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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Road & Track 스포츠 세단 - 2012 Dodge Avenger R/T 사진:닷지 ‘R/T(로드 앤 트랙)’ 배지를 단 최신 모델 2012년형 ‘닷지 어벤저 R/T’가 2011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별다른 특징이 없었던 2010년형을 뛰어넘는 업그레이드를 받은 2012년형 ‘어벤저 R/T’는 283hp를 발휘하는 배기량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매치시켜 평균 24mpg(약 10.2km/L) 연비를 기록한다. 롤 강성 18%를 강화하고 전륜과 후륜 스프링을 각각 17%, 12%씩 조였다.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으로 프론트 그릴을 칠하고 헤드램프에 블랙 베젤을, 프론트 쿼터 패널에 데칼을 부착해뒀기 때문에 굳이 V6 엔진을 거칠게 다뤄보지 않아도 ‘R/T’ 모델은 쉽게 구분된다. 이 밖에도 리어 스포일러와 18인치 휠을 장착한 2012년형 ‘아벤저.. 더보기
닷지, 2011 시카고 오토쇼에 퍼포먼스 모델 'R/T' 출품 (좌에서 우, 그랜드 캐러밴, 차저, 듀랑고, 챌린저, 저니,) 사진:닷지 2011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닷지가 머슬카부터 미니밴에 이르는 총 5대의 ‘R/T’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다. 세단 ‘차저’, 쿠페 ‘챌린저’, 크로스오버 ‘저니’, SUV ‘듀랑고’, 미니밴 ‘캐러밴’에 설정된 ‘R/T’ 퍼포먼스 모델들에는 모두 저만의 익스테리어 디자인 큐와 스포츠 인테리어, 스포츠-튠 서스펜션, 스페셜 배기시스템이 적용되었다. RWD와 AWD로 나뉘는 ‘차저 R/T’에는 370hp 5.7 V8 HEMI 엔진이 탑재돼 6초미만의 0-96km/h 가속력을 선보이고, 동일한 V8 엔진을 탑재하지만 출력은 소폭 강력한 376hp ‘챌린저 R/T’는 56.7kg-m(556Nm) 토크를 기반으로 6초미만의 가속력을 갱신.. 더보기
피아트에게 건네진 첫 리배지 모델 - 2012 Fiat Freemont 사진:피아트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제휴로 탄생한 새로운 리뱃지 모델 ‘피아트 프리몬트’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올해 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프리몬트’는 ‘피아트 500’ 북미형 모델과 동일한 멕시코 톨루카에서 생산되고 있는 ‘닷지 저니’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전장 489cm, 전폭188cm, 전고 172cm 차체에 휠 베이스로 289cm를 가진 ‘프리몬트’는 세 번째 열까지 포함해 총 7인승을 확보하고 있으며, 두 번째 열에는 유아에게 유독 취약한 안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이프티 시스템을 채용했다. 수동변속기와 전륜 구동이 결합된 2.0 멀티젯 터보 엔진은 140hp와 170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올-휠 드라이브 모델에는 170hp 2.0 멀티젯 외, 크라.. 더보기
'시보레 카마로', 25년만에 '머스탱' 꺾고 머슬카 킹! 사진:시보레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결과를 예측한 사람이 있었을까? ‘시보레 카마로’, ‘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가 자리한 카테고리를 미국에서는 ‘포니카’라고 부른다. 이 포니카 시장에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완전 쇄신된 모습으로 2009년에 복귀한 ‘카마로’가 1985년 이래 처음으로 ‘머스탱’을 누르고 포니카 시장 왕좌에 등극했다. 수십 년째 포니카 시장 정상을 지켰던 ‘포드 머스탱’은 2010년 한 해 동안 7만 3,716대가 팔렸다. 범블비 효과 때문이었을까? ‘카마로’는 2010년 한 해 동안 8만 1,299대가 판매돼 가뿐하게 ‘머스탱’을 따돌렸다. 반면 ‘닷지 챌린저’는 ‘카마로’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3만 6,791대에 그쳤다. 게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해 2월에 ‘카마로’.. 더보기
크라이슬러 & 포드, 미국서 각각 14만대, 2만대 리콜 사진:닷지 크라이슬러가 미국에서 '닷지 저니', 픽업 트럭 '램'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측면 에어백 결함이 발견된 크로스오버 모델 '닷지 저니'는 2007년 11월 1일~ 2008년 9월 7일까지 생산된 6만 5,180대가 이번 리콜대상에 포함되고 있으며, 타이로드 관련 결함으로 인한 조향능력 상실 가능성으로 2008~ 2011년식 '닷지 램 4500' & '램 5500' 2만 2,274대, 뒷차축에서 잡음이 발생하는 문제로 2009년 9월~ 2010년 12월까지 생산된 '램 1500' 5만 6,611대가 대상이 되고 있다. 포드도 같은 날 미국에서 리콜을 발표했다. 연결이 끊어진 전기장치에서 과열이 발생해 최악의 경우 차량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된 포드의 리콜 대상 차량은 F-시리즈.. 더보기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미국서 총 75만대 리콜 사진: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에어컨 시스템에서 새어 나온 물이 에어백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어 2008년식 '타운 & 컨트리'와 '닷지 캐러밴' 총 36만 7천 350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된 '제타', '골프', '래빗',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뉴 비틀'까지 총 37만 7천 286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하는 폭스바겐은 연료 공급 라인 마모로 인한 누유 발생 우려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지만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 모두 지금까지 이로 인한 사고사례는 없다. 더보기
닷지, 차기 '바이퍼' 2012년 중순에 공개 사진:닷지 차기 '닷지 바이퍼' 공개일이 2012년 중순으로 가닥이 잡혔다. '디트로이트 뉴스(Detroit News)'와의 인터뷰에서 피아트 엔지니어들이 주요 파트를 맡은 가운데 현재 신형 '바이퍼'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힌 닷지 CEO 랄프 질스(Ralph Gilles)는'알파로메오 8C'나 페라리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다는 일련의 루머를 부정하며 신형 '바이퍼'는 신개발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큰, 올-뉴 카가 될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현행 '바이퍼'는 올해 7월에 생산이 중단된 상태. 신형 '바이퍼'에 대한 무궁무진한 궁금증이 안쓰러웠는지 한가지 힌트를 더한 질스는 신형 '바이퍼'는 까탈스러움이 덜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몰 수 있는 '에브리데이' 롱노우즈 숏테일 카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보기
더욱 뚜렷한 리미티드 퍼포먼스 - 2011 Dodge Challenger SRT8 392 사진:닷지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 SRT8 392'가 2010 SEMA 쇼에서 공개되었다. 6.4 V8 HEMI 엔진을 탑재한 2011년형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는 기존 6.1 V8 'SRT8'보다 45마력 더 강력한 470hp 출력, 65kg-m 토크를 발휘한다. 4개 실린더만 사용하는 퓨얼 세이버 기술, 가변 캠 타이밍, 액티브 흡기 매니폴드를 채용해 연비 개선에도 소홀히 하지 않은 고성능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챌린저 SRT8 392'는 선택 사양으로 '바이퍼 SRT10'에서 처음 사용된 TR-6060 6단 수동변속기를 연결해 0-97km/h 가속력을 4초에 주파한다. 강력해진 파워를 능동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시스템에도 개량이 이루어졌다. 20인치 휠, '39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