 매각되며 그룹 로터스가 힘든 재정사정에 놓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로터스의 스폰서십 계약과 의무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로터스 F1 팀 오너 제니 캐피탈(Genii Capital)의 경영자 제라드 로페즈는 그룹 로터스와의 모든 계약이 중단된다고 ‘오토스포츠(Autosport)’를 통해 인정했다.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 체결될 당시 그룹 로터스의 모회사 프로톤이 F1 팀 주식 50%를 취득하는 옵션이 있었지만 이 역시 물거품이 된다. “이제 그룹 로터스에겐 F1 팀을 구입하는 .. 더보기
[2012 F1] 2013년부터 스페인 레이스 한 차례 축소 사진:르노 2013년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는 한 해에 한 차례뿐이라고 FOM 회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밝혔다. 현재 스페인에서는 1년에 두 차례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에서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유럽의 경제 위기에 타격을 받아 그랑프리를 축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할 정도로 예전처럼 상황이 녹녹치않다. 발렌시아가 오는 6월에 시가지 레이스를 치르는데 지불해야하는 개최료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루머도 있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라디오 ‘Valencia-Cadena Ser’에서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연체된 건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루머를 부정, “6월 24일에 발렌시아에서 반드시 F1이 열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에클레스톤은 내년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