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MOVIE] 올드 재규어, XJ220의 “폭주”  누군가의 드림카일 ‘XJ220’이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창고 한켠의 어두운 구석에서 고요히 잠들어 있던 ‘XJ220’이 흥밋거리를 찾아 방황하던 어린 꼬마가 집어든 아이패드 화면을 건드리는 순간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의 550마력을 터뜨린다. 비록 과거 전성기 시절의 찬란함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지만, 어딘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낮게 깔린 미드쉽 차체는 여전히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차있다.  더보기
[MOVIE] 만약 ‘파가니 후에이라’를 몬다면? 헤드 캠 스페셜 ‘파가니 후에이라’를 몬다는 건 어떤 걸까? AMG 소스의 트윈터보 V12 엔진에서 생성되는 700마력 파워로 3.5초 미만에 제로백을 주파하고,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장치라는 마법의 지팡이로 저항력을 다스리는 ‘후에이라’가 밴드를 그리는 장면을 헤드 캠을 통해 운전자 시점에서 감상해보자. 더보기
수입 자동차 소비자피해 증가 추세 사진:Reuters  최근 수입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하였다. 2008년에 56건이던 수입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2009년에 91.1% 증가해 107건, 2010년에는 98건으로 8.4% 감소했지만, 2011년 161건으로 64.3% 증가한데 이어 2012년에 187건으로 16.1% 증가했다. 피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미흡’이 65.7%(400건)로 가장 많았고 ‘A/S 미흡’ 8.2%(50건), ‘계약 불이행’ 5.4%(33건)의 순이었다. ‘품질 미흡’ 사례 400건 중 34.5%(138건)는 ‘엔진 .. 더보기
어린이 안전 위해 “천사의 날개” 신청하세요! 사진:Hyundai  국토교통부와 현대차는 26일 월요일부터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해피웨이드라이브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신청을 접수한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옆면에 부착하여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시 이륜차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천사의 날개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13일 국토교통부·현대자동차·(사)안실련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강화를 위해 후방감시 장치(후방카메라, 후방경고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투명우산, 어린이용 카시트 보급, 초등학생용 교통안전전문교재 개발, 어린이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경찰, 시민단.. 더보기
[MOVIE] 자넨 포르쉐가 아니라네  잔뜩 짐을 실은 낡은 트럭 한 대가 비에 살포시 젖은 도로를 달린다. 블라인드 코너의 끝에 정차된 트래픽을 뒤늦게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지만 물리적 힘을 이기지 못하고 꼬리를 놓치고 마는데.. 더보기
[MOVIE] 영상으로 보는 F1 스티어링 휠의 진화  자우바 F1 팀이 1993년 이래 F1 스티어링 휠의 진화 과정을 친절히 영상으로 제작했다. 1993년까지만 하더라도 F1 머신의 스티어링 휠에는 버튼이 두 개 밖에 없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까? 당시 ‘C12’에 장착되었던 스티어링 휠은 하나의 버튼을 팀과의 무전 교신에 사용, 다른 하나는 텔레메트리 데이터와 관련해 사용했다. 이후 진화를 거듭하며 버튼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손잡이와 함께 전체적인 모양이 꾸준히 변형되어왔다. 현재 F1에서 사용되는 스티어링 휠에는 무려 20개 이상의 버튼이 빼곡히 차있다. 더보기
꿈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이젠 렌트한다. 사진:Bugatti  꿈에 그리던 차를 게임에서 모는 것으로 위안을 삼던 시대는 갔다. 이젠 통장에 억대의 잔고가 없어도 지구상 최고의 스피드를 겨루는 슈퍼카를 몰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최근 ‘부가티 베이론’도 추가되었다. 영국의 홀더 비이클 컨트랙트(Holders Vehicle Contracts)사가 최소 1만 9,000유로, 한화로 약 2,800만원을 지불하면 고성능 슈퍼카 ‘베이론’을 소유할 수 있는 렌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준중형차 한 대쯤 구입할 수 있는 이 비용으로 배기량 8.0리터 쿼드터보차저 W16기통 엔진이 품은 1,001마력의 고삐는 내 손에 쥐어진다. 하지만 1만 9,000유로로 ‘베이론’을 소유할 수 있는 기간은 하루 뿐. 만약 1주일을 렌트한다면 5만 2,000유로(.. 더보기
수소로 달리는 R/C카 ‘i-H2GO’ 사진:Horizon  제로 이미션 테크놀로지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대 비즈니스 시장이지만, 과연 장난감 자동차도 거기에 해당하는지는 의문이다. 연료 전지를 개발하는 미국의 호라이즌(Horizon) 사는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무선 조종 자동차를 시판한다. 미화 200달러(약 22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구성품에는 ‘I-H2GO’라는 복잡한 이름의 무선 조종 자동차와 충전 장치, 그리고 수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전기를 발생시키는 태양전지 패널이 포함된다. 물을 채워넣으면 이 자그마한 무공해 차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깔린 스마트 폰으로 조종된다. 결국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 기존 방법대로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을지는 이용자의 몫이다. 더보기