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우다

[2013 F1] 마르코, “레드불 철수 루머 출처는 라우다” 사진:Red bull 레드불이 포뮬러원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최근 루머의 근원지가 니키 라우다라고 헬무트 마르코가 주장했다. ‘멀티 21’ 팀 오더 논쟁이 한창일 때 독일의 언론들은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 팀을 소유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인 억만장자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격노해 F1 철수를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넌센스입니다. 사실무근입니다.” 마테시츠의 오른팔 헬무트 마르코는 지난달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 스토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 헬무트 마르코가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레드불의 F1 철수 루머는 3회 월드 챔피언이자 현 메르세데스 회장인 니키 라우다가 마테시츠와의 전화 통화 후에 터뜨린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들은 팀 오더 이슈와 타이어에 관해 대화했습니.. 더보기
[2013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금요일 - Photo 사진:GEPA/각팀/Pirelli 더보기
[2013 F1] 로터스 우승에도 “단지 레드불에게 추웠다.” 사진:GEPA “베텔의 헝그리 하이디가 타이어를 먹어치웠다.”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지독한 마모로 모두를 괴롭힌 타이어에 가장 친절한 주행을 한 키미 라이코넨이 예상을 깨고 멜버른에서 우승했다. “제게 2스톱은 불가능했습니다.”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브라질 토탈 레이스(Totalrace)에 자신의 패인을 털어놓았다. 3스톱을 실시한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 2위를 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로터스의 비법이 뭔지 도통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라이코넨은 지난 주말 멜버른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상위 6위에 든 드라이버 가운데 유일하게 2스톱 전략을 썼다. 폴에서 출발한 건 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그러나 독일 빌트(Bild)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헝그리 하이디는 타이어를 먹어치웠다.” 레드.. 더보기
[2013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토요일 - Photo 사진:Reuters/GEPA/각팀/Pirelli 더보기
[2013 F1] 라우다 “메르세데스는 두 번째 그룹에 있다.” 사진:GEPA “2012년 말을 기점으로 메르세데스는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메르세데스 F1 팀의 새로운 주주가 된 니키 라우다다. 니코 로스버그는 올해 후반기에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루이스 해밀턴은 그렇지 않다. “현재로써 우리는 우승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겨울 간 멕라렌에서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영국인 해밀턴은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W04’를 테스트한 직후 이렇게 말했다. “전에도 말했듯 상위 10위권에서 싸우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F1계 대부분은 해밀턴의 이러한 발언이 비관론과 현실 사이를 지난다고 생각한다. 3회 월드 챔피언 라우다는 적어도 해밀턴보다 자신 있다. “레드불보다 낫다는 뜻은 아닙니다.” 라우다는 브라질 에스타도데상파울로(O.. 더보기
[2013 F1] 니키 라우다, 첫 프리시즌 테스트서 “레드불이 베스트” 사진:레드불 지난 주 스페인 헤레스에서 있었던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전체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펠리페 마사는 페라리의 2013년 머신 ‘F138’에서 지난해 머신보다 우수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일관성이 향상되었고, 제동이나 코너 진입과 탈출이 좋아졌고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브라질 에스타도데상파울로(O Estado de S.Paulo)에서 마사는 이렇게 말했다. 금요일 하루 동안 페라리의 2013년 머신을 몬 테스트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도 마사의 의견에 동의한다. “균형이 잘 잡혀있고 변화에 대한 반응도 좋습니다.” 스페인 AS에서 계속해서 그는 말했다.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 테스트가 끝나기 전에 미리 결론을 내는 건 섣부릅니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24(Sky Sp.. 더보기
[2013 F1] “예산 문제도 실패 원인 중 하나” 슈마허 사진:메르세데스 자신의 3년 만의 F1 복귀가 메르세데스에서 성공할 수 없었던 원인 중 하나는 제한된 재정 문제였다고 미하엘 슈마허가 주장했다. 독일 자동차 메이커 메르세데스-벤츠는 F1에서 톱 팀을 운용하고 있는 레드불이나 페라리 정도의 예산을 F1 팀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굳이 비밀에 두려하지 않는다. 슈마허는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그것도 하나의 요인이다.”고 말했다. “레드불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떤 일이든 간에 최선의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을 투자했습니다.” “그것은 페라리가 가진 것과도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과거 10년 동안 마라넬로 거점의 팀 페라리에서 5차례 타이틀을 손에 넣은 44세 슈마허는 말했다.. 더보기
[2012 F1] 에클레스톤의 2012년 크리스마스 카드 사진:yallaf1 이번 주 버니 에클레스톤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은 사람들은 거기에 그려진 휴머러스한 카툰에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포뮬러원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F1에서 발생한 근래의 이슈를 재치 있게 풍자한 카툰이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매년 연말에 보내고 있다. 2012년 올해에 82세 에클레스톤은 트랙 한켠에 퍼져버린 자신의 멕라렌 머신을 버리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향해 달려가는 루이스 해밀턴의 모습을 카드에 담았다. 은색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운전석에는 붉은 모자를 쓴 니키 라우다가 앉아있고, 그 옆 동승석에는 해밀턴을 위해 마련된 돈이 가득 든 커다란 금색 자루가 놓여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그들의 행선지는 슈투트가르트. 그곳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헤드쿼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